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박재욱 쏘카 대표가 재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다.쏘카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박재욱 대표 연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사회에서 박재욱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 주총까지 3년간 임기의 대표이사로 재선출됐다. 쏘카는 박재욱 대표 주도로 '쏘카 2.0'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쏘카 2.0은 카셰어링 고객에게 대중교통, 숙박,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결합해 고객과 차량의 LTV(생애주기이익)를 극대화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이다.이사회 역시 박 대표를 지원하는 구성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대중교통 요금 결제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는 구글 월렛에 추가된 '인증 설정'이라는 새로운 항목을 활용한 기능이다. 사용자가 결제 수단과 패스를 사용할 경우 본인 인증 절차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 이는 별도의 신원 확인을 생략해 신속한 요금 결제를 도와준다는 내용이다.새로운 설정을 추가하려면 구글 월렛 앱의 오른쪽 상단 프로필 아이콘을 탭해 지갑 설정을 클릭하면 된다. 대중교통 결제 아래 '결제하기 전 인증'을 누르면 전체 대중교통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가 경계를 넘어선 마케팅 및 영업 전략으로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례적인 지하철 광고부터 아이돌 팬심 공략 서비스, 수입차와 협력 프로젝트까지 들고 나왔다.쏘카는 지난해 3분기부터 공격적으로 지하철 광고를 확대 게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승객을 공략 중이다. 탑승 플랫폼을 포함해 객차 내부 멀티미디어까지 가수 악동뮤지션, 방송인 조나단 등 대중 친화적이 모델을 내세워 이용 승객을 눈길을 끌고 있다.기존 고객 타깃이 카셰어링 예비 이용자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과감한 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이 좋은 곳 중 하나인 경기도 부천에 사시사철 즐거움이 모이고 있다. 봄꽃 관광주간은 물론, 공원 물놀이장과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 맞을 채비가 한창이다.특히, 오는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지며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튤립, 장미 등 5색(色) 봄꽃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만 약 8만여명이 방문했던 해당 축제는 부천의 봄을 대표하는 즐길거리로 급부상 중이다.여의도 벚꽃 축제와 석촌 호수 벚꽃 축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30일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으로 책정됐다.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A 구간별 요금 자료를 보면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10km 초과 시)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이며, 수서~구성은 2950원, 수서~성남은 3450원이 될 전망이다.이용 요금이 버스나 전철 등 다른 대중교통보다는 비싸지만 여러 할인을 통해 실제 요금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GTX는 환승이 불가능한 SRT와 달리 버스 및 전철 이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인 웨어OS에 구글 지도 앱이 업데이트됐다고 19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는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바로 버스, 기차, 페리 노선 등을 탐색할 수 있게 됐다.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은 웨어OS 버전 구글 지도의 서버 측 업데이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이 픽셀 웨어OS가 아닌 시계에도 적용될지는 불확실하다. 한편, 최근 웨어OS에는 피트니스 관련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제주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한 승차 서비스 '네모라이드'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한다.네모라이드는 무료 자율주행 차량 탑승 동행 서비스다. 사용자가 앱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 승차 인원을 설정해 차량을 부르면 입력된 출발지로 자율주행차량이 찾아와 사용자를 태우고 도착지까지 이동한다.서비스 지역은 제주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와 제주도 첨단로 인근도로 총 11.7km 가량이다. 해당 지역은 대중교통 서비스가 부족하고 자차비중이 높아 교통 체증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앙코르 콘서트에 '세븐틴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세븐틴 셔틀' 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 맞춰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예약 기반 '카카오 T 셔틀'과 공연장-근처 지하철역을 오가는 '무료 순환셔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카카오 T 셔틀'은 각 지역별 거점 정류장에서부터 콘서트장까지 다이렉트 노선으로 왕복 이동을 돕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팀네이버가 '사우디판 CES'라고 불리우는 글로벌 IT 전시회 'LEAP 2024'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팀네이버는 전시회 기간 동안 구글·애플·메타·IBM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나란히 주전시관인 빅테크관에 자리를 잡았다. '글로벌 기술 융합 기업' 콘셉트로 운영된 팀네이버의 부스에는 나흘간 글로벌 테크 관계자들을 비롯해 누적 1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했다.특히 지난 5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의 압둘라 알스와하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팀네이버의 부스를 직접 찾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팀네이버가 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공사인 SAPTCO(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비전, 디지털트윈 등 팀네이버의 첨단 기술을 통해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사우디 대중교통공사인 SAPTCO는 자회사 DMS(Digital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약 8000대의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N페이코는 비자 토큰결제 서비스(VTS) 기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인 ‘비자(Visa) 컨택리스’ 결제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 결제 겸용 페이코 포인트 카드를 소지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페이코 앱을 통해 플라스틱 카드 없이 간편하게 모바일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해졌다. 