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후보로 알려졌던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후보 고사의 뜻을 밝혔다.10일 저녁 은행연합회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이날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자 발표를 해외 출장 중에 접하고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며 회장 후보 고사 의사를 알려 왔다고 설명했다.앞서 이날 아침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 6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추위는 6명의 후보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그룹 회장,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선임에 금융권의 거물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의 임기가 11월 말 끝나면서 차기 회장 선임이 논의돼 왔다.회추위는 6명의 후보로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그룹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을 발표했다.6명의 후보자들은 모두 금융권의 거물들이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KB금융그룹 부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숏리스트 3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부회장, 허인 KB금융그룹 부회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회추위원들은 회장 자격 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에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 기준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압축된 숏리스트 3명은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부회장, 허인 KB금융그룹 부회장이다.회추위는 다음달 8일 압축된 3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2차)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김경호 회추위 위원장은 “KB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적임자가 차기 회장에 선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자 4인과 외부 후보자 2인, 총 6인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내부 후보는 박정림 KB금융그룹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 양종희 KB금융그룹 부회장, 이동철 KB금융그룹 부회장, 허인 KB금융그룹 부회장이다.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으며, 향후 숏리스트를 6명에서 3명으로 압축 시 3명의 명단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회장 후보 롱리스트에 대한 평가자료를 참고해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2014년 11월부터 KB금융그룹을 이끌며 국내 최고 금융회사로 성장시킨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명예로운 퇴진을 결정했다. 일각에서 윤 회장이 4연임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지만 명확히 선을 그은 것이다.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윤종규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추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20일까지이다.윤종규 회장은 이번 주 회추위원들에게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KB금융그룹의 바톤을 넘길 때가 되었다”며 “KB금융그룹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0일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추위를 시작으로 총 4번의 회추위를 거쳐 오는 9월 8일에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가 확정될 예정이다.이날 회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관련 회의를 열고 회장 자격 요건과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결의했다. 지난 5월 9일 확정된 상반기 기준 회장 롱리스트는 내·외부 후보 각 10명씩 총 20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회추위원들은 이에 앞서 1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추천됐다. 조용병 현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3연임이 유력했지만 용퇴한 것으로 알려졌다.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진옥동 은행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이날 회추위는 최종 후보로 선정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3명에 대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당초 금융권에서는 조용병 회장의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6일 오후 개최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정완규 후보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해 취업승인을 받고 오는 10월 초에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한국증권금융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정한 공직유관단체에 해당하며 협회는 공직유관단체 퇴직자의 취업이 원칙적으로 제한되나, 승인을 받을 경우 취업할 수 있는 취업심사대상기관에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지난 달 28일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 데 이어 이날 후보자들에 대한 심층 면접을 거쳐 함영주 부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확정했다.회추위는 은행장과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온 함영주 부회장이 최고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함영주 회장 후보는 하나은행과 한국외환은행의 초대 통합 은행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심의를 거친 후 하나금융그룹 회장 경영승계를 위한 최종 후보군을 내부 후보 3명, 외부 후보 2명, 총 5명으로 압축했다.회추위는 이에 앞서 1월 중 11명(내부 후보 6명, 외부 후보 5명)의 후보군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정태 현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15일 내부 3명, 외부 1명 등 총 4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 데 이어, 이날 후보자들에 대한 심층 면접을 거쳐 1년 임기 연장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자를 확정했다. 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추천절차’에서 정한 면접 평가요소인 기업가 정신, 전문성과 경험 및 글로벌 마인드,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구관(舊官)이 명관(名官)인 것일까? 금융권에 최고경영자(CEO) 연임 바람이 불고 있다. 금융당국의 징계와 코로나19 사태, 정치적 이슈 등이 맞물려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존 CEO들이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내부 3명, 외부 1명 등 총 4명을 확정했다. 내부 후보로는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이, 외부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포함됐다. 이중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면서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하고 면밀한 심층 평가를 거치고 고심한 끝에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내부 3명, 외부 1명 등 총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로는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이, 외부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포함돼 유효경쟁이 가능하게 됐다. 회추위는 지난 1월 써치펌 선정 후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 자리가 여전히 안개속이다. 7명의 후보군이 발표됐지만 아직 유력 후보에 대한 윤곽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르면 다음주 내로 차기 은행연합회장을 선출한다. 앞서 지난 17일 은행연합회 회장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군 7인을 발표, 오는 23일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단수의 최종 후보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사회 직후 “이르면 다음주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 날 것”이라며 “그날도 결론이 안나오면 하루 이틀 더 논의하고 추천 협의하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금융소비자 단체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등의 금융협회장 선임에 반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금융소비자연맹(대표 조연행)은 은행연합회, 생보협회, 손보협회의 3개 금융협회장 선임에 정부 낙하산인 ‘관피아’, ‘모피아’ 출신과 정치인 선임을 반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금소연은 은행연합회가 다음달 말 임기가 끝나는 김태영 회장의 후임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민병두 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손보협회 회추위도 강영구 메리츠화재 윤리경영실 실장, 김성진 전 조달청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3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은 2008년 KB금융지주 출범 후 최초다. 16일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최종 후보자군(Short List)으로 선정된 김병호, 윤종규, 이동철, 허인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끝에 윤 회장을 단독 후보로 정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11월 20일 KB금융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얻은 후 2023년 11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윤 회장은 2014년 11월부터 KB금융을 이끌고 있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28일 오전 서울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총 4인의 회장 최종 후보자군(Short List)을 발표했다. 숏리스트에는 현 윤종규 회장을 포함해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포함됐다. 이날 KB금융 회추위는 성과와 역량 평가자료 등을 참고해 자질과 역량, 회장 자격요건 부합 여부 등을 고려해 투표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12일 KB금융 회추위는 회의를 통해 내·외부 후보자군(Long List) 1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3연임을 놓고 KB금융 노조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시작한 상황에서 노사 갈등이 예상된다. 노조가 계속 반대 입장을 고수할 경우 윤종규 회장의 3연임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 노조는 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들이 윤종규 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지난 8월 12일 회의를 개최하고 세부 준칙을 마련하고 11월 2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3연임 도전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금융권에서 오랜 기간 집권했던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KB금융은 윤 회장의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최근 차기 회장 인선에 착수한 상태다. 윤종규 회장이 또 한명의 장기 집권 금융 CEO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지난 8월 12일 회의를 개최하고 세부 준칙을 마련함으로써 11월 2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종규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KB금융 회추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