[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글로벌 테크 기업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레드미 워치 4’, ‘샤오미 레드미 버즈 5’, ‘샤오미 레드미 버즈 5 프로’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샤오미 레드미 워치 4는 4세대 제품인만큼 예전 모델보다는 더욱 차별화된 성능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 면적이 26% 증가한 1.9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60Hz의 높은 주사율과 600 니트 최대 밝기 덕분에 선명하면서도 눈이 편한 화면을 제공한다.두 가지 클래식한 색상으로 제공되는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과 스테인리스 스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패드용 애플 뮤직 클래식 앱이 출시됐다. 현재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 앱은 작곡가, 작품, 제작자 등을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최대 192kHz/24비트의 무손실 오디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애플이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라임포닉(Primephonic)을 인수하면서 개발됐고, 지난 3월 아이폰에 처음 출시됐다. 아이패드 버전에서는 더 큰 디스플레이에 맞게 몇 가지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퀄컴이 '퀄컴 S3 2세대 사운드 플랫폼'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을 29일 공개했다.이번 솔루션은 게이밍에 최적화 된 것으로, 스냅드래곤 사운드와 LE 오디오 결합으로 음성 백채널을 포함해 20ms 미만 초저지연 무선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음성 백채널을 제외한 게임 오디오만을 이용하면 지연 시간은 더 줄어든다.아울러 동글과 어댑터에 적용할 수 있는 LE 오디오 오라캐스트 브로드캐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사용하면 TV, 휴대폰, 노트북, PC, 콘솔 등 다양한 응용처에서 오디오 장비를 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가 슈프리미엄(Supremium)이라는 무손실 고음질 음원 제공 하이파이(Hifi) 서비스를 출시했다. 슈프리미엄은 스포티파이의 가장 비싼 프리미엄 서비스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스포티파이가 슈프리미엄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파이 출시 관련 소문은 지난 2017년부터 나왔으며, 2021년 스포티파이는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으나 이듬해 철회했다. 주요 경쟁 업체인 애플 뮤직과 아마존 뮤직이 추가 비용 없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위스 오디오 스타트업 HED 테크놀로지스가 HED 유니티(HED Unity) 헤드폰을 출시했다고 13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는 전했다.이 헤드폰은 블루투스가 아닌 와이파이(Wi-Fi)로 최대 24비트(bit) 96킬로헤르츠(kHz)의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을 전달한다. 이는 시장에서 고성능 헤드폰으로 유명한 소니WH-1000XM4나 애플 에어팟 맥스도 할 수 없었던 기술이라고 HED 테크놀로지스는 강조했다.애플뮤직의 Hi-Res 무손실(Hi-Res Lossless) 제품은 최대 24 bit 192kHz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니뮤직이 제네시스 GV60에 커넥티드카 뮤직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지니뮤직이 새롭게 출시되는 ‘제네시스’GV60 차량에 KT,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기술제휴로 AI음악플랫폼 지니뮤직 음악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GV6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모델이다. GV60차량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통합 표시계(ccIC connected car Intergrated Cockpit)를 통해 AI음악플랫폼 지니를 사용할 수 있다.차량내 네트워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 인터내셔널(이하 퀄컴)이 5일 퀄컴 스냅드래곤 사운드(Qualcomm Snapdragon Sound) 기술을 발표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사운드는 스마트폰, 무선 이어버드, 헤드셋 등 기기에서 끊김 없는 몰입도 높은 오디오를 구현하도록 오디오 혁신에 최적화되어 설계된 기술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사운드는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청취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고음질 24비트 96kHz 오디오, 초저지연, 향상된 페어링 및 선명한 음질을 지원한다. 여기에 최대 89 밀리세컨드의 블루투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와 삼성전자가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기획한 일상이상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ICT 체험 공간으로, KT의 최신 5G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요즘 트렌드에 맞춘 ‘코인세탁소’를 콘셉트로 전시장 곳곳에 대형 핑크빛 세탁기와 버블, 그리고 ‘미스터 두낫띵’ 캐릭터 등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다양한 재미 요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오는 6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BS UHD 인기가요 슈퍼콘서트를 5G 네트워크를 통해 유튜브에 생중계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슈퍼콘서트는 ‘K-POP(케이팝)x5G’를 주제로 개최되며, 트와이스 · 청하 등 케이팝 스타가 출연한다. KT는 슈퍼콘서트 현장에 특화된 5G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SBS의 유튜브 채널 ‘K-POP PLAY’에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5G 생중계에는 KT의 ‘기업전용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KT(대표 황창규)는 26일 오후 차이나모바일의 콘텐츠 담당 계열사인 ‘미구(Migu)’와 중국 베이징에서 ‘5G 기반 뉴미디어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뉴미디어사업단 김훈배 단장, 차이나모바일 미구 류신(Liu Xin)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차이나모바일 미구는 한∙중 양국의 5G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5G 기술 혁신을 공동 추진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세부 협력 사항으로는 ▲4K∙8K 초고화질 콘텐츠 개발 협력 ▲국내 미공개 중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 지능(AI) 스피커, 커넥티드 카 등 오디오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화 되면서 음악, 오디오북, 강연, 방송 