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1분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 세계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2024년 1분기 벤츠의 전 세계 판매량은 46만3000대로 전년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판매량 또한 8% 감소한 4만7500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량의 10%를 차지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4만2700대 판매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6% 증가세를 나타냈다. 공급방 병목 현상으로 1분기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는 게 벤츠의 설명이다. 또 벤츠 산하 자동차 브랜드인 스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 산하의 팡창바오가 새로운 전기 SUV 콘셉트 '슈퍼3'(Super 3)을 공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해 6월 BYD의 5번째 하위 브랜드로 출범한 팡창바오는 맞춤형 및 전문가 수준의 신에너지차(NEV)를 전문으로 한다. 팡창바오의 첫번째 차량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바오5'와 달리, 슈퍼3은 100% 전기차다. BYD는 슈퍼3의 섀시가 영화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슈퍼3의 지붕에는 드론이 착륙할 수 있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재규어랜드로버(JLR)가 중국 체리자동차와 전기차 플랫폼 공유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JLR은 체리자동차의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전기차(BEV)를 제작할 계획이다. 차세대 JLR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체리자동차의 차량과 플랫폼 및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최초의 체리자동차 기반 JLR 전기차의 출시 일정은 불확실하나, JLR은 오는 2026년까지 6개의 B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또한 첫번째 모델은 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어도비가 영상 편집자들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간판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인 프리미어 프로에 생성형 AI 툴 3종을 선보인다. 이들 기능은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어도비가 선보인 모델들은 파이어플라이 모델 제품군에 포함된다.예를 들면 현재 파이어플라이 AI 모델은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text-to-image) 기능을 사용해 포토샵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에 따라 이미지를 채우거나 변경하는 등에 사용되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툴들에는 비디오 클립을 보다 늘리고, 비디오 내 개체 추가 및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완성차업체 애스턴마틴이 2030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집중한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애스턴마틴은 전기차 시장이 소비자 수요보다는 과대광고로 주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객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현재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 작업은 상당 부분 완료됐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카, SUV, CUV, 하이퍼카 등 4가지 모델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애스턴마틴은 첫 전기차 출시를 2025년에서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의 지난 3월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18%를 기록했다고 1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26만3844대로 전년 대비 6% 하락했다. 이중 순수 전기차(BEV)는 11.9%,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6.1%를 기록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Y로, 3244대 출하에 성공했다. 그 뒤를 폭스바겐, 쿠프라 본이 이었다. 이러한 전기차 시장 감소세는 침체기에 접어든 독일 경제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또 지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8월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테슬라가 수년 동안 로보택시 프로젝트를 개발해 온 만큼 최근 공개 가능한 수준의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8월 8일 로보택시 공개…저가 전기차 계획 '오리무중'⦁ "보급형 전기차 대신 로보택시 올인"...머스크의 베팅 통할까?⦁ [Story in Book] 머스크가 보급형 전기차에 회의적인 이유로보택시 공개 일정은 같은 날 로이터가 2만5000달러짜리 저가 보급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의 올해 1분기 미국 내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56만5098대를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인사이드EV가 전했다.토요타 전기차 판매량은 20만6850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해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6.6%에 달하는 수치다. 이중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량은 1만7832대로 전체 판매량 점유율의 3.2%를 차지했다.모델별로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인 RAV4 프라임(7767대)으로 1위를 차지했고, 신형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3907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달 노르웨이 자동차 시장에서 올해 3월 전기차 점유율이 91.5%를 기록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한 수치다. 이중 배터리전기차(BEV)의 점유율은 89.3%,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의 점유율은 2.2%였다. 전년 동월 대비 BEV는 2.5%, PHEV는 2.1% 각각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테슬라 모델Y다. 이어 토요타의 BZ4X, 현대의 코나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3월 노르웨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9750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2월 기준으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3%인 것으로 파악됐다.