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3분기 매출 495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5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지난 6월말 출시한 MMORPG ‘제노니아’의 성과가 3분기에 본격 반영되고, 지난 9월 출시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가 가세하며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또 ‘MLB 퍼펙트 이닝 23’,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기존 게임들도 견조한 성적을 유지 중이다.올해 4분기에는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실적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2000년대 초반 등장해 인기를 끈 모바일 RPG ‘제노니아’가 MMORPG로 돌아온다. 개발사 컴투스홀딩스는 피처폰 시절의 감성과 재미를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트렌디하게, 일명 ‘뉴트로’ 감성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제노니아 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남궁곤 컴투스홀딩스 이사를 만나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개발자 출신 MMORPG 전문가..."절충점 찾고 선택하는 역할"남궁곤 이사는 약 18년간 게임 업계에 몸담았다. 2005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해 지난 2014년까지 리니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테라 생태계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던 컴투스 그룹이 C2X의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한다. 텐더민트 엔진 기반의 자체 메인넷을 구축해 C2X 블록체안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컴투스 그룹은 테라 사태 이후 C2X 블록체인 생태계를 여타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이전하는 방식과 독자적으로 메인넷을 구축하는 방식을 두고 검토해왔다. 그 결과 이미 축적한 블록체인 기술력과 내재화한 노하우를 활용해 8월까지 독자적 메인넷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외부적인 영향은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로 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3N 중 마지막으로 넥슨이 블록체인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3N을 비롯 위메이드, 컴투스그룹(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등 다수의 주요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시장에 참전했다.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각 게임사들의 블록체인 사업 전략에 눈길이 쏠린다.지난해부터 위메이드를 필두로 블록체인 사업 진출을 선언한 게임사들이 늘고 있다. 컴투스 그룹,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등이 블록체인을 새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엔씨소프트에 이어 넥슨이 3N 중 마지막으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가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한다고 20일 발표했다.겜프야는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12개 시리즈로,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최신작인 '겜프야 2022'는 개성 넘치는 트레이너 영입을 통해 나만의 구단을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글로벌 출시 이후 해외 유저 비중은 60% 정도다.C2X 블록체인 생태계의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41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컴투스홀딩스 측은 1분기에는 관계 기업 투자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들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컴투스홀딩스는 지난 4월 블록체인 게임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를 글로벌 시장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블록체인을 탑재한 P2E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흥행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게임사들은 신작 부재와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다수의 게임사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E 게임 출시를 선언했다.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위메이드를 시작으로 컴투스, 넷마블, 네오위즈 등이 P2E에 뛰어들었다. 이들 회사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하고 자체 토큰을 발행하는 등의 블록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 실시간 전략게임 ‘서머너즈 워: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 생태계에 첫번째로 합류했다.컴투스 그룹은 지난 2월 블록체인 생태계 C2X와 백서를 공개하고 지난 3월 C2X 토큰을 발행했다. 이후 C2X 토큰은 글로벌 거래소 ‘FTX’와 ‘후오비’ 등에 상장됐다.컴투스 그룹의 C2X 생태계 첫 번째 주자로 합류하게 된 백년전쟁은 지난 3월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신규 성장 콘텐츠와 재화 등을 게임 내에 업데이트했다. 이후 진행된 사전 참여 단계 ‘베타 게임 런처(Be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P2E·NFT 진출을 선언한 국내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에 힘을 쏟는 한편 자사 간판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전을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국내에서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없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P2E 후발주자 컴투스, 넷마블, 네오위즈 등은 자사 대표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을 공개하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자사 간판 IP 인지도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자체 블록체인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넷마블과 컴투스가 야구 게임 왕좌를 두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넷마블과 컴투스는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새로운 야구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다년간 야구 게임을 서비스해온 만큼 차세대 야구게임 왕좌를 누가 차지할지 눈길이 모아진다.최근 넷마블과 컴투스는 각각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넷프야2022)’와 ‘컴투스프로야구V22(컴프야V22)’를 공개했다. 두 게임 모두 각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기존의 야구 게임 시리즈와 별개로 새롭게 출시되는 작품이다. 