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이 뉴욕 증시에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증권가에서 트루스 소셜의 주가가 상식을 넘어선 정도로 부풀려져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같은 날 CNN이 전했다.이날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그룹(TMTG)' 주가는 전날 대비 16.1% 상승한 58달러에 장을 마쳤다. TMTG가 우회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거래가 재개됐는데 장중 79.38달러로 고점을 찍기도 했다.하지만 이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올해 들어 금과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에 증권사들도 금과 비트코인 상승세에 맞춰 잇따라 투자 전략을 내놓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금 가격은 1g당 전일 대비 260원(0.28%) 오른 9만431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날 국제 금 가격은 1온스당 전일보다 5.92달러 상승한 2171.80달러에 마감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국제 금 선물가격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12월 초 2000달러를 돌파해 올해 3월 8일에는 장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을 미국 증시에 상장시킨데 이어 이번엔 이번엔 성경 판매에 나섰다. 가격은 60달러(약 8만원)로 책정됐다.26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활절 휴가 시작을 며칠 앞둔 이날 자신의 SNS에 성경 구매를 독려하는 영상을 올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영상에서 "미국인들은 모두 집에 성경이 있어야 한다. 나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라고 말했다.배송비와 세금을 더해 59.99달러 가격으로 판매되는 성경은 가장 널리 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이 뉴욕증시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주가가 급등해 트럼프 전 대통령 재산이 1.5배 불어났다고 CNN 등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트루스 소셜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그룹(TMTG)은 이날 기업인수목적회사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과의 합병 관련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기업인수목적회사란 비상장 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회사다. 우회 상장을 통해 이날부터 트루스 소셜 주식이 된 DWAC 주가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캠페인 계좌 금액이 2024년 2월 말 기준, 7100만달러(약 951억원)의 상당한 금액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가 전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캠페인 계좌에 있는 3350만달러(약 449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이로써 바이든이 대통령이 속한 민주당이 대선 경쟁에서 공화당을 상당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캠페인과 특정 대통령 위원회는 2월의 자금 조달과 지출 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자금의 격차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4억6400만달러(약 6151억2480만원) 벌금 폭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기업공개(IPO)로 대박을 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20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이 상장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35억달러(약 4조6400억원)에 이른다. 트루스소셜은 2021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SNS다.문제는 트루스소셜 실적이 신통찮다는 점. 전환사채 4000만달러어치(약 530억2800만원)를 발행해 모인 자금이 줄고 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2032년까지 전기차가 신차 판매의 대다수를 차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이전의 어떤 조치보다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후 규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가 전했다.새로운 규칙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는 제품군 전체에서 엄격한 평균 배기가스 배출 한도를 준수해야 한다. 여전히 전기차와 휘발유 자동차를 모두 판매할 수 있지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하원에서 '틱톡 금지법'이 통과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 인사가 틱톡 인수의 뜻을 내비쳤다.14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전 미국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이 "틱톡은 훌륭한 소셜미디어(SNS)"라며 "인수를 위해 그룹을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빅테크 기업 외부의 다양한 투자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전날 미국 하원은 미국에서 틱톡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에는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6개월 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미국과 중국 간 기술 갈등 속에서 미국 하원이 중국 인터넷 회사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철퇴를 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 법안만 놓고 보면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에서 금지된다.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모두의 지지 속에 찬성 362, 반대 64로 통과됐다.물론 법안이 당장 효력을 발휘하는 건 아니다. 상원에서도 지지를 받을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민주당 지도자인 척 슈머 상원의원은 아직 이 법안을 표결에 부치겠다고 약속 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1억원을 넘기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밈코인(유행성 코인) 투자 광풍이 불고 있다.밈코인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끈 대상을 내세워 만들어진 암호화폐다. 특정한 목적 없이 순전히 재미만을 위해 발행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대표적으로 시바이누코인, 페페코인 등이 있다.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트럼프코인까지 등장했다.그중 페페코인이 밈코인 대장 격으로 불린다. 2023년 발행된 페페코인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 비디오 생성형 AI 레이스 고조...텍스트·이미지처럼 진화할까?텍스트와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비디오 생성형 AI 시장이 유력 회사들의 가세로 판이 커지는 모양새다.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2월 비디오 생성형 AI 모델 소라(Sora)를 공개했고, 구글 딥마인드 출신인 위수 미아오와 지유 왕이 이끄는 하이퍼도 자체 AI 모델 기반으로 비디오 생성 AI 툴인 하이퍼(Haiper)를 공개했다. 하이퍼는 1300만달러 규모 투자도 유치했다.여기에 엔비디아와 구글을 포함해 누적 2억5000만달러 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 밝혔다고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가끔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며 "생각해보면 (비트코인은) 또 다른 형태의 통화다"라고 전했다.재임 시절 트럼프는 암호화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했으나 올 초 태도를 바꿨다는 신호를 보냈다. 한편,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와 론 드산티스는 훨씬 더 적극적으로 암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회·정치적 풍자가 일종의 유머로 통용되는 미국 답게 어김없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위 높은 농담이 오고 갔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자를 맡은 배우 지미 키멜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했다.키멜은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영화계에 정말 놀라운 일이 많았다. 백인들이 재즈를 구했고 미 우주항공국(NASA)을 구한 건 흑인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랫동안 영화를 했지만 과대평가된 분도 있다"며 메릴 스트립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을 비판했다고 11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머스크는 엑스(트위터)에서 "이제 오스카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깨어 있는 경쟁에서 이겼다는 의미일 뿐"이라며 수상자는 더 이상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레타 거윅의 '바비',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 등 올해 오스카 후보에 오른 영화와 관련해 머스크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깨어났다'고 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기업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이니셔티브에 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말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캠페인 본부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저격하는 광고를 만들었다.7일(현지시간) 마가(MAGA Inc.)는 "바이든이 2029년까지 살 수 있을까"라는 내용의 광고를 만들었다.광고는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 도중 말을 더듬거나 비행기 계단을 오르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장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이든이 넘어질 때 그 옆 화면에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이 웃고 있는 표정을 짜깁기됐다.자막에는 "바이든이 2029년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와 일각에서는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자금을 지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런 가운데 머스크가 입을 열었다. 머스크는 6일(이하 현지시간) 엑스(트위터)에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미국 대통령 후보 어느 쪽에도 돈을 기부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지난 5일,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머스크가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머스크가 트럼프 캠프에 선거 자금을 지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점쳐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지난 3일,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머스크를 만났다.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의 협력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칭찬했다"면서 "조만간 독대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머스크가 트럼프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면 바이든의 재정적 우위를 상쇄시킬 것"이라 내다봤다.이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대로 인도를 방문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공익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인도 구자라트 주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인 '통일의 여신상'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인도 여행 소식을 공유했다.통일의 여신상은 인도의 통일을 이끈 정치가 사다르 발라브하이 파텔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그는 인도의 철인 또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3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가 전했다.2024년 2월 말 뉴욕 타임즈와 시에나 대학교는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47%의 응답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 주장에 강하게 동의했다. 나머지 26%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고 나타났으며, 14%는 어느 정도 반대하고, 11%는 강하게 반대했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역시 이번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지난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50조원의 피해를 촉발한 테라 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도 권(한국명 권도형) 테라폼램스 전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미국으로 인도가 결정됐다.⦁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 미국으로 인도...3월 사기 혐의 재판 받는다2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미디어 포브제다( Pobjeda)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은 권 전 대표를 미국으로 인도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정부 범죄인 인도 요청은 기각했다.권 전 대표는 2023년 3월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해 출국을 시도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