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오디오 콘텐츠(Audio content) 시장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등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과 공간이 다양해지면서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디오 콘텐츠는 동영상 콘텐츠에 비해 가격과 데이터의 부담이 적고 콘텐츠를 소비하면서도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을 내재하고 있다. 오디오북, 강연, 방송 등 오디오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장이 다양화되면서 점진적으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최근 I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그룹이 국내 초고가 하이엔드(프리미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하만그룹은 이르면 8월, 600만원대 패키지(스피커+앰프) 제품과 900만원대 패키지 상품을 국내에 출시한다. 업계는 300만원대 이상의 오디오 제품을 초고가 하이엔드 제품 라인업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 9조원을 들여 하만을 인수한 적 있다.하만은 자동차 전자장비 사업은 물론 오디오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브랜드다. 하만은 JBL, JBL신세시스, 아캄, 렉시콘, 마크레빈슨, 하만카돈, AKG, 레벨(revel
‘스마트카’라고 하면 SF나 첩보 영화에 등장하는 첨단 자동차가 떠오른다. 이미 어떤 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가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30대 이상의 세대들, 특히 남자들에겐 어려서 한번쯤 손목시계에 대고 ‘키트 이리와’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전격Z작전’, ‘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