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제1차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세미나를 통해 지난 2019년 6월 발족 이후 2023년 11월 현재까지 4000여 건이 넘는 통신분쟁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통신분쟁조정 해결률 역시 2020년까지 53% → 2021년 75.6% → 2022년 82.9% → 2023년 88.9%로 늘어났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사이에 발생한 분쟁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제45조의2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다. 이번 세미나는 출범 5주년을 앞둔 분조위의 성과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통신분쟁 조정 신청건수를 기록했다.31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발표한 통신사별 통신분쟁조정 신청현황 통계(2019년~2022년)에 따르면 KT 1246건(42.1%), SK텔레콤 820건(27.8%), LG유플러스 666건(22.5%), 기타 225건(7.6%) 순으로 나타났다.통신분쟁조정 신청현황을 각 통신사별로 2019년과 2022년을 비교하면, KT 7.4배, SK텔레콤 6.8배, LG유플러스 4.8배로 증가량에서도 KT가 가장 많았다.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조정안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 조정절차 안내와 조정사례 등을 담은 ‘2021년 통신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통신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방통위는 지난해부터 통신서비스 이용자와 전기통신사업자간에 발생하는 분쟁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유사 조정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해오고 있다.사례집 제1장에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와 조정절차 안내를, 제2장에는 분쟁상담과 조정사건 처리 현황을, 제3장에는 이용자에게 참고가 될 만한 통신분쟁조정 사례를 담았다.통신분쟁조정 사례는 지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통신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분쟁조정을 신청한 통신사는 KT인 것으로 나타났다다. 분쟁해결 비율이 높은 사업자는 무선통신서비스에서는 LG유플러스, 유선통신서비스에서는 SK텔레콤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019년 6월~2020년 12월 말까지 727건의 분쟁조정 신청을 받아 53%인 385건을 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쟁조정 신청은 무선통신서비스의 경우 KT가 184건(38.4%)으로 가장 많았고 가입자 10만명당 신청도 KT가 1.1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비슷한 불편을 겪은 이용자에게 피해구제 기회를 제공하고 조정결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통신분쟁조정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통신분쟁조정사례집은 이용자에게 참고가 될 만한 통신분쟁조정 사례를 소개한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접수·처리된 사건 중 ▲손해배상, ▲이용약관과 다른 전기통신서비스 제공, ▲전기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의 체결·이용·해지 과정, ▲전기통신서비스 품질, ▲중요사항 미고지 등 참고가 될 만한 주요 사례 80건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통신서비스 관련 사업자와 이용자 간 분쟁을 겪게될 경우,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분쟁조정 상담부터 사건접수 및 사실확인, 심의·조정까지 모든 절차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8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에는 신호등 체계(초록색·노란색·빨간색)가 도입돼 신청인과 피신청인이 진행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고 문자알림서비스도 추가했다. 신호등은 분쟁사건 처리기한 60일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종합 관리하고 상담부터 분쟁조정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에는 통신불편 접수·상담 시스템을 추가 도입하고 전담 인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방통위에 따르면 지금까지 통신 이용자들이 전화나 초고속인터넷, IPTV, 5G 등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불만 사항이 있을 때 신고 접수와 답변, 피해구제 등이 각각 다른 절차로 진행돼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신고 접수와 전문가 상담, 피해구제 등 기능을 한데 모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인터넷 서비스나 IPTV 등 사업자와 이용자 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 분쟁 조정제도 이용자가 6개월 동안 68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이 제도가 도입된 후 통신 분야 민원 상담은 6689건이 이뤄졌고, 통신 분쟁 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이 필요한 분쟁 조정 사건은 15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통신 분야 민원 상담은 이용 불편에 따른 손해 배상 2388건, 계약 체결·해지 관련 민원 1398건, 이용 약관 위반 596건이었다. 분쟁 조정 사건이란 법조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와 사업자 간 통신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계‧법률·소비자단체 등 전문가 9인으로 통신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2일 통신분쟁조정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신분쟁조정제도의 시행으로 각계 전문가가 분쟁조정에 직접 참여하고, 처리 기한(60일, 1회 한해 30일 연장 가능)이 단축돼 전문적이고 신속한 분쟁해결이 가능해진다. 그 동안은 재정(裁定)제도나 소송을 통해 분쟁을 해결했는데, 재정의 경우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 기한(90일, 1회 한해 90일 연장 가능)이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네이버와 구글 등 국내외 인터넷사업자의 여차별 문제, 사회적 책무 등을 별도의 상생 협의체를 마련해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OTT 등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제도 개선을 마련하고, 개인정보 활용에 법적 근거를 마련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다.방통위는 6일 4기 방통위의 비전을 담은 4대 목표와 10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방통위는 방송통신 기술의 발전과 이용환경 변화, 국내외 경쟁 심화 등을 고려해 우리나라의 방송과 통신 분야가 미래 사회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분쟁조정제도를 도입하고 통신단말장치 리콜에 따른 이용자 보호를 위해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방통위는 20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통신분쟁조정제도 도입, 통신단말장치 리콜에 따른 이용자 보호 법적 근거 마련 등 이용자 보호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통신서비스의 이용자인 일반 국민들이 계약 체결에서부터 해지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통신사로부터 피해를 입는 경우 소송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신속하게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