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자체 보고서를 통해 올 2월 전 세계 전기차 차량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전기차 비중은 전체의 13%가량이며 배터리전기차 비중만 따지면 약 8%라고 전했다.2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1~2위는 역시 테슬라 모델Y와 모델3다. 각각 판매량 7만8119대와 3만7901대로 집계됐다. 3위와 4위는 중국 BYD의 진 플러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차와 일본차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초 현대차와 기아차는 큰 폭으로 성장한 반면, 일본의 대표 자동차 제조사 토요타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에서 대형 전기 SUV 차량인 기아 EV9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 급증한 1281대를 기록했다.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EV9 전체 판매량은 4007대로 집계됐다. 중형 쿠페형 전기 SUV인 EV6의 판매량도 크게 늘어 3월 지난해 대비 55% 급증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는 꾸준히 성장세다. 그럼에도 아직 전기차 판매량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라고 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코리 칸토(Corey Cantor) 블룸버그 NEF 전기차 분석가는 "PHEV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판매 수치가 무려 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판매량이 51% 증가한 배터리 전기차(BEV)를 따라잡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에서 전기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1분기 3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다는 소식이다.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62만6263대로 지난해 대비 13.4% 상승했다. 이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의 경우 14.5% 증가한 32만4284대를 기록했다. 동시에 전기차 생산량도 9% 증가한 29만1730대를 기록했다. 한편, 테슬라의 1분기 판매량은 평균 45만8500대로 추정되고 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지난해 놀라운 판매 성과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매출이 20% 이상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BYD는 2023년 전기차 부문에서 300만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런데 올해에는 이보다 더 증가한 360만대 이상 판매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BYD 판매량의 절반 이상은 전기차가 견인하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BYD는 해외 확장 진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BYD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과 '미쓰비시'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픽업트럭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닛산과 미쓰비시는 2016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 이후 닛산의 전 회장인 카를로스 곤이 미쓰비시 지분 34%를 인수했기 때문. 두 회사는 일본에서 경차 분야에서 협력해 왔지만, 판매 개선을 위해 북미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이에 두 회사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픽업트럭을 공동 개발해 멕시코에서 생산할 계획이다.닛산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전기 픽업트럭을 포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신에너지 차량이 내연기관 차량과의 '한판 승부'(knock out round)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는 2025년까지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올해 해외 판매량을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왕췬푸 BYD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자 회의에서 주행 거리가 1200마일(2000km)이 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K온과 이탈리아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SK온이 서울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페라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탑재된 SK온 배터리 공급 협력의 연장선이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SK온은 페라리의 유일한 배터리 공급사로, 2019년부터 페라리 첫 PHEV 모델 'SF90 스트라달레(Stradale)', 컨버터블 버전 'SF90 스파이더(Spider)'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배터리 전기차(B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600만대를 돌파한 지 약 4개월 만이다.2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판매량은 지난 2008년부터 집계됐다. 700만번째로 판매된 차량은 BYD 덴자(Denza) N7이다. 덴자 N7은 BYD의 중국 제남 공장에서 생산되며, 오는 4월 업데이트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BYD는 설립 13년 만인 2021년에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했으며, 이후 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Nissan)이 오는 2026년까지 30개 모델 중 16개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계획대로라면 2030년에는 닛산 차량의 60%가 전기차일 것이라는 설명이다.닛산은 미국에서 전기와 연료를 혼합해 동력을 얻는 e파워(e-POWER)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닛산이 생산하고 있는 유일한 전기차 모델은 아리야(Ariya)와 단종 절차를 밟고 있는 리프(Leaf)뿐이다. 한편 닛산은 20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예상보다 평균 3.5배 더 많은 배기가스를 배출한다는 내용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보고서가 나왔다.PHEV는 비용과 복잡성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배터리와 가스 엔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PHEV는 라벨에 표시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EU 집행위원회 보고서는 유럽의 모든 조사 대상 국가에서 PHEV의 예상 배출량과 실제 배출량 간의 차이인 '배출량 격차'가 매우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