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조기 종료를 승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르면 5월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나 가입자 소송 등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과기정통부에 2G 서비스 조기 종료를 재신청했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에 자료 보완을 요청한 상태로 심사 및 결정은 미뤄지고 있지만 현장 실사 등은 마무리된 상태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의 2G 가입자가 1% 대(30만명 대)로 줄어들면 승인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월 말 기준 SK텔레콤 2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내 2G 서비스 종료를 목표로 준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2021년 6월까지로 예정된 2G 서비스를 조기 종료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정부가 올해 내에 결정을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통신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용자 대책이나 잔존 가입자 수를 중요하게 고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연내에 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 심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는다. 심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연내 2G 서비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번 달 내로 2G 서비스 종료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2G 서비스 연내 종료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서비스 폐지 60일 전 이용자 고지와 과기정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2G 연내 종료를 위해서는 이번 달 말에 신청을 해야 한다. 지난해 8월 기준,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이용자 수는 62만3970명이다. 2G 가입자 감소 폭을 고려하면 10월 현재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5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10월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를 신청한다. 올해 초부터 SK텔레콤은 연내 2G 서비스 종료를 목표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해왔다. 예전 KT가 2G 서비스를 종료할 때는 당시 전체 KT 가입자의 1% 수준(15만명)이었지만 SK텔레콤은 이만큼 줄이지 못했다. SK텔레콤은 장비 노후화 및 단말 생산 중단에 따른 운용상 어려움을 명분으로 신청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같은 조건인 LG유플러스의 경우 아직까지 2G 서비스 종료 계획이 없다. 특히 SK텔레콤의 경우 과기정통부와 사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2019년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2G 가입자 수는 2018년 12월 기준 91만명 수준이다.SK텔레콤의 2G 서비스는 1996년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기술 상용화 후 시작됐다. 우리나라를 이동통신시스템·단말기 전량 수입국가에서 수출강국으로 탈바꿈시켰고, 국내 ICT 업계 일자리를 대량 창출했으며, 통신장비·콘텐츠·서비스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 온 것도 사실이다.SK텔레콤은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