프로야구 개막 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지난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P2E·NFT 진출을 선언한 국내 게임사들이 3월부터 P2E 신작 게임을 본격 출시한다. 국내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치질 전망이다. 게임사들이 차기 성장동력으로 P2E 게임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이번 P2E 신작은 게임사들이 관련 사업 진출을 선언한 후 보이는 첫 결과물이다. 지난해 위메이드, 컴투스,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조이시티 등 다수의 게임사들이 P2E와 NFT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이하 컴투스 그룹)가 블록체인 플랫폼 ‘C2X’를 공개하고 동명의 암호화폐(가상자산)를 발행했다. 컴투스 그룹은 올해 블록체인 게임을 시작으로 NFT 거래소, 메타버스 등의 신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컴투스홀딩스가 기대보다 높은 호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 지난해 매출 1450억원, 영업이익 445억원, 당기순이익 30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8.4%, 87.8%, 52.5%씩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75억원, 영업이익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사업 강화 및 확장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0%다.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총 36만1663주로 발행 주식총수의 5.2%에 해당한다. 향후 사업에 대한 시장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되어 기준주가의 110% 할증전환 조건으로 발행하며, 주가변동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은 없다. 전환가액은 주당 16만5900원이며, 전환 청구기간은 2023년 2월 14일부터 2027년 1월 14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2021년 연간 실적 및 4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450억원, 영업이익 445억원, 당기순이익 30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8.4%, 87.8%, 52.5%씩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75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게임 사업 부문의 견조한 매출 성과와 주요 자회사 및 코인원 등 관계기업 투자이익 증가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는 블록체인 게임 및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에셋을 개발하는 전문 조직체인 ‘브리더다오(BreederDAO)’에 시리즈A 투자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미국 법인을 통해 브리더다오의 투자사로 참여한 컴투스는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컴투스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플랫폼 C2X의 성공적 출범 및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전개한다는 전략이다.브리더다오는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플랫폼 내의 디지털 자산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공급하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체(DAO)다. 각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와 트래블룰에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컴투스플랫폼과 코드는 트래블룰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으며 시스템 최종 테스트와 참여 거래소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드 트래블룰 솔루션은 효율성과 안전성이 탁월하고, 여타 거래소들과의 네트워크 연계가 쉬워서 확장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이달 중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고도화 및 업그레이드 작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한 컴투스플랫폼은 코드와 포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지난 한 해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업계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제도권'이라는 단어를 꼽을 수 있다. 미국에선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을 받으며 제도권 편입의 역사적 첫 발을 뗐다. 국내에선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 29개사가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2021결산/블록체인·가상자산] 제도권 첫발...내년 판 더 커진다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 변화는 올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공식 가상자산 사업자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P2E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자 국내 게임사들도 P2E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들이 출시될 계획이다.하지만 국내에서는 P2E 게임이 여전히 불법으로 막으려는 규제당국과 이를 무시하는 게임사들의 소송전이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P2E 게임들이 무분별하게 출시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게임하면서 돈 버는 ‘P2E’ 글로벌 인기...새로운 패러다임 주목P2E는 게임을 하면서 얻은 재화나 아이템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올 한해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업계를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제도권'을 들 수 있다.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에서 승인을 받으며 제도권 편입의 역사적 첫 발을 뗐다. 이에 앞서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당일을 'B-데이(비트코인 데이)'라고 명명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 29개사가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공식 가상자산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요 상장사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업계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협업 관계사를 늘리고 블록체인 게임, NFT 거래소 등을 연계하기 위한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국내 게임사 중 가장 먼저 P2E 시장에 진출한 위메이드는 P2E 시장 선두주자로서 자리를 굳히는 모양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구축하고 위믹스 플랫폼과 토큰 교환소, NFT거래소, 위믹스 지갑 등을 연계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우선 협업 관계사 라인업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