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31 07:2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계에 가격 인상 바람이 거세다. 주요 OTT 업체들이 앞다퉈 구독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올해만 넷플릭스, 훌루, 디즈니 플러스, 맥스(前HBO 맥스), 애플TV 플러스, 파라마운트 플러스, 피콕 등 주요 OTT 서비스들이 대거 가격을 올렸다.넷플릭스의 가장 비싼 요금제는 월 20달러를 넘어섰고, 다른 OTT들도 비슷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훌루는 거의 매년 가격을 올리고 있고 OTT판에 상대적으로 늦게 진출한 디즈니스 플러스, 파라마운트플러스, 피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