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SK텔레콤'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한국 산업을 AI 혁신의 새로운 시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은 엠블럼을 28일 공개했다.SKT는 창립 이래 이동통신 분야를 선도해 1996년 CDMA 상용화를 시작으로 2013년 LTE-A, 2019년 5G 상용화를 시작했다. 유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미디어 ∙ 커머스 ∙ 클라우드와 같은 연관 산업은 물론 메타버스 ∙ 헬스케어 ∙ 모빌리티와 같은 New ICT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티움’은 SK텔레콤이 미래 ICT비전 제시를 위해 을지로 본사에 설립한 총 1370㎡(414평)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띄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New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겠다는 SK텔레콤의 철학을 담고 있다.모든 기술 영역의 초연결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환경과 인간,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모습들을 그리고 있다. SK텔레콤과 한국 ICT 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자사의 키즈 브랜드 ‘잼(ZEM)’과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온보딩 키트(on-boarding kit)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베를린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여개국의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3개 분야에 약 7000개 작품을 출품해 경합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매출 17조7437억 원, 영업이익 1조1100억원, 순이익 8619억 원의 실적(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네트워크 투자 증가와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72.5% 감소했다.SK텔레콤의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11조 4162억 원을 기록했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해역에서 5G 기반의 원격관제가 가능한 모형선박의 시험 운항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험 운항으로 두 회사는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자율·원격 운항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필요한 연구 환경을 확보했다. 이번에 실시한 운항 테스트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5G망을 이용해 조선조 인근 해상으로부터 약 250km 떨어진 대전 원격제어센터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두 회사는 원거리에서 목적지 정보만 입력하면 모형선박이 주변 장애물을 인지하고 이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그룹의 정기인사가 5일 발표된 가운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유임되고,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SK그룹의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 선임 108명, 사장 승진 9명 등 총 117명에 대한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 내년 초 임기가 끝나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장동현 주식회사 SK 사장이 유임됐다. SK 주식회사 C&C 사장에 박성하 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이 내정됐고 SK루브리컨츠 사장에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 SK브로드밴드 사장에 최진환 ADT캡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트림블, 현대건설기계, SK건설 등과 함께 SOC 실증연구센터에서 ICT를 활용한 도로공사 실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기존 전통방식과 스마트 건설방식으로 시공해 공법의 효율성을 비교한 사업이다. 실제 길이 260m, 폭 20m에 해당하는 상·하행선 도로공사를 총 37일 진행했다. 스마트건설 방식에는 라이다(LiDAR) 드론, BIM, AR 기술 등이 도입됐다. ICT 기술이 건설 현장에 적용된 적은 있었지만 측량, 설계, 시공, 관리까지 전 단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13일 인천 중구 소재 SK무의연수원에서 SK그룹 관계사의 ICT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뉴 ICT 분야의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SKT TEB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TEB(Tech Expert Board)’는 SK텔레콤의 사내 ICT 분야 우수 전문가 집단이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TEB 멤버 100여 명에게 직무 전문 역량 계발, 학습 커뮤니티 등 다양한 물적∙인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3분기 매출 4조 5612억원, 영업이익 3021억원, 순이익 274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2018년 3분기)와 비교하면 연결 기준 매출은 9.0% 늘었고, 영업이익은 0.7%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9% 상승했다. 무선(이동전화) 매출은 전년보다 0.1% 증가해 8분기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 전환했다.SK텔레콤의 자회사의 실적을 반영하지 않는 별도 실적의 경우 매출은 2조9115억원, 영업이익은 2528억원을 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유튜브를 통해 5G 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SK텔레콤이 2019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시즌을 맞이해 취업준비생 누구에게나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캐스트(T-Career Cast)를 실시한다.티 커리어 캐스트는 7일 오후 2시부터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사전 제작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주로 묻는 채용 전형이나 직무 관련 정보를 충실히 담고 채용 담당자가 방송 중 올라오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3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하락했다. SK텔레콤의 별도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보다 모두 하락했기 때문에 부진한 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 25% 상향 여파는 대부분 상쇄했지만, 5G 가입자 유치로 마케팅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2분기 매출 4조4370억원, 영업이익 3228억원, 순이익 259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4%,
