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우체국알뜰폰이 단말기 공짜, 데이터 추가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 등을 위해 휴대폰을 공짜 또는 특가로 주는 등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큰사람 및 KCT(한국케이블텔레콤)은 지정된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공짜 휴대폰을 제공한다. 큰사람의 경우 3G 폴터폰49요금제(2년 약정 시 부가세 포함 월 4,950원, 음성 60분, 문자 60건)를 선택 시 3G플러스폰 단말기(판매가 8만9000원)를 선착순 100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이번 주에 자사의 전용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와이드2의 공시지원금을 올리고 갤럭시와이드3의 지원금을 내렸다. 스마트폰의 출고가에서 지원금을 뺀 값을 실제 구매가라고 부른다. 공시지원금이 올라갔다는 의미는 실제 구매가가 내려갔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올라갈 경우는 실제 구매가가 역시 상승한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번 주 공시지원금의 변화가 없었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SK텔레콤은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기준, 갤럭시와이드2의 공시지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홍미노트5(Redmi note 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29만9000원으로 저가형 스마트폰이다. 샤오미는 그동안 자급제 방식으로 국내에 스마트폰을 출시한 적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SK텔레콤, KT 등 국내 이통사를 통해 출시한다. 알뜰폰인 CJ헬로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만원대 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한 샤오미가 외산폰의 무덤인 국내시장에서 홍미노트5를 통해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샤오미 국내 총판업체인 지모비코리아는 지난 16일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여름철은 스마트폰 비수기로 잘 알려졌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최근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은 삼성전자, LG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며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4540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이중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하량은 14%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저가 스마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20만원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3를 25일 전용폰으로 출시한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월 3만2890원, 부가세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아 실제 구매가는 16만7000원이다.갤럭시와이드3는 저렴한 가격과 대화면을 앞세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와이드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전작인 갤럭시와이드1(2016년 7월 출시)와 갤럭시와이드2(2017년 5월 출시)는 두 모델 합쳐 판매량 약 130만대를 기록했다.SK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이번주 자사의 전용 스마트폰인 갤럭시와이드2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올려 사실상 공짜폰으로 만들었다. 갤럭시와이드2는 작년 5월 출시된 5.5인치 스마트폰으로 20만원대의 가격과 큰 화면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강세인 국내 시장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킨 적 있다. 출시된 지 1년이 가까이 됐기 때문에 재고 떨이 차원으로 SK텔레콤이 지원금을 인상한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26일 출고가 29만7000원인 갤럭시와이드2의 공시지원금을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6만원대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텔레콤이 2017년형 갤럭시A7의 지원금을 올리고, 다른 중저가 제품 3개의 지원금을 낮췄다. 이 회사는 23일부터 애플 아이폰X, 아이폰8시리즈 리퍼폰을 판매하기 시작했다.24일 이동통신 3사의 한주간 공시지원금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21일부로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3종, LG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1종의 지원금이 변화했다.6만원대 요금제 기준 2017년형 갤럭시A7의 지원금은 18만2000원에서 26만3000원으로 대폭 늘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49만9400원으로, 지원금에 유통점에서 추가로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텔링크가 공부 필수폰 ‘공부의 신 삼성 갤럭시와이드2’를 출시했다.이번 스마트폰은 데이터 연결을 차단한 스마트폰에 가치를 부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공략, 출시 이후 월 평균 2000명 내외가 가입할 정도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가치 상품이다.이 같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SK텔링크는 ‘공부의 신’ 2탄으로 기존 ZTE 단말 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와이드2를 채택해 고객들의 단말 선택권을 확대했다.공부의 신 갤럭시와이드2는 1탄과 마찬가지로 와이파이를 포함한 데이터 연결 기능을 막아 게임, SNS 및 인터넷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중저가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축소했다. 지원금 상한제 폐지 후 한 달이 지났으나, 소비자의 기대와 달리 지원금은 오르지 않는 추세다. 정부의 통신비 규제 움직임에 이통 3사는 마케팅비 축소로 대응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원금 상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와이드2와 갤럭시폴더 2017의 지원금을 내렸다. 갤럭시와이드2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16만원이던 지원금은 10만원으로 내렸다. 갤럭시와이드2의 출고가는 29만70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갤럭시와이드2를, LG유플러스가 갤럭시S7(32GB/64GB)의 공시지원금을 이번 주에 인하했다. 또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중저가폰인 X100과 X300의 지원금을 각각 올렸다.