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스프트는 2023년 많은 윈도 기능들을 정리했고 나온지 30년 가까이 된 텍스트 편집기 워드패드도 그중 하나였다.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 사용자가 이들 기능을 계속 쓰거나 추가 컴포넌트로 설치해 쓰는 것은 막지 않았다. 하지만 워드패드의 경우 상황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네오윈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1에서 워드패드를 곧 삭제할 예정으로 다시 설치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카나리 빌드(Canary build)에서 워드패드를 제거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빌드26020부터 시작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부터 오래된 윈도OS에서 스팀이 지원되지 않는다.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최근 스팀 운영사 밸브는 2024년 1월 1일부터 스팀에서 윈도7, 8, 8.1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제 해당 운영 체제에 설치된 스팀 클라이언트는 새로운 업데이트나 기술 및 기능을 지원받을 수 없다. 밸브는 "차세대 버전의 스팀은 윈도10 이상에서만 제공되는 기능 및 보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며 운영 체제 업데이트를 권장했다. 또 적절한 업데이트 없이 이러한 운영 체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021년 10월 출시된 윈도11을 가동하고 있는 기기의 수가 4억대를 돌파했다.1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윈도센트럴(Windows Central)의 보도를 인용, 이 수는 오는 2024년 봄에는 5억대를 넘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윈도11 설치 대수는 2년만에 4억대를 돌파했는데, 윈도10이 1년만에 4억대를 돌파한 것에 비하면 절반 정도의 기세다. 다만, 윈도10은 출시 당시부터 대부분의 윈도7 및 윈도8.1에서 무료 업그레이드 준비가 완료됐었다는 조건의 차이가 존재한다. 반면 윈도11은 TPM
■ 올해 문체위 국감은 게임 패싱?...주요 현안 다 빠져올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게임 산업 관련 주요 현안들이 다 빠지면서 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앞서 국회는 다운로드 건당 요금을 부과하는 ‘런타임 요금제’로 개발자들에게 반발을 샀던 김인숙 유니티 부사장을 증인 명단에 채택했지만 요금제 개선안이 나오자 이를 철회한 바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문체위 국감에서 게임 업계 주요 현안이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정치적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게임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시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7 및 윈도8의 제품키가 윈도11의 복사본을 활성화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는 수년간 윈도7 또는 8에서 윈도10 또는 11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우회하는 방법이었다. 지난 9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1에서 윈도7 및 윈도8 제품키를 차단하는 변경 사항을 발표했으나 당시에는 키가 여전히 활성화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제 윈도7 키는 윈도11에서 완전히 차단된 상태다. 더버지가 윈도11을 새로 설치해 여러 윈도7 제품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달 리눅스 운영체제용 엣지 웹 브라우저 프리뷰 버전을 선보인다. MS는 올해 초 리눅스 상에서 동작하는 크로미움 기반 엣지 웹 브라우저 출시 계획을 공개한 이후 리눅스용 엣지 웹 브라우저 출시를 준비해왔다. 리눅스용 엣지 웹 브라우저는 10월 중으로 MS 엣지 웹사이트 또는 기본 리눅스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뷰 버전이지만, 현재 윈도 및 맥OS에서 지원하는 기능 대부분을 그대로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버전은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마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이하 한컴)는 올해 정부 및 공공기관 개방형 OS 도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발맞춰, 리눅스 기반 PC용 운영체제(OS)인 ‘한컴구름’을 출시하고 개인사용자들에게 무료 배포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한컴구름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조현숙, 이하 국보연)와 한컴이 개발·공개한 개방형 OS ‘구름플랫폼’을 토대로 한컴이 자체 개발한 OS로 리눅스 커널 4.9 기반 데비안(Debian)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구름 브라우저, 이미지 뷰어, 동영상 플레이어, 압축프로그램, 메모장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인터넷 시장조사기관인 넷마켓쉐어가 올해 상반기 플랫폼별 시장 점유율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 PC 운영체제 점유율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시리즈가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윈도 시장 점유율은 87.54%, 애플 맥OS는 9.47%에 그쳤다. 리눅스는 2.48%, 구글 크롬OS는 0.42%로 나타났다. 윈도 시리즈 중 윈도10과 윈도7 점유율은 각각 54.76%와 27.41%로 두 운영체제만으로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윈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가 글로벌 윈도 가상 데스크톱(WVD) 자동화 솔루션 널디오와 제휴를 맺고 국내 WVD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WV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가상머신(VM) 기반으로 가상화된 윈도7, 윈도10, 오피스365 프로플러스,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등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클라우드 기반 VDI(Virtual Desktop Infra,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PC를 원격에서 접속하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10 운영체제의 디자인이 새로운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적잖이 바뀔 예정이다. 특히 호불호가 갈렸던 시작 버튼 메뉴가 크게 바뀐다. 1일(현지시간) MS는 개발자 채널을 통해 윈도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0161을 발표했다. 각종 신기능과 변경 사항이 포함된 개발자용 테스트 버전이다. 빌드 20161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시작 메뉴 버튼 디자인이 바뀐 점이다. 윈도8 메트로 UI 흔적을 말끔히 지우고, 더욱 간결하고 익숙한 과거 윈도7 형태로 돌아갔다. 