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카카오가 '톡비즈' 광고 매출을 필두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한적 서비스임에도 기존 목표치를 뛰어 넘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페이 및 콘텐츠 등에서도 성수기인 하반기엔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9년 2분기 연결 매출 7,330억원, 영업이익 405억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6%,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수치다. 특히 플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외부 이슈에도 불구하고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가 2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판교 넥슨 본사 일대에서 진행된 제 13회 NDC에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 등 다양한 분야 105개 강연에 2만457여명이 누적 참관했다.NDC에서는 매년 업계의 핵심 기술과 노하우가 널리 공유된다. NDC가 공개 콘퍼런스로 전환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약 1천여 건의 강연이 진행됐고, 990여 명의 전문가가 연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넥슨이 주최하는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NDC(넥슨개발자콘퍼런스)가 24일 개막했다. 올해는 주요 경영진의 기조연설이나 별도 미디어 토크 없이 게임업계 정보 공유와 교류에 보다 집중하는 모양새다.김동건 데브캣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가 NDC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국내 게임들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고 돌아볼 때 게임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공론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올해 NDC의 기조연설은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가 맡았다. '4차 산업혁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13회를 맞은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가 24일 개막했다. 올해 NDC의 기조연설은 데브캣 스튜디오를 총괄하고 있는 김동건 프로듀서가 맡았다. 김 프로듀서는 '마비노기' 개발과정을 돌아보며 온라인게임에 대한 정의, 다음 세대에 무엇을 전달할지에 대한 비전과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NDC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지식 공유 콘퍼런스다. 사내 지식 공유 목적으로 2007년 시작돼 넥슨코리아와 국내외 관계사, 협력업체까지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