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국내 연구진이 곤충의 겹눈을 모사해 크기를 줄이면서도 선명한 사진을 획득할 수 있는 카메라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바이오·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0.74㎜ 두께의 곤충 눈 구조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 카메라는 넓은 시야각과 빠른 움직임에 따른 민감도, 무한초점 등의 특징을 가진 제노스 페키(Xenos peckii)이라는 곤충의 겹눈을 모사한 초박형 어레이드 카메라다. 제노스 페키는 말벌에 기생하는 곤충으로, 수백 또는 수천 개의 빛 감각기(낱눈)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산학 협력 차원에서 인큐베이션 과제 지원을 통해 연세대학교 심우영 교수(신소재공학과) 연구팀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유연하고 투명한 타입의 새로운 포토마스크를 이용해 기존의 포토마스크로는 불가능했던 크기의 초미세 패턴을 구현하는 포토리소그래피 기술 개발에 관한 것이다. 해당 기술은 LCD 뿐만 아니라 OLED에도 적용 가능하다. 포토마스크는 반도체나 IC 회로
큐셉테크놀로지가 한국 지사를 설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큐셉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ChemetriQ NVD(non-visual defect) 검사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지원 제공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태 및 한국지사장에는 홍완철 전 KLA덴코코리아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홍사장은 큐셉의 아태지역 영업 및 전략제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