타일 형태의 메트로 U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0 운영체제(OS)에 탑재된 기존 엣지 브라우저 대신 새로 만든 크로미움 기반 엣지 브라우저를 윈도10 사용자들에게 배포한다.3일(현지시간) 지디넷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업데이트를 통해 크로미움 기반 엣지 브라우저를 윈도10 사용자들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지금까지 사용자들이 크롬미움 기반 엣지를 쓰려면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야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윈도 업데이트를 통해 크로미움 기반 엣지 브라우저가 사용자 PC에 자동으로 설치된다. 새 엣지 브라우저가 깔리면 기존에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1인칭 총쏘기(FPS) 게임 '발로란트'(VALORANT)를 2일 정식 출시했다. 회사측은 빠른 시일내에 발로란트를 e스포츠화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발로란트 출시 소식 및 게임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간담회엔 발로란트 총괄 프로듀서인 애나 던런(Anna Donlon)과 조 지글러 (Joe Ziegler) 발로란트 게임 디렉터가 참여했다.발로란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의 첫 FPS 게임이자 LoL과는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1인칭 전술 슈팅(FPS) 게임 신작 ‘발로란트(VALORANT)’를 오는 6월 2일 전세계에 무료로 출시한다.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처음 개발해 선보이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이다.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10주년 행사에서 ‘프로젝트 A(Project A)’라는 가칭으로 처음 공개됐다.LoL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지적 재산권(IP)을 사용한다. 5대5 대전형 방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총기를 활용하여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PC시장을 잡은 라이엇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에 이어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까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모바일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MMORPG가 강세인 국내 게임시장에서 LoR로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일 전략 카드게임 LoR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그간 오픈 베타 서비스(OBT)로 제공되던 PC버전은 이틀 앞선 4월29일부터 정식판을 선보였다. 이에 이제 PC와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정부 중앙부처에서 사용하는 일부 컴퓨터에 윈도를 대체할 개방형 운영체제(OS)가 도입된다. 올해 말부터 2026년까지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으로 관련 비용을 연간 700억원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0월까지 일부 부서의 인터넷망(외부망) PC부터 개방형 OS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행정·공공기관 PC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에 의존하고 있어 업그레이드·교체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최근에는 MS의 윈도7에 대한 무상 기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티맥스A&C’로 사명을 바꾸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맥스A&C는 사명 변경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운영체제(OS), 오피스(Office), 스페이스(Space) 등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할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 관련 5개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AI∙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티맥스A&C에 따르면 사명의 A&C는 ‘AI와 클라우드’를 의미한다. OS 특화 기업을 넘어, AI∙클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이 14일 자로 종료됐다. 이에 새 버전인 윈도10 설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리는 제품중에는 정품이 아닌 버전이 많아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윈도10을 검색하면 이를 2000~3000원대에 판매하는 오픈마켓 판매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현재 한국 MS 공식 홈페이지에서 팔리는 윈도10 홈 버전의 가격 20만8000원, 프로 버전 32만4600원이다. 100배 이상의 가격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용 운영체제(OS) 윈도7의 기술 지원이 14일 종료된다. 아직도 국내 컴퓨터 5대 중 1대는 윈도7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안업계에서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MS는 한국 시간 15일 새벽 윈도7에 대한 마지막 보안 패치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더 이상 MS의 보안 지원은 없다. MS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1월 14일 이후 윈도7을 실행하는 PC에서는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MS는 "사용자와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윈도7 기술 지원 종료에 맞춰 자사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맥스오에스는 아직 MS 윈도7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티맥스OS로 전환할 경우 가격·무상 기술지원·무료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티맥스오에스는 윈도7에서 티맥스OS로 바꿀 경우 윈도10 대비 50% 이상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운영체제 전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지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내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용 운영체제(OS)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윈도 7에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빨리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고 경고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14일 이후에도 윈도7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MS의 업데이트 지원이 없어지기 때문에 새로 등장하는 보안 위협과 바이러스 등에 취약해진다.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ESRC 센터장은 "현재 윈도7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가급적 이른 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