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환율 안정,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하루만에 반등하며 2600선을 재탈환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0.52포인트(1.95%) 상승한 2634.70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 등에 따른 원화 변동성 완화 기대감으로 원화 강세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폭 확대로 전기전자주 및 경기순환주 강세 속에 상승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철강금속(3.5%), 기계(3.1%), 전기가스(2.7%), 의료정밀(2.6%) 순으로 올랐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환율 진정세에도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에 금리가 상승하면서 4일 연속 하락했다. 2600선을 반납했다. 17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5.45포인트(-0.98%) 하락한 2584.18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당국 구두개입으로 원화 강세 보이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및 기관의 동반 매도세 확대로 2600선을 하회하며 4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업종은 대체로 하락했다. 전기가스(-3.0%), 기계(-2.2%), 유통업(-1.7%), 철강금속(-1.5%) 순으로 떨어졌다. 유가증권 현물시장에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546종목(종목번호 57KC09 ~ 57KH54)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250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POSCO)홀딩스·네이버(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96종목이다.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중동 불안 고조, 금리 급등, 환율 상승, 미국 3월 소매판매 호조에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가 출회되며 급락했다. 미국 3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으며 예상치(0.3%)를 크게 상회해 10년물 국채금리가 4.6%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2600선을 간신히 지켰다. 16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60.80포인트(-2.28%) 하락한 2609.63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금리 급등에 따른 미 증시 급락으로 1%대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 보이는 가운데 원화 약세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에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며 2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0.42%) 하락한 2670.43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미국 등 해외 증시 급락 영향으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이후 원화 약세폭 확대되며 장중 265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 강세 등 영향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섬유의복(-1.2%), 전기전자(-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언론들이 한국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 여파로 윤석열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추진해 온 '제3자 변제'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요미우리 신문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윤석열 정부 대일 외교에 대해 "일방적인 양보라고 비판해 온 야당이 승리함에 따라 한·일 관계에도 영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정부가 일제강점기 징용(강제 동원) 피해 소송 해결책으로 작년 3월 발표해 추진해 온 제3자 변제 방식의 해법을 둘러싼 차질을 우려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여당이 과반수를 얻지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휴장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이를 앞두고 하루만에 하락하며 2700선을 간신히 지켰다. 투자자들은 총선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다. 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2.49포인트(-0.46%) 하락한 2705.1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미국 증시 혼조세에도 외국인 및 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 장중 미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원화 약세 보이며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해 하락세로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의약품(-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저주가자산비율(PBR) 업종 중심 강세에 소폭 반등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4포인트(0.13%) 상승한 2717.65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주말 발표된 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금리 인하 지연 관측과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공존하며 코스피는 보합세로 출발했다. 장중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가격은 엇갈렸다. 전기가스(2.3%), 의약품(1.7%), 보험업(1.7%), 운수장비(1.3%) 순으로 올랐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금리, 유가, 환율 우려에 하락했다. 5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7.79포인트(-1.01%) 하락한 2714.21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해외 증시 급락 등으로 원화 약세 보이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삼성전자 실적 선반영 등으로 외국인·기관의 전기전자주 중심 매도폭 확대되며 하루만에 1%대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의료정밀(-3.1%), 기계(-1.4%), 전기전자(-1.3%), 철강금속(-1.2%) 순으로 떨어졌다.유가증권 현물시장에서 외국인과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2740선을 돌파했다. 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35.03포인트(1.29%) 상승한 274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급락에 따른 반도체주 중심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1%대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원화 강세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 확대되며 하루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운수장비(2.4%), 전기전자(2.1%), 의료정밀(1.6%), 전기가스(1.6%) 순으로 올랐다. 유가증권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5868억원을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에 따른 시장 금리 상승으로 인한 미국 증시 부진, 테슬라 쇼크로 인해 4일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46.19포인트(-1.68%) 하락한 2706.97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기술주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한 미 증시 영향으로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중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기관 매도세 동반 출회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운수장비(-2.3%), 전기전자(-2.2%), 유통업(-2.0%), 철강금속(-2.0%) 순으로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올해 1분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상장 기업 공모가 상단 초과비율이 100%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대어급이 없어 공모 금액이나 시가 총액은 역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IPO 기업 수는 27개로 1999년~2023년 1분기 평균 상장 기업 수 22개 보다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시장에서 23개 기업, 유가증권 및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기업은 각각 3개, 1개를 기록했다. 상장 유형별로는 폰드그룹이 재상장했고, 엘앤에프와 포스코DX가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자 3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2750선을 돌파했다. 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30포인트(0.19%) 상승한 2753.1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해외 증시 혼조세 및 금리 급등 등으로 원화 약세 보이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중 삼성전자 호재 등 반도체 관련주 중심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세로 전환해 마감했다. 업종별로 가격은 엇갈렸다. 전기전자(1.9%), 보험업(1.0%), 증권(0.1%)은 올랐으나 비금속(-0.1%)은 하락했다. 유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금융위원회(금융위)가 기업 밸류업 우수 기업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5개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지사에서 개최한 '기업 밸류업 관련 회계·배당 부문 간담회'를 통해 금융위는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삼일회계법인 등 회계전문가, 상장기업을 대표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부가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에 발표한 배당절차 개선 관련 우수기업 대표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이하 IRA) 신보호무역주의 기조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공급망 기지로서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스코퓨처엠은 IRA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핵심광물(critical mineral)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양극재·음극재 소재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국내외 공급망을 구축 중이다.지난 1월 발표된 미국 국세청(IRS)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전기차 세액공제 지급 대상은 19종으로 한국 기업의 전기차는 모두 제외됐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에 거래를 마쳤다. 원화 강세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미국 물가 지표 안정세 및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중국 증시 상승세, 일본 증시 부진에 따른 원화 약세 전환 등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업종별로 가격은 엇갈렸다. 섬유의복(4.7%), 음식료(3.1%), 기계(2.0%), 건설업(1.8%) 순으로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덕분에 3일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81포인트(0.03%) 상승한 2746.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아시아 증시가 강세 보이는 가운데 장중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전기전자주 중심 이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가격은 엇갈렸다. 의료정밀(2.3%), 전기전자(1.2%), 의약품(0.7%)은 오른 반면 철강금속(-0.1%)은 하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2일 연속 동반 하락했다. 2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9.29포인트(-0.34%) 하락한 2745.82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상승에도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원화 강세 전환에 외국인 전기전자주 중심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축소했다. 일본 증시 급락 및 경기순환주 중심 기관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운수장비(-2.1%), 철강금속(-1.5%), 증권(-1.4%), 종이목재(-1.3%) 순으로 떨어졌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포춘지 선정 아시아 30대 혁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첨단화학 소재 등 비즈니스를 미래형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이뤄내고 장기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는 양극재 사업에 처음 진출한 2019년 1조 4838억원이였던 매출액이 지난해 4조 7599억원까지 끌어 올려 4년 만에 약 220% 증가하는 등 성장을 이어왔다.'2024 포춘 아시아 30대 혁신 기업(2024 FORTUNE Asia Fu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미국 주식시장과 배당락이 몰린 금융주 하락 영향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2755선을 유지했다. 27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98포인트(-0.07%) 하락한 2755.11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 약세 등으로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중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 및 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업종은 대체로 하락했다. 보험업(-2.7%), 금융업(-2.4%), 증권(-2.2%), 종이목재(-1.2%)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