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의 오디오북 기능이 젊은 세대의 청취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스포티파이는 미국, 영국, 호주의 유료 사용자 중 1/4이 오디오북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7%는 18세에서 34세 사이다.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유료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달에 15시간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기능은 현재 캐나다, 아일랜드를 포함한 6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취자는 월 한도에 도달하면 더 많은 시간을 구매할 수 있으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가 개개인의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들을 소개한다.카카오는 주요 계열사와 함께 '카카오가 만드는 일상 속 AI'라는 주제로 '2024 월드 IT쇼(WIS)'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브레인, 카카오헬스케어 등 총 5개사는 AI의 유용함이 일상에 바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소개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청소년들의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등, 독서율이 저조하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호주 디킨대 레오니 러더포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청소년 독서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 보고서는 1만3000여명의 호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조사 결과, 매일 책을 읽는 학생은 전체의 15%에 불과했다. 일주일에 4~6회 읽는 학생은 11%, 일주일에 2~3회 읽는 학생은 16%, 일주일에 1회 이하로 읽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음악 스트리밍 앱 스포티파이(Spotify)가 영국에서 교육용 동영상 강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스포티파이가 음악, 팟캐스트, 오디오북 외에도 개인 및 전문성 개발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확장을 시도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BBC마에스트로, 스킬셰어(Skillshare), 씽키픽(Thinkific)등 유명 교육 기술 기업과 협력해 고품질 동영상 강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초기 제공되는 동영상 강좌는 음악 만들기, 창의력 발휘하기, 비즈니스 배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가 오는 4월, 새로운 오디오북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스포티파이가 선보일 새로운 오디오북 기능은 '카운트다운 페이지'다. 이 기능은 스포티파이 사용자가 도서 출시일 전에 오디오북을 미리 저장할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다. 작가와 출판사는 오디오북 출시 전 사전 홍보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사전에 오디오북을 저장하면 출시일 전까지 타이머 카운트다운이 표시된다. 이후 책이 출간되면 스포티파이는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출시 여부를 알린다. 또 카운트다운 페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앞서 유럽 위원회는 애플에게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반경쟁적 행위에 대해 18억4000만유로(약 2조6645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유럽 위원회는 "음악 스트리밍 개발자가 애플의 앱 스토어 내에서 사용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지시를 전달했다. 유럽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스포티파이 역시 새로운 버전의 서비스 방식을 제출했다. 이렇듯 애플과 스포티파이의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6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2024년에 인앱 구매를 통해 구독하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은 홈팟 사용자에게 음악, 팟캐스트 및 오디오북을 스트리밍할 때 선호하는 미디어 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이번주 출시 예정인 iOS 17.4에 따라 홈팟의 기본 미디어 앱을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거될 것으로 보인다.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날 배포된 홈팟 소프트웨어 17.4RC(Release Candidate)를 바탕으로 홈 앱 설정에서 기본 서비스 메뉴가 제거됐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사용자는 시리(Siri)와 함께 작동할 특정 앱을 선택할 수 없게 된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은행은 중·장년층 고객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시니어 특화점포’는 방문 고객 연령, 업무처리 내용 등의 거래 형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된 경기도 고양시 소재 ‘탄현역출장소’ 를 리모델링 한 것이다.‘시니어 특화점포’ 는 중·장년층이 주로 거래하는 업무들을 고려해 ▲큰 글씨 안내, 난청 어르신 글 상담 서비스, 쉬운 말 금융자동화기기(ATM) 등 시니어 맞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첫 AI스마트폰으로 관심을 모은 삼성전자 갤럭시 S24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삼성전자는 30일 갤럭시 S24 시리즈를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을 시작으로 전세계 120여개국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언팩 직후 '갤럭시 S24 시리즈'의 전세계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작 대비 두 자리 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국내의 경우 1주일간 121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사전 판매고를 올렸다.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가 유럽에서 아이폰 앱을 업데이트해 사용자가 인앱 구독과 오디오북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이는 오는 3월 발효되는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시장법(DMA)에 따른 것이다. DMA는 애플과 같은 '게이트키퍼' 기업들이 소규모 경쟁업체의 접근을 허용하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개방하도록 요구하는 법이다.스포티파이는 이를 통해 사용자가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및 오디오북을 구매하고, 앱 내에서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의 오디오북 및 팟캐스트 사업부인 오디블(Audible)이 직원 약 5%를 해고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이는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MGM 스튜디오,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 부서에서 수백명의 감원이 이어진 뒤 발표된 조치다.