등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디오 콘텐츠는 동영상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고 운전이나 업무 등 다른 일을 하면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디오처럼 진행자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팟캐스트(Podcasts)’가 대표적인 오디오 콘텐츠인데, 스마트폰 대중화에 힘입어 아마추어 제작자 참여가 증가하고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한 방송이 증가하고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오디오 콘텐츠(Audio content) 시장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등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과 공간이 다양해지면서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디오 콘텐츠는 동영상 콘텐츠에 비해 가격과 데이터의 부담이 적고 콘텐츠를 소비하면서도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을 내재하고 있다. 오디오북, 강연, 방송 등 오디오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장이 다양화되면서 점진적으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최근 I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니뮤직이 초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국내 음악시장 리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시작한 5G 상용화로 초고음질 음원을 순식간에 다운로드하고 MP3보다 수십 배 큰 용량의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게 되면서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5G의 강점을 이용해 초고음질 실감형 음악 서비스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트리밍의 활성화로 소비자들은 데이터 저장 용량의 한계를 벗어난 상황이다.KT와 지니뮤직은 10일 오후 인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미디어 간담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그룹이 국내 초고가 하이엔드(프리미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하만그룹은 이르면 8월, 600만원대 패키지(스피커+앰프) 제품과 900만원대 패키지 상품을 국내에 출시한다. 업계는 300만원대 이상의 오디오 제품을 초고가 하이엔드 제품 라인업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 9조원을 들여 하만을 인수한 적 있다.하만은 자동차 전자장비 사업은 물론 오디오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브랜드다. 하만은 JBL, JBL신세시스, 아캄, 렉시콘, 마크레빈슨, 하만카돈, AKG, 레벨(revel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업그레이드 된 ‘5G 커버리지 맵 3.0’ 버전을 오는 11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5G 커버리지 맵 3.0은 개통된 5G 기지국 위치를 지도 위에 핀(Pin) 이미지로 표시해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커버리지 현황을 알려준다. 또한 전국 주요 대형 건물의 5G 실내통신장치(인빌딩) 구축 현황도 주간 단위로 안내할 예정이다.KT는 현재 가장 많은 5G 개통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이 KT의 5G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가장 많은 기지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8일 기준, 실제
딜라이브 "1인 미디어 인기콘텐츠 하나로 묶는다"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새로운 방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1인 미디어’ 콘텐츠만을 모아 MCN 전용 앱을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에 적용되는 이 앱은 ‘딜라이브 MCN 크리에이터(이하 딜라이브 MCN)’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된다.최근 방송 플랫폼의 트렌드가 개인 방송형식으로 바뀌면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딜라이브는 젊은 세대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월드IT쇼 2019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월드IT쇼는 2008년에 정보통신분야 4개 전시회를 통합해 국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한다.이번 월드IT쇼에서는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주요 정보통신 기업 400여개사가 참가해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그룹이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KT 및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그룹사 경영전략 데이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 행사는 5G를 선도하기 위해 KT 그룹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플랫폼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KT 황창규 회장과 함께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구현모 사장, 경영기획부문장 김인회 사장, 전략기획실장 박종욱 부사장, BC카드 이문환 사장, KT에스테이트 이대산 사장 등 KT와 그룹사의 주요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4차혁명시대, 이 말이 피부에 와닿는 요즘이다. 이젠 당장 1년 후를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굴뚝산업으로 불리는 제조업도 예외는 아니다. 4차산업혁명의 결과물인 첨단 기술을 만나면서 공장의 굴뚝 연기를 걷어내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굴뚝산업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살펴본다.〈편집자주〉[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한때 우리나라 음향가전은 전축이 전부인 시절이 있었다. 흡사 '나 전축이오'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상당한 크기를 자랑했던 이 물건은 그
삼성전자, 영국서 '최고 대형 가전 브랜드'로 선정[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최고 권위 소비자연맹지 '위치'지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2018'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위치는 약 1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소비자연맹지로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 IT(컴퓨터·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 부문별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1개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