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개인정보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한 티맵모빌리티, 한국필립모리스, 그린카 등 11개 사업자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았다. 티맵모빌티의 경우 소스코드 설정 오류로 고객정보 4000여건이 유출돼 과징금 5162만원을 부과받았다.2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업자와 홍보 목적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하지 않은 정보주체의 서비스 가입을 제한한 사업자 등 총 11개 사업자에 대해 총 5162만원의 과징금과 510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다.개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 업체 제네시스는 한국필립모리스가 보다 개인화된 옴니채널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사 ‘제네시스 클라우드 CX (Genesys Cloud CX)’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인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자사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에 연동해 상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직원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다.한국필립모리스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비즈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협업을 통해 전 세계 22개국에 진출했다.KT&G와 PMI는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릴 솔리드 1.0’을, 일본에는 ‘릴 하이브리드 2.0’을 선보였다. 릴 솔리드 2.0는 올해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아르메니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갔고, 지난 8월에는 알바니아에 신규 진출했다.KT&G는 올해 4분기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에 집중돼 있던 시장을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1월 과테말라에 출시하며 중앙아메리카에 신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온라인 결제 기술기업 아임포트(I’mport)가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인증 지불카드 보안 표준(PCI DSS,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v3.2.1’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아임포트는 웹사이트에 코드 한 줄만 입력하면 결제대행서비스(PG) 사 연동 및 다양한 결제 기능을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신용카드, 간편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 등 다양한 온라인 결제를 지원한다.현재 오늘의집, 밀리의서재, 나
글로벌 담배업체 BAT가 경쟁사인 한국필립모리스가 자신들의 전자담배 관련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한국필립모리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BAT코리아제조와 레이스트라티직홀딩스는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한국필립모리스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BAT코리아제조는 BAT코리아가 국내에서 가동 중인 사천공장의 운영 법인이고, 레이스트라티직홀딩스는 BAT 본사의 특허 등 관리 법인이다. 글로벌 담배업체 BAT가 경쟁사인 한국필립모리스가 자신들의 전자담배 관련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디지털투데이 이장혁 기자]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가 백복인 KT&G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 사추위는 오늘 백복인 現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해 KT&G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3월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면 백 사장은 향후 3년 동안 KT&G를 더 이끌게 된다. 사추위는 “그동안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백복인 사장에 대한 서류심사 및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경영성과, 미래비전 및 전략, 혁신의지, 글로벌 마인드 등에 대해 엄정하게 심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담배업체들이 공격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새로운 흡연 인구를 유인하는 문제점으로 꼽았다. 정부가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 전에 담배업체는 미리 전자담배 기기를 많이 보급하겠다는 심산이다. 전자담배 업계에서 3강으로 꼽히는 KT&G, 필립모리스,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가장 먼저 나선 것은 BAT코리아. BAT코리아는 '글로' 지난해 9월부터 G마켓과 11번가 등 12개 온라인 채널을 확보했다. 올해 1월에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온라인 결제 기술기업 아임포트(I’mport)가 국제 정보보안관리체계(ISO27001), 클라우드 보안(ISO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보안(ISO27018), 3개 부문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체계 관련 국제인증으로, 정보보호정책, 물리적보안, 정보접근통제, 사업관리체계 분야를 검증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안 국제표준인 ISO27017과 ISO27018은 각각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와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게임 요소를 결합한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 제공 업체인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Chai Corporation)이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한화투자증권이 주도했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 아든파트너스, SK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인터베스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가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해시드, 스톤브릿지,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사들도 참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는 가입자 250만명을 넘어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 운영사인 차이코퍼레이션이 최근 '차이(CHAI)'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한 가운데 항소 의사를 밝혔다.차이코퍼레이션 측은 29일 "서비스 제공에 당장은 변동 사항이 없으며 최대한 빨리 불복 심판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앞서 올 2월 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인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차이코퍼레이션이 출원한 상표권에 이의를 제기했다.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 2018년 11월 핀테크 관련 상품류 4개(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금융서비스업·전자상거래 플랫폼·광고마케팅 서비스업)에 대한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 운영사인 차이코퍼레이션이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아임포트(I'mport)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임포트는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로 PG(결제대행서비스)사와 연동해 결제 기능을 구현·관리하는 게 특징이다.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아임포트는 오늘의집과 밀리의서재, 한국필립모리스, 컨버스 등 국내외 1700여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연간 거래액은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인수를 통해 차이는 간편결제 서비스 이외에도 B2B 서비스로 확장하
