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제 4이통사' 스테이지엑스가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아직 컨소시엄 명단이나 구체적인 자금 조달 방안, 사업 모델 등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자본금 확충에 대한 우려와 통신 시장의 메기 역할에 대한 기대가 공존하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태스크포스(TF) 형태로 운영되던 '스테이지엑스 추진단'을 준비법인으로 전환하고 출범 작업에 착수를 했다. 최근 스테이지엑스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분당등기소에 법인 설립 등기 신청을 마친 상태다. 스테이엑스 법인의 대표는 컨소시엄 대표사인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스테이지엑스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주주들의 협력 하에 4월 19일 준비 법인 '스테이지엑스' 출범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테이지엑스의 자본금 규모는 2000억원 규모로, 설립 초기 사업 계획에 따라 유상증자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5월 7일까지 전체 주파수 대금의 10%인 430억원 납부를 완료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또한 필요한 시점에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기업 대출 등을 예비비로 준비할 예정이다.스테이지엑스는 이번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조직 구성의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제4 이동통신사'에 도전하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을 둘러싸고 자본 확충, 설비투자 현황 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사업 안정성 방안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5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위원은 '28GHz 신규 사업자의 자격과 요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신민수 한양대 교수, 안정상 수석전문위원(민주당 정책위원회), 정훈 청주대 교수, 모정훈 연세대 교수, 이경원 동국대 교수,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장 등이 참석해 신규사업자 자격과 요건에 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지난해 매출 443억원, 영업손실 13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비용 효율화와 주요 사업분야 성장을 통해 흑자전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해 매출 443억원, 영업손실 1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62.9% 늘었지만 적자폭도 2배 이상 커졌다.회사 측은 “신사업을 위한 코어망과 인프라 개발 등 전략적 투자, 상환전환우선주 형태의 외부투자유치금이 부채로 인식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상환전환우선주는 비상장사가 주로 적용하는 일반기업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통신 관련 서비스 업체인 스테이지파이브가 2024년 흑자 전환에 나선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신사업을 위한 코어망, 인프라 개발과 같은 전략적 투자 및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 외부투자유치금이 부채로 인식된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매출 측면에선 계속 성장세다. 스테이지파이브 매출 성장세는 2021년 41%, 20222년 46%, 2023년은 63%를 기록했다. 2023년 적극적인 투자로 1000억원 매출을 넘어섰다.스테이지파이브는 2024년을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스테이지엑스는 내년 상반기 중 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통신 경험을 위해 28Ghz 서비스 생태계가 시장에 안착할 때까지 핫스팟 내 해당 주파수 기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스테이지파이브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측은 딥테크 기반의 새로운 통신사로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새로운 기술과 파격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스테이지엑스 가입 고객은 2025년 상반기 부터 28GHz 핫스팟 지역 내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안랩과 손잡고 알뜰폰 개통 명의도용 방지를위해 정기 보안 점검을 강화한다.최근 알뜰폰을 통한 개통 명의도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에도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핀다이렉트’를 운영하고 있는 통신사업자로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권리를 보장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안랩과 협력하여 정기 보안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점검은 스테이지파이브가 구축한 핀다이렉트 개통시스템 및 서비스에 대한 취약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제4 이통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클라우드 코어망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기 위해 국내외 클라우드 기업들을 대상으로 RFI (Request For Information)를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스테이지엑스는 코어망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 코어망은 비용 효율성 및 유연성 측면에서 하드웨어 구축 방식에 비해 유리하다.데이터센터 화재와 같은 통신 장애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스테이지엑스는 전용 하드웨어 기반 통신설비를 필수적으로 구축해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28㎓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으며 이통사업에 도전한 스테이지엑스가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상용화 한다. 3년 뒤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7일 스테이지엑스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새로운 딥테크 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앞서 스테이지엑스는 28㎓ 대역 주파수 대가로 4301억원을 입찰해 해당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았다.