감원에 대해 밥 캐리건 오디블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오디오 스토리텔링을 계속 제공하기 위해 현재부터 더욱 간결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아마존은 2008년 오디블을 약 3억달러(약 39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빅테크 기업의 대규모 해고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가 '효율성'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지난해 경기 침체에 직면한 빅테크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성장으로 되돌리기 위해 수십만 명의 기술 인력을 정리 해고하는 것을 정당화했다고 전했다. 가령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을 '효율성의 해'라고 표현했다.이 같은 기조는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6만2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던 기술 업계 임원들은 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스코드가 직원의 17%(약 170명)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11일(이하 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앞서 디스코드는 2023년 8월 약 40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테크 업계의 해고는 비단 디스코드만의 문제가 아니다. 2024년 초부터 테크 업계의 연이은 해고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아마존의 오디오북 사업부인 오디어블은 직원의 5%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또한 유니티 소프트웨어는 직원의 25%를, 보안 회사 트렌드 마이크로는 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스포티파이'(Spotify)의 오디오북 서비스가 작가들 생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는 '오디오북이 스포티파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Will Audiobooks Survive Spotify?)란 제목의 사설을 통해 스포티파이의 오디오북 서비스가 출판사와 작가에게 피해를 입힐 것이라 우려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11월 기존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대체해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매월 15시간의 오디오북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디지털, 실물, 오디오북 등 사이트에서 구매한 모든 책을 하나의 허브에서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뵌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유어 북스'(Your Books)라는 이 기능으로 사용자는 모든 도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시에 이전 구매 내역을 바탕으로 도서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이제 라이브러리 탭에서 저자, 장르, 시리즈 등 다양한 필터 기반의 검색이 가능하며 '문학&소설'과 같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제목에 맞는 일부 도서를 검색할 수 있는 전체 책 카탈로그도 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음악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의 대규모 인원 감축은 경영진까지 확대됐다. 타지 알라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 이어 폴 보겔 최고재무책임자(CFO)도 회사를 떠난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폴 보겔 스포티파이 CFO가 인원 감축에 따라 타지 알라비 전 스포티파이 CMO에 이어 회사를 떠난다.앞서 스포티파이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사업을 확장하면서 인력을 2배로 늘렸다. 하지만 스포티파이는 최근 성장 둔화와 비용 적정화를 위한 조치로 1500명의 대규모 인원감축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니엘 에크 스포티파이 최고경영자(CEO)가 직원 17%를 감원하고 비용을 절감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이번 감원은 금리 인상과 거시경제 악화로 인해 비용을 절감해야 했던 회사의 연이은 감원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로인해 약 15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게 된다.회사는 2023년 초에 전체 직원의 6%, 즉 약 600명을 감원했고, 지난 6월에는 전체 직원의 2%를 차지하는 약 200개 직무에 해당하는 직원을 해고했다. 이는 성장 둔화와 비용 적정화를 위한 조치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티맵이 르노코리아자동차(RKM)와 미래 통합형 인포테인먼트(IVI)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미래 IVI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 차량에 티맵모빌리티의 통합형 'TMAP IVI'를 탑재하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TMAP IVI는 TMAP오토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개인화 추천 서비스 ▲신호등 연계서비스 ▲차량용 음성인식 누구 오토(NUGU A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가 맞춤형 추천 기능을 끄는 옵션을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이다.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기능은 맥루머스가 스포티파이 베타 버전에서 발견했으며, 정식 출시 시 어떻게 작동할지는 불확실하다.기본적으로 스포티파이는 사용자가 앱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감시해 관련 음악이 자동으로 계속 재생되도록 한다. 이러한 알고리즘 기반 추천은 스포티파이 오디오북과 팟캐스트에도 적용되는데, 일부 사용자는 알고리즘이나 AI에 의해 감시되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다. 개인화된 추천 기능은 사용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8일 밝혔다. 윌라 전자책은 윌라의 자체 개발 뷰어를 통해 최적화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마크, 하이라이트, 메모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마음에 닿은 문장은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또 윌라는 전자책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사와 차별화된 도서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힘쓰고 있다. 51주 동안 베스트셀러 1위로 대기록을 세운 '미움받을 용기'와 인기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