SK텔레콤이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에 5G클러스터를 조성한다. 5G 특구별 특성에 맞춰 초밀집 네트워크·특화 서비스·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5G팩토리, 병원 등을 4차산업혁명의 메카로 바꾼다. 18일 오전 SK텔레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5G 스마트오피스에서 5G 서비스, 5G 핵심상권, 5G썸머, 5G B2B 4대 영역 중심의 5G 클러스터 전략을 공개했다.5G 클러스터란 초(超)밀집 네트워크 기반으로 AR/VR, AI 등 New ICT 기술이 융합된 선도적 5G 환경을 의미한다. 한국의 5G 가입자 수는 지난 4월 세계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30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및 임직원들과 SK ICT 패밀리社의 AI∙5G 전략 및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두 시간에 걸쳐 AI∙5G 서비스 혁신, 빅데이터,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New ICT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SK ICT 패밀리社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진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뤄졌다. SK텔레콤 AI∙5G 분야 임원 5 명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SK텔레콤이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고성 인흥초등학교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 체험을 진행한다.53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인흥초등학교는 지난 4월 강원 산불 발생 당시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SK텔레콤은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응원하고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미래 직업 연구소’는 증강현실(AR) · 가상현실(VR) · 홀로그램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의 관심이 많은 6개 직종에 종사자를 초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 누적 방문객이 29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an Pinera) 칠레 대통령이 29일 티움(T.um)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ICT 기술을 체험했다고 SK텔레콤은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소 ICT 기술에 관심이 많은 피녜라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피녜라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앞선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티움’을 선택했다.이날 피녜라 대통령은 국제경제부 차관, 통신부 차관 등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한민국이 세계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5G 상용화를 선언하기 위해서는 단말기(스마트폰) 출시, 네트워크 구축, 요금제 출시, 이용자 등 여러 요건이 갖춰져야 한다. 우리나라는 이 조건을 모두 갖춘 상태에서 지난 3일 밤 11시 5G 스마트폰 첫 개통을 시작했다.5G 시대에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로 인해 더 많은 기기들이 연결되고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 유통될 전망이다. 그래서 5G라는 이동통신 기술 방식이 가져올 변화가 통신 산업에 제한되지 않고 모든 산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9에서 자사의 티움(T.um)이 실내 건축 분야 박람회/상업 전시 부문 최고상인 금상과 설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티움은 미래 ICT 비전 제시를 위해 SK텔레콤이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ICT체험관이다. SK텔레콤 측은 티움이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띄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New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겠다는 S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의 5G 기술력과 통신 인프라 운용 노하우를 괌∙사이판에 전파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7일 괌 소재 IT&E본사에서 Citadel Holdings 호세 리카르도 델가도 CEO와 IT&E 제임스 월러킹 CEO를 만나 괌∙사이판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SK텔레콤과 IT&E는 유선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FWA 방식으로 괌과 사이판에서 올해 하반기 5G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FWA (Fixed Wireless Access)는 고정형 무선 접속방식으로, 유선 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과 보안 자회사 ADT캡스, SK인포섹이 향후 보안 서비스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융합보안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보안전시회 SECON2019에서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SK텔레콤과 ADT캡스, SK인포섹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SECON2019(세계보안엑스포 ; International Security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공동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3사의 통신 및 ICT기술,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융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5G기반의 스마트팩토리에 이어 ‘5G 스마트오피스’를 13일 공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5G 스마트오피스는 5G를 통해 사람과 공간, 디바이스, 센서 등이 거미줄처럼 엮여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한 곳이다.5G를 통해 직원들은 홀로그램 입체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원거리에 있는 파트너에게 바로 전송하거나 실시간으로 협업이 가능해 업무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회의실 예약 추천, 냉난방 가동 등 단순한 업무는 AI가 대신 처리해준다.SK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