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최근 선보인 가상자산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네오핀 토큰(NPT), 클레이튼(KLAY), 핀시아(FNSA) 등 가상자산 상승세에 힘입어 TVL(Total Value Locked, 가상자산 예치총액) 1억8000만 달러(약 2400억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네오핀이 지난달 29일 선보인 클레이튼-스테이블 코인(USDT) 페어 예치 상품 TVL은 5일 만에 14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달 15일 출시한 클레이튼과 nFNSA(클레이튼으로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이용자들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코인원에서 MBX 토큰 거래 및 입출금을 진행할 수 있다.마브렉스는 거래소 상장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월 5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일별 마브렉스 10만원 이상을 거래한 이용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거래 기여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일별 MBX 거래 기여도에 따라 차등으로 보상이 제공되며, 인당 일별 최대 660 MBX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일별 MB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지난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50조원의 피해를 촉발한 테라 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도 권(한국명 권도형) 테라폼램스 전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미국으로 인도가 결정됐다.⦁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 미국으로 인도...3월 사기 혐의 재판 받는다2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미디어 포브제다( Pobjeda)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은 권 전 대표를 미국으로 인도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정부 범죄인 인도 요청은 기각했다.권 전 대표는 2023년 3월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해 출국을 시도한 혐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네오핀이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SuperWal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슈퍼워크는 걷거나 뛰는 것 만으로도 가상자산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M2E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 2022년 론칭한 이후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량과 활동지표 등에서 클레이튼을 대표하는 웹3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 최근 가상자산 통계 분석 플랫폼인 코인게코에서 ‘글로벌 TOP7’ 웹3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에서 네오핀 토큰(N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된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신규 발행되는 토큰 가치를 높이는 토크노믹스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양 재단은 23일 서울 강남구서 열린 쟁글이 주최한 '2024 블록체인 파운데이션 위크'에 참가해 통합된 재단으로 첫 공식 행보를 보였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통합을 지지해 준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양 재단은 이더리움과 코스모스 기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탈중앙화 된 신규 통합 메인넷을 개발 및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5만1000달러를 넘어서며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돌파했다. ⦁ 불 붙은 비트코인, 시총 1조달러 돌파…7000만원대 올라⦁ 비트코인 5만1000달러 돌파…ETF·반감기 더블 효과비트코인의 현재 유통 공급량은 1962만7443BTC로, 이는 총 공급량의 93.46%에 해당한다. 총 공급량은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21년 11월에도 시가총액 1조달러를 기록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까지 치솟았다. 동시에 강세장은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네오핀이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코인인 '프로젝트 드래곤 토큰(이하 PDT)' 생태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네오핀은 클레이튼과 핀시아 통합 생태계 확장 및 공략에 올인하기 위해 ▲핀시아(FNSA)와 클레이튼(KLAY) 네트워크 간 전환 브릿지 ▲클레이튼과 스테이블코인(USDT) 간 전환 브릿지 ▲네오핀 외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도시 볼트 지갑 지원 확대 ▲활동점수에 따라 예치된 클레이튼, 핀시아, 트론(TRX) 가상자산에 연간이자율(APR)을 추가로 제공하는 멤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핀시아와 클레이튼이 공동 발의한 핀시아-클레이튼 네트워크 통합안이 15일 최종 가결됐다.통합안은 핀시아 찬성 95%, 클레이튼 찬성 90%로 압도적인 찬성을 받아 가결됐다. 이번 통합을 통해 핀시아와 클레이튼은 약 420개 디앱 서비스와 45개 이상 거버넌스 운영 회원사를 확보하게 된다.두 재단은 올해 2분기까지 체인 통합과 UAE 아부다비에 통합 재단 설립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방침이다.효율적인 통합 메인넷 운영을 위해 하나의 거버넌스 체제를 마련하고 각 조직과 업무들을 통합 재단에 이관한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블록체인 메인넷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투표 마감일인 15일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통합을 확정했다.클레이튼·핀시아 합병을 결정하는 핀시아 측 온라인 투표에서 찬성률이 14일 기준 94%에 달한다.지난주까지만 해도 불투명했던 통합이 급진전한 것은 지난 13일 캐스팅 보트였던 굳갱랩스와 버그홀이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서면서다. 보팅파워가 각각 30%에 달하는 굳갱랩스와 버그홀의 선택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현재 찬성 투표율을 보면 사실상 만장일치라고 봐도 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클레이튼·핀시아 재단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생태계 통합 여부가 오는 2일 결정된다.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는 두 블록체인 메인넷 통합 여부를 두고 26일 오후2시부터 일주일 간 투표 진행한다. 앞서 양 재단은 지난 16일 생태계 통합을 위해 공동 제안한 바 있다. 