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감사원이 4년 전 5G 상용화를 주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정책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조사 인원을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감사원은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6월부터 과기정통부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통신 커버리지(Coverage, 서비스 범위) 등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원래 과기정통부는 5G 상용화 시점을 2019년 12월 시점으로 정했지만 유영민 전 장관 부임이후 2019년 3월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감사원이 4년전 5G 상용화를 주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정책감사를 진행하면서 5G 플러스(+) 전략 · 5G 통신 품질· 28㎓ 주파수 대역 할당(경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래 과기정통부는 5G 상용화 시점을 2019년 12월 시점으로 정했지만 유영민 전 장관 부임이후 2019년 3월로 목표를 앞당겼고 4월 초 5G 상용화에 성공했다.2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네트워크정책실 통신정책관, 전파정책국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22일 오전 한네스 엑스트롬 에릭슨LG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호 장관이 건강을 이유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 불참한 가운데 당시 못 만났기 때문에 미팅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장관은 MWC에서 에릭슨LG 부스에 방문할 일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에릭슨LG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전에 한네스 엑스트롬 에릭슨LG CEO와 미팅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감사원이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 4월 이뤄졌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관련 업무에 대한 감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원래 2019년 12월로 5G 상용화 시기를 정했지만 유영민 전 장관 부임 이후 2019년 3월로 목표를 앞당겼다.17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과기정통부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에 대한 정책 감사에 대한 사전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조사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과기정통부를 대상으로 정책 감사를 시작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이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임 후보자가 과기정통부 장관에 임명될 경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 과기정통부 장관이 탄생하게 된다. 다만, 올해 초 NST 이사장에 임명된 지 얼마 안 돼 과기정통부 장관에 내정됐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깊이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임혜숙 이사장의 경우 NST 이사장 선임때도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개인적으로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유영민 전 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가입자가 지난 2월 1300만명을 돌파해 1366만2048명으로 전월에 비해 79만2118명(6.2%) 늘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19%로 국민 5명 중 한 명은 5G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지난 2019년 4월3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각각 5G 1호 가입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는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하지만 상용화된 지 2년이 넘은 현재 소비자들 사이에선 품질 문제가 여전히 논란거리다. LTE보다 비싼 5G 요금제이지만 5G 커버리지에 문제가 있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유 신임 실장은 현 정부 첫 과기정통부 장관을 지냈다. 과기정통부 장관 재직 시절 우리나라의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끈 ICT 전문가로 산업, 경제, 과학계 전반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덕장이라는 평가다.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유영민 전 과기정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김종호 민정수석 후임은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으로 발탁됐다. 민정수석에는 신현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유영
[디지털투데이 이찬호 기자]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용)이 코로나19 사태로 부진한 국내 기업들의 성장과 수출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민국 수출의 산 증인'들을 직접 강사로 초청해 기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수출 노하우와 함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리는 제20회 ‘기업가정신 포럼’은 올해 두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난 1월 제19회 포럼 개최 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넉달만에 재계됐다. 도전과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유영민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별위원장이 3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운대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였던 부산은 광역자치 단체 가운데 가장 빨리 늙어가고 있다"며 "해마다 2만명의 젊은이가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나고 있는데 젊은이들이 몰려오는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부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혁명 관련 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해운대를 스마트 경제도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했는데, 상품이 사진과 다르다면?’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가 증가하는 ICT 관련 피해를 막기 위한 분쟁 조정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및 국내 주요 쇼핑몰과 함께 매년 증가하는 ICT분쟁을 예방하고 국민에게 분쟁조정제도를 알리기 위한 ‘ICT분쟁 예방 캠페인’을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분쟁 조정 제도는 소송·중재와 함께 대표적인 분쟁해결 방식의 하나로, 분쟁 당사자의 합의에 따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조사에 나선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국제적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 발송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IAEA 국제공조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착수한다.IAEA 서한문을 통해 정부는 일본 인접국으로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가능성과 그에 따른 잠재적인 환경영향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추석을 맞아 택배, 소액결제 등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늘 것으로 예상돼 정부 부처가 범국민 홍보를 통한 예방에 나섰다.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경찰청(청장 민갑룡) 등 정부 관계 부처는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확인, 소액 결제 문자 등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방지를 위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보이스피싱,
[화성=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28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중견 5G 장비제조 업체인 KMW 본사를 방문해 5G 성공을 위해 대·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정부와 기업 간의 간담회 현장에서 SK텔레콤은 무선국 검사제도 완화를 요구했다. KT의 경우 5G와 커버리지 구축하는데 중소기업과 협력해서 확대를 할 것이며 스마트팩토리 등 B2B 5G 모델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정부와 삼성이 도전적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6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융합 해커톤 대회’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경북 안동)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2015년 시작해 올해 6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이다.전국 9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추진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약하는 소프트웨어융합 서비스,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총 3개 과제에 대해 75개팀 총 350여명이 경쟁할 예정이다.대회 주제는 ▲ DNA(데이터, 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숫자 홈페이지 주소가 개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개인, 기업 등이 보유한 숫자 상표나 상호, 전화번호 등을 2단계 숫자도메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메인이름관리준칙’ 개정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국가도메인(~.kr, ~.한국)은 3단계 또는 2단계 도메인 주소체계로 등록 가능했다. 순수 숫자로 구성된 도메인은 2006년 도입된 ENUM(tElephone NUmber Mapping) 서비스로 인해 3단계만 허용해 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각종 광고 등을 통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이 16조 2,147억 원으로 편성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9일 전년 대비 9.2%, 1조 3,651억 원 증가한 2020년 정부 예산안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증액은 과학기술과 ICT 부처가 합쳐진 통합 과기정통부 체제가 출범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다. 2020 과기정통부의 예산 중 R&D 예산은 7조 9,473억원으로, 정부 전체 R&D 예산의 33% 수준이다. 정부는 2020년 R&D 예산에 24조 874억원을 편성하고, 과학
[화성=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노키아와 5G 기지국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중견 5G 장비 제조 업체인 KMW가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250% 늘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가 중견기업의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5G 가입자는 지난 24일 기준 250만명을 넘은 상태다. KMW의 경우 주 고객은 노키아 뿐 만 아니라 삼성전자, ZTE, 일본의 장비 회사 등이다. KMW는 삼성전자 등에 필터 등 부품을 공급한다. 미국의 이동통신사인 AT&
[화성=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일본 수출 규제에도 5G 만큼은 우리나라가 이에 대한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생태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영민 장관이 5G 생태계 강화를 강조한 28일은 마침 일본 수출 규제 발효 날이기도 하다. 정부는 이날 R&D(연구개발)에 대한 대외의존도를 소재 부품 장비 등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R&D 종합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28일 오후,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중견 5G 장비제조
[화성=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가입자가 지난 24일 기준, 25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중견 5G 장비제조 업체인 KMW 본사를 방문했다. KMW는 유무선통신장치, 응용장치(RF스위치, 필터), 이동통신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화성, 안성) 뿐만 아니라 해외법인(일본, 베트남, 미국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5G 장비 제조 현장방문은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144일만에 25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기지국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정부가 공인인증서 대체를 위한 최신 전자서명 기술·서비스의 사례를 한 데 모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신기술 전자서명 우수사례 설명회를 8월 29일(목)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정부의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방침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이거나 적용 예정인 다양한 신기술 전자서명 서비스를 일반 국민과 공공·민간기관 관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금융결제원, 카카오, 한국전자인증, 예티소프트, 아톤, 한국정보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