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위해 젠 AI 데이(Gen AI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삼성SDS의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및 미디어 관련 정책을 담당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구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도 ICT·과학 관계자 보다는 언론인 또는 미디어 전문가가 많은 편이다. 과방위원장으로는 3선에 성공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16일 국회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의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중 과방위 출신 재선 의원이 상당수 있는 편으로, 특히 미디어(방송) 분야 출신이 많다. 21대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코리아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정헌 대표는 같은 날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은 약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넥슨 고유의 역량 강화와 사내 문화 개편을 필두로 다음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강대현 공동 대표는 "지난 30년 간 수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해온 넥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들을 극대화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달 말 시작된다. 올해 주총 키워드는 '리더십 교체'와 '주주환원'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22일 웹젠을 시작으로 엠게임(25일), 크래프톤(26일), NHN(27일), 엔씨소프트·넷마블·카카오게임즈(28일), 펄어비스·컴투스(29일) 등이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올해 주총에서 가장 큰 화두는 '리더십 교체'다. 새로운 수장을 세우거나 공동대표를 내세우는 곳들이 많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박병무 신임 공동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3조9323억원으로 2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2516억원으로 30%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6558억원으로 30% 감소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은 7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59% 감소했고, 순손실은 3733억원을 기록했다. 넥슨은 지난해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등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의 호조와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게임업계 '3N'으로 불리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나란히 새로운 공동대표를 선임하고 리더십을 재편했다. 새해 3사 모두 체질 개선의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새 리더십으로 어느 정도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넷마블은 지난 3일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김 내정자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신임◇부문대표▲자산관리부문 이선훈◇상근감사위원▲이해송◇그룹장▲WM그룹 정용욱 ▲자산관리영업그룹 임혁 ▲리스크관리그룹 박진석◇본부장▲자산관리영업3본부 박세현 ▲소비자보호본부 구재천 ▲ICT본부 김태형▲프랍본부 이정헌◇지점장▲영업부WM2지점 김현진 ▲강남금융센터 문윤정 ▲대구금융센터WM2지점 염경은 ▲도곡금융센터WM2지점 이건희 ▲강남대로금융센터WM2지점 홍성광 ▲신한PWM대전센터 이미정 ◇부서장▲법무실 김태경 ▲준법경영부 남민곤 ▲해외주식파생스크럼 안정민 ▲PI부 이건표 ▲기업금융투자1부 이상욱 ▲PWM사업부 이형우 ▲고객리스크관리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2023년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특수를 누렸던 게임 업계가 엔데믹과 함께 부진에 빠진 한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인력 감축, 비인기 서비스 종료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맸다. 또 기회의 땅이라 불리던 중국 시장에 판호를 받은 게임들이 출시됐지만 성적표는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했고, 중국 정부의 고강도 규제 초안까지 발표되면서 시장 전반을 긴장시켰다. 이런 와중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편중에서 벗어나 많은 게임사들이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은 10일 넥슨코리아의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 김정욱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를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2009년 라이브퍼블리싱실 실장, 2011년 네오플 던파개발실 실장, 2014년 라이브본부장, 2017년부터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 COO를 맡아 회사의 주요한 개발 전략 수립 및 탁월한 운영 역량을 선보였다.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3년 넥슨에 합류해 2015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6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913억원으로 23%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191억원으로 15%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907.4원을 적용했다.회사 측은 "올 3분기 'FC 온라인'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PC온라인 스테디셀러의 안정적 성과와 'FC 모바일', ;프라시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은 9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이정헌 신임 대표 내정자는 2003년 넥슨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8년 부터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 내정자는 넥슨코리아 대표 취임 이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넥슨코리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19%를 달성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M',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다수의
[디지털투데이 송진원 기자] 넥슨은 에이스톰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넥슨은 빌딩앤파이터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향후 마케팅 및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빌딩앤파이터는 부하들을 수집해 건물과 영토를 점령, 세력을 확장하는 게임으로 전투에서 세력 간 상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를 플레이했을 때, 이용자의 위치 정보가 연동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액션성과 게임성을 겸비한 빌딩앤파이터를 국내 이용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넥슨 일본법인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와 함께 넥슨 그룹의 전반적인 의사결정에 참여한다.업계에 따르면 넥슨 일본법인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넥슨 일본법인은 넥슨코리아의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다. 앞으로 이 대표는 마호니 대표와 패트릭 쉐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대표, 우에무라 시로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기존 등기이사와 함께 그룹의 전반적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이 대표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로가 보유한 원작 판권과 개발 중인 오리지널 아이템, 확보한 창작자 라인업 등을 공유하고, 신규 지식재산(IP) 기획과 개발에 상호 협력해 장르와 미디어를 초월한 IP 확장을 통해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는 본 협약을 통해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간 각사가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및 게임 제작 노하우와 IP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이 어벤저스 제작사로 유명한 아그보(AGBO)의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지식재산권(IP) 확보를 바탕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AGBO에 계획된 투자를 상반기에 마무리했다. 넥슨은 지난 1월 AGBO에 4억 달러(약 5300억원)를 투입해 지분 38%를 매입했다. 이어 추가로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매입하면서 총 지분율은 49.21%로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같은 투자는 자체 신규IP를 확보와 함께 영화, TV 등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해
[부산=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18일 부산 벡스코에 준비된 특설 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지스타의 공식 슬로건은 ‘다시 한 번 게임의 세상으로’다. 3년 만의 정상적인 오프라인 행사로 다시 한번 게임 세상에 빠져 보자는 의미다.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지스타2022는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승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한 넥슨이 이번 지스타2022에서 9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예년에 공개한 작품 외 '나이트워커', '프로젝트 DX' 등 미공개 신작도 공개했다. 넥슨은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를 최우선으로, 그간의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선보였던 방식을 벗어나 이용자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공간 마련에 집중했다.8일 넥슨은 지스타를 앞두고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정헌 넥슨 대표는 지스타에서 시연할 수 있는 신작 4종과 5개의 영상 출품작 총 9종을 공개했다. 넥슨은 11월 17일부터 2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로 이를 뒷받침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일환으로 중국 판호 발급 확대, 주52시간 제도의 합리적 운영, 질병코드 국내 도입 차단 등을 시사했다. 박보균 장관은 1일 오후 2시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게임업계 소통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보균 장관이 게임업계의 현장 의견을 듣고 게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규제혁신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박보균 장관은 모두의 발언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은 슈퍼캣RPG에서 개발 중인 신작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환세취호전은 일본 유명 IP ‘환세취호전’ 원작을 슈퍼캣 RPG가 재해석해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개발 중인 캐주얼 MMORPG다.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전투로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명작이다.원작의 메인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른 ‘환세 시리즈’의 캐릭터와 세계관까지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존 M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3월 24일 출시된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1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에 모두 올랐다.이원만 네오플 라이브디렉터는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청춘을 보낸 한 사람으로서 매출 순위에 대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었고, ‘재미있다’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목소리를 들으며 좋은 업데이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헌 넥슨 대표는 “넥슨의 체질 개선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절체절명의 각오로 넥슨컴퍼니 임직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