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AMD가 소니 그룹 산하 반도체 사업 부문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즈(Sony Semiconductor Solutions, 이하 SSS)가 자동차용 라이다(LiDAR) 레퍼런스 디자인에 자사 컴퓨팅 기술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자율주행차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AMD 적응형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해 SSS의 SPAD ToF(Time of Flight) 심도 센서의 프로세싱 성능을 최적화했다. SPAD는 라이다에서 카메라 이미지 센서 역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24년 추천할만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5가지에 대해 소개했다.매체가 소개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보스의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 앤커의 사운드코어 라이프 Q30, 젠하이저의 모멘텀4, 소니의 WH-1000XM5, WF-1000XM5다.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보스(Bose)의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다. 딤플 알루미늄과 부드러운 가죽으로 코팅됐으며 플러시 패딩과 같은 세련되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매체는 콰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산업은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과거 PC나 콘솔이 가진 공간적, 시간적인 제약을 극복하며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비디오 게임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미래를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소개했다.게임 산업, 과거에는 '훨훨' 날았지만 지금은 매출액 '뚝뚝'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ETF인 '볼 메타버스 인덱스'의 설립자이자 수많은 기업들의 디지털 자문이사로 활동하는 매튜 볼이 게임 산업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많은 성장을 이룩한 게임 업계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Sony)가 인도 지사 미디어 회사인 지 엔터테인먼트(Zee Enterntainment)와의 합병 취소 계획을 공식 통보했다.지난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니 그룹은 지 엔터테인먼트에 해지 서한을 보내 "인도 사업부와 미디어 네트워크 간의 합병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공식 통보했다. 이로써 100억달러(약 13조3730억원)규모의 거대 미디어 기업 탄생을 위한 2년간의 인수전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서한에 따르면 소니는 합병 계약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점을 계약 해지 사유로 꼽았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거대 기업 소니(Sony)의 인도 지사와 인도 미디어 서비스 회사인 지 엔터테인먼트(Zee Enterntainment)의 인수 합병이 당초 계획보다 지체될 전망이다.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날 지 엔터테인먼트가 인도 봄베이 증권거래소 및 국립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이 같이 전했다. 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된 지와 소니의 합병 계약의 예상 효력 발생 완료 시한(2023년 12월 21일)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와일레아(미국)=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퀄컴이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3'서 최신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8 3세대'를 발표했다.스냅드래곤8 3세대는 4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을 거친 첨단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다. 전작 CPU 성능이 30% 향상되고 전력 효율이 20% 개선됐다. GPU 측면에서도 속도 25%, 전력효율 25% 가량 높아졌다. 또 최신 그래픽 기술인 레이트레이싱 기능, 슈퍼레졸루션(SR)을 바탕으로 한 게임 업스케일 기능도 지원한다.이번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쿠팡플레이가 엔지니어링 조직 임원 보강을 완료하고 프로덕트 경험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쿠팡플레이가 선임을 발표한 임원은 로힛 푸리 엔지니어링 총괄 전무(Rohit Puri, Head of Engineering)와 최세권 스트리밍 테크놀로지 상무(Head of Streaming Technology)로 모두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세계적인 테크 기업에서 활약해 온 인물이다. 로힛 푸리는 쿠팡플레이의 엔지니어링 전체를 책임진다.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강화, 디바이스 인테그레이션, 스트리밍 최적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스마트폰 시장이 올 하반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에도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일본 전자기기·부품 기업 소니(Sony)는 9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스마트폰 시장 수요가 내년까지는 반등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사다히코 하야카와 소니 재무담당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은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고, 미국 시장은 악화되고 있다"며 "당초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제 최소 내년까지는
■ 유통업계 2분기 어닝시즌 스타트...쿠팡 vs 신세계 승자는?국내 유통업계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한다. 와우멤버십을 기반으로 쿠팡플레이, 쿠팡잇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쿠팡과 온·오프라인 역량을 총집합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선보인 신세계그룹 간 선두 경쟁 결과에 이목에 집중된다.업계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쿠팡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8일), 신세계그룹(9일), 롯데쇼핑(10일) 등이 잇달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마트는 아직 미정인 상황이지만 14~15일로 관측된다. 