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는 1만여명의 쏘카 이용자가 전기차를 대여해 4억5000만원 상당의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22년 6월부터 쏘카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가입한 쏘카 이용자가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했다.쏘카 측에 따르면 약 1만명 이용자가 지난 18개월 동안 3만3000회 전기차를 대여했고 총 800만km를 이동해 785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른 추정 누적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약 4억5000만원에 달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기차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전기차 이용 경험과 시승 기회 확대를 위해 모든 쏘카 회원에게 전기차 3종을 5시간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무료 시승 가능한 전기차는 아이오닉6, 아이오닉5, 디올뉴코나EV 등 3종이다. 쏘카는 해당 차량 350여대를 전국 300여개 쏘카존에 배치했다. 쏘카 앱 전기차 시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쏘카는 지난 2016년 처음 전기차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쏘카 전기차로 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차의 '아이오닉6'가 2024년 영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2024년 영국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명의 저널리스트 및 패널이 영국 최고의 신차를 선정하는 자리다. '아이오닉6'는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효율성, 초고속 800볼트(V)의 충전 기술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이와 함께 '아이오닉6'에 대한 각 저널리스트 닟 패널의 극찬이 이어졌다. 자동차 디자인 뉴스의 한 기자는 '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 BMW가 전기차 시장에서 인상적인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테슬라를 견제할 유력 후보 중 하나로 부상했다. 그동안 BMW는 전기차 시장에서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다르다. 효율적인 생산 전략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위상을 점점 강화하는 모습이다.⦁ BMW 전기차의 부상...배터리부터 자율주행까지 테슬라 넘본다⦁ BMW 미니 "2030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바꿀 것" 그 시작은?BMW 전기차는 가솔린 차량과 같은 생산 라인에서 제조된다. 전기, 하이브리드, 가솔린, 디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곧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첫 3열 전기 SUV인 '아이오닉9'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사실 첫 3열 전기 SUV로 주목받는 아이오닉9는 2021년 미국 LA 오토쇼에서 'SEVEN'이라는 콘셉트로 데뷔를 이미 치뤘다. 그러나 당시 '아이오닉7'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 것과 달리,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의 첫 3열 전기 SUV는 '아이오닉9'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이오닉9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을 사용한다. 이 플랫폼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자동차가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의 블랙 에디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은 20인치(약 50.8cm) 무광 휠, 블랙 컬러의 전면 및 후면 몰딩, 사이드 실 등 곳곳에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프론트 매트 엠블럼 역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다.무광 블랙의 세련미가 더해진 이번 에디션은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부터 적용된다. 전기차 세제 혜택 후 현대 아이오닉6 스탠다드는 3만7500달러(약 4971만원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애플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애플카 프로젝트에 투입된 약 2000명의 직원 중 상당수를 애플의 생성형 AI 프로젝트로 이동시키거나 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프로젝트 중단은 애플카 출시 예고에 주목하던 자동차 업계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애플카 프로젝트 공식 중단…AI 개발에 몰두할 전망⦁ 애플카 프로젝트 중단에 中 전기차 제조사들이 보인 반응⦁ [테크인사이드]100억달러 넘게 쓰고 엎어진 '애플카 프로젝트' 비하인드애플카 프로젝트 중단을 두고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관심이 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선정한 에너지 소비 효율이 가장 높은 전기차로 현대 아이오닉6가 꼽혔다는 소식이다.지난 2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EPA는 휘발유 1갤런이 33.7kWh의 에너지라고 가정하여 연비 수치를 MPGe(갤런당 마일)로 변환해 비교했다. 비교 분석한 200대의 차량이 지닌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mi)였다.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의 경우 회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비중이 적은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도심에서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전기차에 대한 큰 계획의 일환으로 포드가 800볼트(V)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개발에 나선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현재 포드의 마하-E는 DC 충전소에서 최대 107킬로와트(kW) 출력으로 38분 만에 1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반면 현대 아이오닉 5는 18분 만에 같은 비율로 충전할 수 있다.이에 포드 역시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800볼트(V) 급속 충전 시스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중 전압 충전 회로를 사용하는 전기차용 800볼트(V) 고속 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차가 유럽에서 더 이상 내연기관 고성능차를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현대차 유럽법인에 따르면 2월부터 체코공장에서 i30N과 i20N 생산을 멈춘다. 현재 판매 중인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두 차종은 단종된다. 현대차 N라인은 고성능 모델로 구성된 현대자동차 산하 브랜드다.이 같은 결정의 영향은 유럽의 높은 환경 규제가 크다. 고성능차 엔진은 배출가스가 많아 환경규제를 피하기 쉽지 않다. 