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와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 각각 ‘미디어 콘트롤타워’를 국정과제로 내세웠다. 과학기술교육분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사회복지문화분과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에서도 미디어·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관련 부처간 영역 싸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는 미디어개혁 공약을 통해 미디어의 진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담당할 ‘미디어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수위 과학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초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을 임명했다. 국가안보실 산하 1차장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2차장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임명됐다. 경호처장엔 김용현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지명됐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러한 내용의 청와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수석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사회수석 안상훈 서울대 교수, 정무수석 이진복 전 의원, 홍보수석에 최영범 효성그룹 부사장, 시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윤석열 정부의 제약바이오 정책 방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년 국정철학과 비전을 제시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진용을 완성했지만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변할 전문가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제약바이오 산업을 국가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주요 정책공약은 ▲백신·치료제 주권확립,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한 전폭적인 국가 R&D 지원 확대 ▲첨단의료분야 및 바이오 디지털 분야에 국가 R&D 확대 ▲고가의 항암제 및 중증·희귀질환 신약 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의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정책은 경제2 분과에 속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분야는 과학기술교육 분과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차기 정부에서 과학·ICT로 조직이 분리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사회복지문화 분과의 경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정책 등 미디어 분야가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 정부에서는 과기정통부 일부(방송정책진흥국) 및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담당하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알바체크는 아르바이트(이하 알바) 업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IT서비스 기획자 출신 권민재 대표는 프랜차이즈 매장의 알바 업무가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고, 인수인계 교육에 대한 피로감과 업주가 매장에 없을 때 생기는 매장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만들었다.최근 정규직 시장은 줄어들고 단기 노동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최저 시급 인상으로 알바 시간은 줄어들고 알바 수는 늘어나면서 관리에 집중. 알바관리 틈새시장을 겨냥했다.학창시절부터 유달리 발명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권 대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버즈빌이 지난 9월 300명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 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주요 이유를 개인의 성장, 기업 문화와 복지, 수평적인 조직 문화 등으로 꼽았다.스타트업들이 구성원들의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참신한 근무 조건과 개인의 성장 지원을 내걸고 있고, 취직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물론 수 많은 스타트업들이 성공 보다는 실패로 막을 내린다. 미래가 불투명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9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과 함께 강원도 횡성 소재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에서 ‘우정숲 조성을 통한 소나무 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인, 충청, 강원청 지역 우체국 직원과 가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2000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었다.우정숲이 조성된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은 울진에서부터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