▲정병덕 쿠키미디어 대표 별세(향년 64세)=김보형 남편상, 승원(필립모리스) 예은(코웍스) 부친상. 4월 17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4월 20일 02-781-9021~9. 장지: 원주 신평리 454 대충원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전자담배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유해성 논란 여파로 보인다. 전자담배업체들이 저마다 덩치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앞으로 상황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담배 시장은 지난 2017년 미국계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PMI)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를 출시하며 불 붙기 시작했다. 이후 전체 담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단시간에 12%대까지 치솟으며 급속히 퍼져나갔다. 하지만 최근들어 상황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가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가 나오자 편의점에 이어 면세점까지 판매 금지 결정을 내렸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담배업계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28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등 국내 주요 편의점들이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잠정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이번 판매 중단 조치는 정부가 지난 23일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사용 중단을 권고하면서 일어났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중증 폐질환를 초래한다고 판단하고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가 출시 초기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크게 성장하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 논란이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필립모리스(PMI) 정일우 대표이사는 이같이 말하며 최근 벌어진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에 적극 해명했다. 현재 담배업계에 가장 큰 관심사는 유해성 여부다. 최근 미국과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가 사용자의 폐질환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어서다.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해외 담배기업들이 국산 담뱃잎을 사용할 마음이 있었다면, 국내에 생산공장이 아닌 원료공장을 만들었을 겁니다. 게다가 생산공장을 만들 때는 국산 담뱃잎을 사용하겠다고 장담하더니 몇 년째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국내에서 담배 유통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의 말이다.미국계 필립모리스와 영국계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 등 외국계 담배회사의 '배짱 영업' 논란이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담배를 판매하며 꾸준히 수익을 내면서도 국산 담뱃잎은 단 한잎도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다.외국계 담
빈폴스포츠, '올라운더' 시리즈 출시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가 '올라운더' 플리스와 다운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리스 패딩 베스트와 재킷은 실용성을 고려해 설계돼 양면으로 입을 수 있다. 겉면에는 보아 플리스, 안면에는 체크 패턴의 퀼팅 패딩을 적용했다.쇼트 플리스 재킷 가격은 13만9000원~21만9000원이다. 올라운더 다운의 가격은 30~40만원대이다.한편 빈폴스포츠는 이달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퀴즈, 미션 등 행사를 통해 1000만원 상금, 올라운더 다운, 어글리 슈즈인 옹성우
한국필립모리스㈜, 충남소방본부에 특수방화복 건조기 10대 기증한국필립모리스는 20일 충청남도 소방본부에 특수방화복 건조기를 기증하고 논산소방서에서 이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와 한국필립모리스 김은표 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특수방화복 건조기는 총 10대로 약 5000만원 상당이다.화재현장에서 사용되는 특수방화복은 소방관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물품으로 그 품질과 기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특수방화복을 야외에서 자연건조할 경우 변색은 물론 화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풍선껌, 포도 슬러시, 딸기 코튼 캔디 등 달콤한 맛을 첨가한 가향 전자담배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국내외로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다. 궐련형과 액상형 모두 규제 대상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궐련)보다 해롭다'는 신뢰할 만한 조사 결과가 없어 관련 업계에서는 "규제가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가 나온다.19일 담배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은 연방정부 주도 하에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웅진코웨이, 신입사원 가족 초청 '코웨이데이' 진행웅진코웨이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신입사원들의 가족을 초청해 코웨이데이를 진행했다.입사 100일째를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입사원 가족과 이해선 대표이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이 날 가족들은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를 견학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의류청정기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는 CGV여의도를 방문해 최신 제품을 체험해보고, 신입사원들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