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무풍에어컨이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2016년 선보인 무풍에어컨의 인기 비결은 무풍 기능이다.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했다.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로 ▲춥거나 건조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냉방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높은 에너지 효율을 꼽았다.삼성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하고 리모컨 없이도 빅스비(Bixby)를 통한 제어기능을 추가했다.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구성했다. 냉방 효율이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10% 높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도 확대된다.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연동하면 AI 절약 모드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30%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공조 솔루션 시장 고객 확보에 나선다.삼성전자가 오는 22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16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북미 시장 출시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솔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이다.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것이다.삼성전자는 2016년 직바람 없는 무풍 에어컨을 출시한 이래로 매년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2023년에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했다.특히 올해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의 판매비중은 절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 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수상을 휩쓸었다.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상이다.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 탄소중립 관련 활동과 우수 성과를 낸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나뉜다.삼성전자는 올해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위너상은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은 5년 연속 수상이다.에너지 대상에는 '비스포크 냉장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에어컨위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은 48.6%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2013년 43.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6년 42.7%, 2017년 45.5%, 2018년 43.0%, 2019년 37.6%, 2020년 40.4%, 2021년 41.7%, 2022년 41.0% 등 40%대의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3'에 참가한다.삼성전자는 전시회에 약 330㎡(약 100평)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상업용 공조 신규 솔루션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벽걸이형·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 등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전시했다.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인 DVM 실외기에 연결해 냉·난방과 최대 80℃ 온수를 공급하는 'DVM 하이드로 유닛(DVM Hydro Unit)'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냉난방에 사용하는 냉매를 이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올해 최상위 라인업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그 하위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 외 ‘무풍 슬림’ 에어컨까지 스탠드 에어컨 전 라인업을 무풍 기능으로 운영한다. 또 에너지 특화 모델과 친환경·스마트싱스 기능 등 사용편의성을 강화했다.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열교환기 전열면적을 2배 늘리고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는 21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아울러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한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기존 '에너지위너' 부문 외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측면에서 우수한 기업 및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 부문이 신설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 무풍에어컨이 이달 14일 기준 한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했다.이는 출시 6년만의 성과로 매일 평균 약 3000대 가량 판매된 셈이다. 무풍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가정용, 상업용)·시스템 에어컨(가정용, 상업용) 2022년 7월 14일 기준 누적 판매량이다.제품 타입별로 스탠드형이 200만대 이상, 벽걸이형과 시스템 에어컨(천장형)이 각각 215만대, 285만대 이상 판매됐다.무풍에어컨은 가정용 스탠드형 제품을 시작으로 가정용·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상업용 벽걸이 에어컨 등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개최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출시했다.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 모니터링과 예상 전기요금 확인을 제공하는 전력량·에너지 관리 서비스다. 지금까지 한국·미국·영국·인도에서 서비스를 진행했다. 브라질은 지난 20202년 9월 무풍에어컨 수출 이후 인기를 끌면서 다섯번째 도입 국가가 됐다.브라질은 한국과 달리 100여 개에 달하는 전력회사가 전력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2022년형 무풍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대표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에 이어 지난 달 여름은 물론 봄·가을에도 사용 가능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을 선보였다.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성능과 디자인에 이어 친환경 기술까지 강화했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R32를 적용하고 일회용 건전지를 쓰지 않는 솔라셀 리모컨도 탑재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체온풍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이하 체온풍)'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체온풍은 30~40도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온기를 더해주는 기능이다. 날씨가 선선한 봄·가을철 아침·저녁이나 서늘하면서 습기가 높은 날 쾌적한 실내 온·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삼성전자는 에어컨이 여름철 뿐 아니라 사계절 가전으로 활용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신제품은 홈멀티로 같이 출시되는 벽걸이형에도 적용돼 거실과 방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의 에어컨과 대형가전이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는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 2022(TOP Qualità-Prezzo 2022)’ 조사에서 에어컨과 대형가전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조사한 히트펌프 보일러 부문에서는 2위에 선정됐다.이 조사는 유럽 조사기관인 ITQF(Institute for Quality & Finance)가 전세계 500개 기업·브랜드를 두고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무풍 에어디자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대상 모델은 스탠드형·벽걸이형 뿐만 아니라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까지 대상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에어컨을 반납하고 2022년형 무풍에어컨을 구매하면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최대 10만원, ‘무풍에어컨 클래식’은 5만원의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10만 포인트가 부여된다.삼성전자는 2022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이하 무풍갤러리 슬림핏)’과 ‘무풍에어컨 클래식’을 25일 출시한다.무풍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은 기존의 강력한 냉방 성능은 유지하면서 더욱 슬림해진 사이즈와 강화된 친환경 기능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직바람 없는 무풍으로 소비전력을 최대 90% 절약하는 ‘와이드 무풍냉방’, 4개의 팬이 냉기를 빠르게 전달하는 ‘하이패스 서큘 급속냉방’ 등 기존 강력 냉방 기능들을 모두 적용했다. 여기에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하고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출시 4년차를 맞아 ‘비욘드 비스포크’를 주제로 ‘비스포크 홈’ 신제품을 17일 공개했다.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온라인 미디어 행사에서 “공간과 시간, 경험의 한계를 극복해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가치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소비자들한테 사랑받아 온 비스포크의 끊임 없는 진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2019년 '비스포크 냉장고'를 시작으로 맞춤형 가전 시장의 가능성을 열었고, 지난해에는 주방 뿐 아니라 집 안 어디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삼성전자가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고 12일 밝혔다.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한다. 전국 18개 지역 35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만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해 녹색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갤럭시 S21,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삼성전자가 201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무풍에어컨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삼성전자의 가정용 무풍에어컨 매출은 올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75%이상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에어컨으로, 최대 27만개의 미세한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를 보내주기 때문에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쾌적한 냉방이 가능하다.지난해 국내에서 삼성전자 에어컨 매출의 80%는 무풍에어컨이었다. 해외에서는 2017년에 ‘윈드프리(WindFree)’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