페이코 이용자들은 컨택리스 아이콘이 부착된 비자 NFC 결제 단말기 근처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어디서나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환전 없이 해외에서도 페이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픽셀 워치에 새로운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공개했다고 4일(현지시간) 엔가젯이 전했다.이 기능은 사용자의 신체 활동 여부를 구별하거나 자동으로 움직임을 추적해 운동을 완료하면 이를 중단하게 하는 방식이다. 특히 달리기, 걷기, 타원형 트레이닝, 스피닝, 야외 자전거 등에 적용될 전망이다.또한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다양한 심박수 구간을 모니터링해 최적화된 운동 루틴을 찾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운동 세션에 대한 목표 속도를 설정하고 성능이 부족한 경우 추가적인 알람을 받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도 공공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다.지난해 상승 압력이 높았던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이 1월부터 오른 데다 수가 조정에 따른 입원·외래진료비 인상까지 겹친 영향이다.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월 공공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2.2% 올랐다. 2021년 10월 6.1% 오른 뒤 2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2021년 10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국민 휴대전화 요금 지원(2020년 10월) 기저효과로 상승 폭이 이례적으로 컸다. 정부·지자체의 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한국이 통근 및 통학으로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의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통근·통학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41%에 달했다.한국에 이어 폴란드(39%), 오스트리아(34%), 멕시코(33%), 스페인(32%) 순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았다. 미국의 경우 출퇴근할 때 자가용을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73%에 달한 반면, 대중교통 이용률은 13%에 불과했다.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나라일수록 자가용 이용률은 낮은 편이었다는 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파리가 오는 7월 26일 개최하는 2024 하계 올림픽을 대비해 경기장 출입 제한 사항을 발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가 전했다.로랑 누네즈 최고 보안 관리자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개최로 일상 생활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올림픽에 대응한 다양한 보안 사례를 소개했다.그는 "경기장 주변의 제한된 '레드 존'과 '블루 존'에 발행될 면제 사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부분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활동을 마비시키지 않는 것과 동시에 우리의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은행은 ‘현금 없이 떠나는 스마트한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과 국내 할인 혜택을 모두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어디서든 365일 혜택 받는 카드’로 만들어 졌으며 해외여행 관련 ▲여행 준비(환전) ▲여행 중(카드사용) ▲여행 후(보유 및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았다.기본 서비스는 ▲전 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해커 조직 '볼트 타이푼'의 공격에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국 국가안보국(NSA),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보안국(CISA), 연방수사국(FBI)은 공동 성명을 통해 "볼트 타이푼이 항공, 철도, 대중교통, 상하수도 기관 등 네트워크에 잠입해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볼트 타이푼은 우리 세대의 결정적인 위협"이라며 어조를 높였다.이번 성명을 통해 볼트 타이푼 행적의 충격적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공공장소에서 애플 비전 프로를 착용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이에 대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디스토피아 공상과학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한 에피소드에 나오는 헤드셋과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다. 또 공상과학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도 언급되는데, 이 영화는 2045년을 배경으로 비전 프로와 비슷한 헤드셋을 착용하는 세상을 그렸다. 그러나 비전 프로는 3500달러에 달하며, 장시간 착용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모바일과 실물카드 31만장이 팔렸다고 4일 밝혔다.구매자 연령대는 20대와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유형별 판매량은 모바일 12만4000장, 실물카드는 19만1000장으로 집계됐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이 카드가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2023년 귀속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월 15일 시작됐다. 이에 연말정산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총 41가지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최대 600만원이라는 큰 공제 규모로 '연말정산의 꽃'이라고 불린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내용에 따라 소득공제를 받을 것인지, 아닌지 또 소득공제 금액이 얼마가 될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신용카드를 포함해 직불(체크)·선불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소득에서 공제해 지불해야 할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