갤럭시와이드2는 중저가폰 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인기 모델이고, 갤럭시S7의 경우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인기 모델의 지원금을 내리고 대신 물량이 많이 남아있는 단말기의 지원금을 올려 X시리즈의 재고 떨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용자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저가 스마트폰으로 확실히 구별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출고가 기준 중가 스마트폰(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 모델의 수도 프리미엄폰이나 저가폰 모델에 비해 현저히 적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만을 선호하고, 6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저가폰을 찾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출시된 후 시간이 지나 출고가가 떨어진 갤럭시S7 등 구형 프리미엄폰이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인기를 끌면서 중가형 스마트폰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25일 기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갤럭시노트8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돌풍 속에서 SK텔레콤의 전용 저가폰 갤럭시와이드2가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됐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일평균 1500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출고가 30만원 이내의 저가폰 중 5.5인치 이상의 패블릿 제품이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SK텔레콤은 분석했다. 이미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중가폰 모델은 사라지고 프리미엄폰과 저가폰 시장으로 양분된 상태다.20일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10.05~10.11) 판매 순위 T0P 1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번주 SK텔레콤이 갤럭시와이드2와 갤럭시폴더 2017년형의 공시지원금을 인하했다. 지원금 상한제가 지난 1일 폐지됐지만 지원금이 인상되지 않고 오히려 내려간 경우도 발생한 것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번 주 별다른 공시지원금 변동을 보이지는 않았다.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2일,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갤럭시와이드2의 공시지원금을 25만9000원에서 22만원으로 깎았다. 예전에 SK텔레콤은 6만원대 요금제 기준, 갤럭시와이드2(출고가 29만7000원)에 25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1일부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됐지만 갤럭시노트8이나 V30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판매 지원금이 오르지 않고 있는 상태다.지원금의 경우 이동통신사업자와 제조사가 같이 부담한다. 그러나 선택약정할인은 이통사 혼자 짊어지기 때문에 선택약정할인율이 25%로 올라간 만큼 지원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지원금은 올라가지 않고 있다.이는 이통사 입장에서 유리한 마케팅 예산 집행을 위한 것으로 짐작된다. 소비자 누구나 동등하게 받을 수 있는 지원금에 힘을 싣기 보다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지난 1일부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상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된 후 일주일이 지났으나 일부 중저가 스마트폰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지원금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와이드2의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6만원대 요금제 기준 이 제품의 지원금은 기존 24만2000원에서 25만9000원으로 올랐다. 갤럭시와이드2의 출고가가 29만7000원임을 감안하면 실 구매가는 3만8000원이다. 일선 유통점에서 재량으로 지급할 수 있는 15%의 추가 지원금을 더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단통법 이후 인기를 끌었던 중저가폰이 최근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프리미엄폰과 중저가폰으로 양극화된 상태다. 갤럭시노트시리즈 등 프리미엄폰이 새로 출시됐다고 해도 중저가폰 시장은 프리미엄 시장과 분명히 구별된 시장이다.전문가들은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늘어나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프리미엄폰 시장 규모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중저가폰 시장이 자연스럽게 축소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9월 3주(14일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지원금 상한제 폐지 이후 아직까지 번호이동건수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OTA)에 따르면 휴대폰 지원금 상한제 폐지 이후 이동통신사와 대리점들이 단말기를 처음으로 개통한 2일 하루 번호이동 건수는 2만8천924건으로 집계됐다.이날 번호이동건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과열 기준인 하루 2만4천건을 약간 웃돌았다. 다만 전날인 1일은 전산휴무로 단말기 개통을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틀치 개통 물량이 몰린 것과 비교했을 때 과열 상황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상 휴대폰 지원금 상한제 일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상한선이 사라지면 지원금이 전보다 소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도 이를 대비라도 하듯 한 주간 공시지원금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3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한 주간 단 한 종의 스마트폰도 지원금을 변동하지 않았다. 그동안 공시지원금이 올라가던, 내려가던 일주일에 한 종 이상의 스마트폰은 지원금이 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실제로 SK텔레콤은 지난 23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내 휴대폰 시장에는 메기 효과가 없다. 메기 효과란 강한 경쟁자가 존재함으로서 다른 경쟁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일컫는다. 그러나 국내 시장은 애플의 아이폰을 제외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와 갤럭시S 시리즈가 시장을 독식하면서 경쟁자들이 기를 펴지 못하는 상황이다.지난 15일 출시된 갤럭시노트8이 9월 3주(14일~20일)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 중 60%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스마트폰 구입자 10명 중 6명이 갤럭시노트8을 구입한 것이다. 갤럭시노트8의 경우 출고가가 110만원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문재인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 1호 선택약정 요금할인율 인상(20%→25%)이 시행된 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지부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이 요금할인의 혜택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박탈됐다는 지적과 함께 이동통신 3사가 경쟁을 피하기 위해 요금할인 선택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2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향된 후 열흘이 지난 25일까지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 변화는 미미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