통합이 성사되면 라인과 카카오 메신저를 기반으로 하는 양사 웹 3자산은 하나가 된다. 420개 이상 디앱(DApp) 및 서비스, 45개 이상 거버넌스 파트너, 450개 이상 웹3 리소스를 포함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아시아 최대 웹3 생태계가 조성된다고 양사는 밝혔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지난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공식 승인한 이후 비트코인은 일시 상승 후 약 15% 하락하는 등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약세장이 나타난 이유…GBTC 자본 유출 탓비트코인 현물 ETF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투자 흐름이 일시적으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네오핀은 핀시아(FNSA) 네트워크를 이더리움(ETH), 클레이튼(KLAY)과 같은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 네트워크와 연결해 상호 전환할 수 있는 '네오핀 브릿지'를 2월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네오핀은 다음달 '네오핀 브리지'를 출시해 핀시아 네트워크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핀시아 및 클레이튼 생태계가 확장되고 유동성이 증대되기 위해서는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필수다. 이번 브릿지 출시는 스테이블 코인 자산 유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네오핀은 지난해 12월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에서 승인되며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이 냉랭한 상황에서 향후 전망에 대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도 비트코인(BTC) 가격이 좁은 범위에서 횡보하면서 그 이유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 비트코인이 급등 못하는 이유?…"지나친 유동성은 독"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유동성 교착 상태에 빠져 있으며, 가격 변동성 촉매제가 부족하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생태계를 관리하는 클레이튼재단은 라인테크플러스(LINE Tech Plus)가 개발한 블록체인 및 웹 3.0 사업 운영사 ‘핀시아 재단(Finschia Foundation)’과 두 블록체인 생태계 통합을 통한 신규 메인넷 출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재단은 15일부터 각자 거버넌스 멤버들에게 생태계 통합 계획 제안서를 제출하고 2월 2일까지 투표를 통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다.양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보유한 역량을 집약해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클레이튼 네트워크 상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클레바'가 '클레바 옴니'로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10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클레바의 클레이튼 서비스는 3월에 종료되고, 위믹스3.0 메인넷의 네이티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클레이튼 네트워크 상의 클레바 토큰 발행이 중단되고, 위믹스3.0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발행을 시작한다. 기존 토큰은 위믹스3.0으로 마이그레이션된다.2분기에는 위믹스의 옴니체인 생태계 우나기의 트랜스체인 디파이 프로토콜로 거듭나, 아비트럼, 옵티미즘, 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9일 비트코인(BTC) 거래가가 4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4만7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이후 처음이다.9일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코인360 등 주요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8%가량 급등한 4만70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4만7000달러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0.4% 하락은 6270만원에 거래되고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 멤버인 크레더가 실물 금 기반 디지털 자산(RWA)인 'GPC'와 해당 자산의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플랫폼 '골드스테이션 (Goldstation)'을 출시했다고 클레이튼 재단이 3일 밝혔다.골드스테이션은 이더리움(ETH) 외 퍼블릭 메인넷 생태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 기반 디파이 서비스로 오는 24일부터 GPC 단일예치 기능을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골드스테이션은 기존 금 RWA 토큰 플랫폼과 달리 대체불가토큰(NFT) 변환과 블록체인 운영 수수료 외 비용을 부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오르빗 브릿지가 해킹으로 8100만달러 규모 가산자산을 탈취당하면서 크로스체인 플랫폼에 대한 보안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오르빗 브릿지를 운영하는 오지스는 1일 "세계협정시(UTC) 기준 2023년 12월 31일 오후 8시 52분 오르빗 브리지에서 확인되지 않은 접속 기록이 포착됐다"며 "블록체인 보안업체 '티오리'와 함께 공격 원인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브릿지는 이더리움, 클레이튼 등 블록체인 플랫폼 간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크로스체인 플랫폼이다. 오르빗 브릿지의 경우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마브렉스가 멀티체인 워프 서비스 확장을 통해 앱토스 체인을 접목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앱토스와 MBX의 생태계가 연결돼 앱토스 체인 이용자가 MBX 생태계 내 게임, NFT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마브렉스는 지난 8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앱토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마브렉스가 활용하고 있는 '멀티체인 워프'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 간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이번 앱토스 체인 접목은 클레이튼, BNB 체인 확장에 이어 추가로 진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블록체인 기업 오지스가 금 기반 실물연계자산(RWA)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오지스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인 클레이스왑 ▲크로스체인 브릿지 오르빗 브릿지 ▲온체인 분석 플랫폼 올비트닷컴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클레이튼스코프 등 국내 웹3.0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크레더는 현재 실물 금과 연동되는 골드 NFT 프로젝트인 '더마이닝클럽'과 이를 담보로 금기반코인(GPC)을 발행할 수 있는 디파이 플랫폼 '골드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다.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