국내 유통업계 판세는 코로나19를 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Sony)가 4K 해상도로 플레이스테이션5(PS5)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몇몇 사용자들이 이 테스트에 참여 중이며, 720p·1080p·1440p·2160p와 같은 다양한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고 게임은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클라우드 저장 기능은 일반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서비스 초기에는 세이브 데이터를 가져올 방법이 없었다. 당시에는 당연한 상황이었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 지지 기반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 수일 만에 30% 이상 폭등하는 등 상승세가 매섭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닷새 동안 30.95% 상승했으며, 지난해 12월 말 대비 57% 이상 상승했다. ⦁ 테슬라 주가 30% 폭등…차세대 전기차 플랫폼도 개발 중⦁ 테슬라 4분기 실적 전망치 상회…시장 우려 잠재웠다테슬라 주가 회복은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에 근거한다. 테슬라는 2022년 4분기 동안 매출 243억2000만달러(약 30조원)을 기록하면서 월가 전망치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이후 가장 주목받는 대상은 '애플카'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애플카에 대한 이런저런 소문은 무성하지만, 애플은 한 번도 정식으로 애플카의 존재를 확인한 바 없다. 여전히 애플카는 제대로 된 사진 한 장도 기본적인 차량 사양도 베일이 감춰진 채 미스터리한 존재로 남아있다.애플만큼이나 소니도 '자동차 산업'과는 무관한 기업이다. IT 및 엔테테인먼트 업계의 거인인 소니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애플만큼 주목받지는 않았다. 소니를 포함해 일본의 기업들이 전기차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일본 소니와 혼다가 합작해 새로운 전기차를 내놓는다. 오는 2026년 북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소니와 혼다 양사는 CES 2023 행사를 통해 소니 혼다 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 합작회사 설립과 함께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아필라'(Afeela)를 발표했다. 아필라 브랜드를 통해 오는 2026년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에 첫 번째 전기차를 선보인다.⦁ [CES/2023]소니·혼다 합작 전기차 '아필라'… 2026년 경쟁력 갖출까?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아필라 시제차량이 벤츠와 B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일본 소니와 혼다가 합작해 새로운 전기차를 내놓는다. 오는 2026년 북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4일(현지시간) 양사는 CES 2023 행사를 통해 소니 혼다 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 합작회사 설립과 함께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아필라'(Afeela)를 발표했다. 아필라 브랜드를 통해 오는 2026년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에 첫 번째 전기차를 선보인다.소니 혼다 모빌리티의 야스히데 미즈노 최고경영자(CEO)는 "아필라는 소니의 AI와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이 녹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일본 자동차 업계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에서 빠르게 배터리 기반 전기차(BEV)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혼다가 제너럴모터스(GM)과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배터리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는 등 전기차 전략 방향에 대해 2일(현지시간) 설명했다. 혼다는 GM 등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자체 전기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과 투자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혼다의 전기가 부문을 이끌고 있는 아오야마 신지 전무는 이날 IT매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게임스컴 어워드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Most Wanted Sony PlayStation Game)’에 선정됐다. 게임스컴에서 한국 콘솔 게임이 수상작으로 선정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3일(독일 현지 시간) 진행된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게임스컴 어워드’ 중 플랫폼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P의 거짓은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수상했다. 게임스컴에서
■ 네이버·카카오, 메타버스와 게임의 만남최근 네이버와 카카오는 메타버스와 게임의 만남에 집중하고 있다. 네이버는 제페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며 타 기업들과 손을 잡고 게임 기반 메타버스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최근 제페토의 글로벌 누적 가입자수는 3억명을 돌파했다. 제페토의 글로벌 이용자 비중은 95%로, 10대 이용자 비중은 80%에 달한다. 제페토에 게임 기능을 추가한다. 현재 제페토에서는 단순한 미니게임만 즐길 수 있는데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일본의 소니와 혼다가 전가차 부문에서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양사는 오는 2025년을 신차 출시를 목표로 공동 협력기로 했다.4일(현지시간) 소니와 혼다는 올해 합작 전기차 개발을 위한 신규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합작 회사를 통해 공동으로 전기차 설계와 연구개발, 그리고 판매를 진행한다. 다만, 제조는 혼다가 맡는다. 소니는 전기차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자동차 제조 및 마케팅에 대한 혼다의 전문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소니의 IT 및 소프트웨어 역량이 결합
소니(Sony)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과거 '기술의 소니'에서 현재 '창조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전한 소니는 앞으로 이동성을 재정의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올해 CES에서도 전기차가 화두였다. 다양한 차종 라인업부터 콘셉트카까지 공개가 잇따랐다. 지난해 10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자동차와 인수·합병(M&A)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CES/2022]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BMW 미래형 전기차독일 BMW가 미래형 콘셉트카 'iX 플로우(iX Flow)'를 선보였다. iX 플로우는 중형 전기 SUV로, 전기모터 2개를 장착해 최대 523마력의 강력한 힘과 4륜구동, 최대 447km까지 주행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특히 별도 도색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