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23(Global Telecoms Awards 2023)’에서 이동통신 관련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7년 연속 수상, KT는 2년 연속 수상이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ICT 분야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들을 선정했다.먼저 SK텔레콤은 AI를 활용한 사칭문자 탐지/차단 기술로 고객 개인정보를 보호한 공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MWC 2023에서 타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디지코 KT의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들을 선보였다.KT가 2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계속되는 MWC 2023에서 전 세계 관람객에게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구현모 KT 대표는 MWC 2023 전시장을 찾아 글로벌 리더들과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 28일에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이사 자격으로 ‘협업을 위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MWC 2023에서 타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디지코 KT의 혁신적인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경쟁력을 선보인다.KT가 27일부터 다음달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서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디지코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열고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위치하며,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총 3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변재일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과 김영식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이 공동으로 개최한 ‘바람직한 5G 이동통신 28㎓ 정책 방향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안 모색은 물론 열린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8㎓ 대역은 주파수를 할당한지 4년 차가 됐으나 실제 상용화 사례가 없고, 서비스와 단말 등 관련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는 28㎓ 초고주파 대역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과 이에 기반한 5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디지털기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디지코(DIGICO) 컨퍼런스 ‘디지털-X 서밋 2022’를 다음달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KT는 올해 ‘디지털-X 서밋’에서 디지털전환(DX)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AICC, 로봇, 통신DX, 안전DX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 사업 설명과 다양한 고객 사례를 발표한다.행사는 기조연설(키노트) 발표 외에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키노트에서는 신수정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CEO들이 다 참석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MWC 2022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28㎓ 백홀 활용 지하철 와이파이 구축 등 5G 확산 사례를 소개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인공지능(AI)반도체 ‘사피온’, ‘양자암호통신’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공식 선언했고, 구현모 KT 대표는 화웨이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클라우드 장비 협력 등 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을 통해 유·무선 통신사업을 하는 존속회사와 반도체・ICT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신설회사로 출범한다. 존속회사는 SK텔레콤 사명을 유지하고, 신설회사명은 SK스퀘어다. SK텔레콤 새 대표이사(CEO)는 유영상 현 MNO(이동통신) 사업대표가 맡을 예정이고, SK스퀘어 대표이사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맡는 것으로 확정됐다. SK텔레콤은 12일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안을 의결했다.출석 주식 수 기준으로 인적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T신설투자(가칭, 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존속회사 0.6073625, 신설회사 0.3926375 로 결정됐다. 존속회사의 사명은 ‘SK텔레콤’을 유지할 계획이며, 신설회사의 사명은 임시주주총회 전에 확정 예정이다.SK텔레콤은 오는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11월 1일(분할기일)에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10월 26일 ~ 11월 26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 등에 모바일엣지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을 활용한 5G 융합서비스 발굴·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MEC란 데이터를 백본망(Backbone network)이나 데이터센터(IDC)까지 전송하지 않고 기지국, 교환국 등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네트워크 기술을 말한다. 백본망의 트래픽 부하를 줄이고 특정 서비스의 지연시간(Latency)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장점이 있다.올해 하반기 중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는 5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21일~23일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1(WIS 2021)'에서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 관련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서울 코엑스(COEX) 3층에 위치한 870㎡ 규모의 전시관에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로 가득찬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ICT 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기술 총 12개를 전시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의 핵심 두뇌 AI 반도체 ‘사피온(SAPEON)’과 함께 코로나 방역을 돕는 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최근 기업들의 경영·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자체들 역시 자체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순환경제 등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 2주년을 맞이해 환경(E)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와 손잡고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로 연결된 자율주행로봇을 통해 전주시의 대기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24시간 대기질을 측정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만도와 ‘5G 실외 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양사 협력은 5G 통신과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엣지컴퓨팅)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로봇과 5G∙MEC 인프라 연동 ▲초저지연 영상관제 솔루션 구축 ▲클라우드 기반 로봇 컴퓨팅 ▲실외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 등에 협력한다.클라우드 기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은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데이터 처리 및 관제 시스템을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해, 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기업 발굴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을 통해 5G·모바일엣지컴퓨팅(MEC) 서비스·인프라 기술과 비대면 솔루션 개발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유망기업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TEAC은 2016년 SK텔레콤, 페이스북,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인프라 혁신을 위해 설립한 글로벌 연합체 TIP(Telecom Inf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SK텔레콤은 유럽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양사 경영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 컨퍼런스를 열고 5G, MEC, 인공지능 등 K-ICT를 활용한 글로벌 협력을 약속했다고 3일 밝혔다. 도이치텔레콤은 현재 13개국에서 약 2억4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이동통신사다. 4월 초 도이치텔레콤의 미국 자회사 ‘T모바일’가 미국 4위 이통사 스프린트를 인수 합병해 사업 규모가 더욱 커졌다.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과 ▲효율적인 5G 구축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채용 노하우 ▲코로나19 이후 상황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제 K-City에서 5G-V2X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 경기 화성)에 5G망, C-V2X 등 통신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K-City에 5G 기반 차량·사물 통신인 C-V2X를 구현하는 것은 통신사 중 처음이다.C-V2X(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량과 사물(다른 차량, 모바일 기기, 교통 인프라 등)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손잡고 5G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낸다. 최근 미국 차세대 방송시장 진출에 이은 또 하나의 발 빠른 글로벌 행보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2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대대적인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도이치텔레콤은 팀 회트게스(Timotheus Höttges) 도이치텔레콤 회장을 비롯해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CTO 등 주요 임원 60여명이 직접 미팅에 참석했다. SK텔레콤에서도 박정호 사장과 임원들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양사 경영진 총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28·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APAC 5G 서밋’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력 통신사에 한국의 5G 상용화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APAC 5G 서밋은 아시아 태평양의 ICT를 대표하는 GSM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본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정부, NTT도코모(일본), 텔스트라(호주), 청화텔레콤(대만), 싱텔(싱가포르), 5G포럼 등 글로벌 20여개 통신사와 기관, 단체가 국가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에서
[디지털투데이 오은지 기자] 5G 통신망의 엣지투엣지(E2E) 전략을 천명한 인텔이 통신망 전반에 걸친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통신 '인텔 인사이드' 전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특히 제온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통신망 가상화에 공을 들인다.인텔의 전략은 통신사업자에게는 투자 부담을 줄여주고, 통신 인프라를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효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통신사뿐만 아니라 통신망을 이용하는 기업, 신사업을 추진하는 소프트웨어(SW) 개발 업체 등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