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SK온이 에코프로, 중국 거린메이(GEM)와 함께 새만금에 배터리 전구체 생산공장을 세운다.SK온-에코프로-GEM이 참여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24일 전북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전구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허개화(Xu Kaihua) GEM 회장,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업계 관계자와 신영대 국회의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참석한다.3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정부가 연이은 정책을 발표하며 수소산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부는 수소산업을 세계 최고로 키우겠다는 각오다. 이에 수소 관련 업체의 주식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찬반이 엇갈리는 중이다.정부의 '수소 사랑'은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 16일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계획이 발표됐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소차 보급을 2022년까지 약 8만대로 확대하겠다고 알렸다. 홍 부총리는 “수소차·연료전지 분야를 양대 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그동안 전기차에 밀려 찬밥 신세였던 수소차가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가 수소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그동안 수소 산업을 억제했던 규제도 사라질 예정이다.수소차는 말 그대로 수소를 연료로 이동하는 차량을 말한다.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의 힘을 동력으로 삼는다.수소차는 기존의 자동차와는 달리 대기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연료전지 작동 중 흡입되는 공기를 정화한다. 때문에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친환경 모델로 꼽히기도 한다
삼성전자 ‘삼성 오픈소프 콘퍼런스’ 개최[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25일, 26일 이틀간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는 매년 1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다. 올해는 2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가 신청했다.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조승환 부사장, KAIST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로봇공학자인 오준호 교수,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