현대차 측은 "(유럽의) 2035년 배출가스 제로 목표에 따라 내연기관 N 모델의 유럽 생산을 2월부터 중단하게 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전기 SUV '모델Y'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상을 수상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특히 모델Y는 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IIHS는 최근 최신 테스트와 더욱 엄격해진 2024년 기준을 바탕으로 최고 안전 차량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모델Y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상을 받은 22개 차량 중 하나에 포함되면서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앞서 테슬라 모델Y는 가장 안전한 자동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전기차 및 배터리 전용 공장 '현대 모터 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 시작일을 앞당겼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당초 오는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던 현대차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할 것으로 계획을 앞당겼다. 현대차는 HMGMA에 총 75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SK온과 함께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면 3500명의 직원이 추가로 고용될 예정이다.호세 무뇨스(Jose Munoz) 현대차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기존의 전기차 계획을 철회하고 오는 2030년까지 가솔린차를 계속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벤츠는 10년 안에 순수전기차(BEV)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2025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차 아키텍처가 전기 전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벤츠, 전기차 전환 전면 백지화…2030년까지 가솔린차 생산⦁ 볼보, 폴스타 지분 60% 이상 매각…자체 전기차 역량 집중그러나 최근 벤츠는 향후 10년 동안 가솔린차를 생산할 계획으로 전기차 약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자동차의 3열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7이 양산 전부터 업계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일렉트렉이 보도했다.아이오닉7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사용하는 현대의 세 번째 순수전기차인 동시에 첫 번째 7인승 전기 SUV다. 아이오닉7은 앞서 출시된 기아 EV9과 동일한 크기의 대형 SUV다.아이오닉7은 오는 6월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뒤 올해 안에 양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오닉7 양산은 현대차가 지난 2021년 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ian)이 유럽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전기 SUV인 R2를 판매할 예정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R2는 기존 모델인 R1S보다 작고 저렴하게 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4만~5만달러(약 5352만~6690만원)로 예상된다. 이는 R1S와 R1T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한편 리비안의 새로운 전기 SUV인 R2의 티저 영상이 최근 리비안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티저 영상 속 R2는 지난 1월 리비안이 출원한 특허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023년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 등록 대수는 처음으로 110만 대를 돌파했다. 등록 대수 기준으로 미국 전체 자동차 시장의 약 7.7%를 배터리 전기차가 차지한 것. 이는 2022년 5.7%에서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인 2024년에는 10% 점유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전했다.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 등록 대수는 테슬라가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전기차 등록 대수는 총 64만2496대로 전체의 56.2%를 차지했다. 포드는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의 주요 자동차 및 배터리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합인 '중국 전고체 배터리 협력 혁신 플랫폼'(CASIP)을 결성했다. 연합에는 니오(NIO)와 비야디(BYD)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CATL, BYD의 자회사 핀드림스(FinDreams), CALB 등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가 포함된다. ⦁ 中 전기차 거물들 '맞손'…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나선다⦁ 中 BYD, 올 상반기 국내 진출…현대·기아차 위협될까⦁ 中 BYD, 日 전기차 시장서 두각…1월 수입차 20% 점유⦁ B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현재 BYD는 이미 태국, 일본, 브라질, 콜롬비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인도, 유럽, 멕시코, 호주,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려면 차량 주행 거리, 에너지 효율, 배터리 안전성 등 환경 및 안전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은 약 2~3개월이 소요돼 올해 상반기 안에 한국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자동차가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에 힘입어 북미 시장을 노린 전기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현대자동차의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관련 정황은 이어지고 있다. 호주 뉴스 기관의 벤 자카리아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T7'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소형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를 대체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폴스타의 전기 쿠페 중형 크로스오버 전기 SUV인 '폴스타4'가 유럽과 호주에서 판매 중이라고 지난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폴스타4는 지속 가능한 경험 아키텍처(SEA)를 기반으로 리어 윈도우를 없앤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폴스타4는 100킬로와트시(kWh) 용량의 장거리 배터리 팩과 싱글 또는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싱글 모터는 뒷바퀴에 272마력의 출력을 전달하며 유럽 테스트(WLTP) 기준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79마일(약 610km)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