이날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리얼5G 서비스와 혁신적인 기술로 딥테크 통신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정책자금 지원을 제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2차관이 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정호진 부사장과 만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폐지, 신규 사업자 28㎓ 단말 출시 및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면담을 통해 박윤규 제2차관은 규제혁신 및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단통법’ 폐지 취지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법 개정 이전이라도 단말기 지원금 경쟁이 확대되고 중저가 단말 출시가 활성화돼 국민들의 단말 구입 부담이 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8㎓ 신규 이동통신사업자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주파수 대가로 향후 스테이지엑스의 사업 행보에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들린다.카카오에서 계열 분리한 알뜰폰 회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신한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80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지엑스는 경매 2단계인 밀봉 입찰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28㎓ 대역 주파수 대가로 4301억원을 입찰해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해당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았다.최저 경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8㎓ 대역 신규 이동통신사업자로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매를 통해 28㎓ 대역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가칭(주)스테이지엑스(이하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5일부터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시작했다. 경매 5일차인 31일 오전 9시부터 17시 50분까지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39~50라운드)을 실시한 결과,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아 19시부터 2단계 밀봉입찰을 진행했다. 1단계와 2단계 전체 경매를 진행한 결과, 4301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28㎓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28㎓ 주파수 경매가격이 2000억원을 육박했다.경매 4일차인 29일 마이모바일(미래모바일)과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가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승자를 가리지 못하면서 경매가 38라운드까지 이어졌다. 5일차 경매는 31일 오전 39라운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 4일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저경쟁가격 742억원에서 시작된 이번 경매는 총 38라운드까지 진행한 결과 1955억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경매 최저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28㎓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28㎓ 주파수 경매가 1000억원을 훌쩍 넘어 1400억원을 돌파했다. 3일차인 29일 마이모바일(미래모바일)과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가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승자를 가리지 못하면서 경매가 25라운드까지 이어졌다. 4일차 경매는 30일 26라운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 3일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저경쟁가격 742억원에서 시작된 이번 경매는 총 25라운드까지 진행한 결과 1414억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가 시작됐다. 마이모바일·세종텔레콤·스테이지엑스 등이 도전한 가운데 세종텔레콤이 중도 포기하면서 마이모바일 컨소시엄과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의 2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2015년 부터 추진하고자 노력했으나 실패에 돌아갔던 제4 이통사가 이번엔 탄생할지 주목된다. 주파수 경매에 도전한 곳은 마이모바일·세종텔레콤·스테이지엑스 등이었다. 25일 오전 각 회사의 입찰 대리인으로 이광모 세종텔레콤 전략기획팀장(이사), 한윤제 스테이지엑스 사업전략이사, 윤호상 미래모바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세종텔레콤이 주파수 경매 1일차에서 중도 포기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일차 경매는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 컨소시엄이 경매에 참여한다.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5세대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경매가 이날부터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입찰참가자 중 세종텔레콤(주)이 경매 중도 포기했다고 밝혔다.이날 경매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참가 자격을 획득한 세종텔레콤, 스테이지파이브 컨소시엄인 '스테이지엑스', 미래모바일 컨소시엄인 '마이모바일 컨소시엄' 등 3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할당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주파수 경매가 시작됐다.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 마이모바일컨소시엄(미래모바일) 등 참여한 가운데 최종 낙찰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가 시작됐다. 이날 현장에는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각 사의 입찰대리인이 참석했다. 이광모 세종텔레콤 전략기획팀장(이사), 한윤제 스테이지엑스 사업전략이사, 윤호상 미래모바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회사의 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정부가 통신 독과점 구조를 타파하고 통신비 인하 정책을 위해 제 4이동통신사 유치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전문가들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제 4이통사 선정 대상자들의 재정 능력부터 사업 지속 가능성, 불공정 경쟁 촉진, 알뜰폰 정책과의 상충 등 모든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다. 16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바람직한 이동통신 정책 방향 전문가 좌담회'에서 제4이통사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지난해 정부는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28㎓ 대역을 활성화시키고 이 대역에 새로운 사업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변재일 의원이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8간담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이동통신 정책 방향(28GHz 신규사업자 선정 현황과 제언 )’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12월 한 달간 5G 28㎓ 주파수 할당을 공고해 신규사업자를 모집했고 세종텔레콤, 스테이지파이브(스테이지엑스), 미래모바일(마이모바일컨소시엄) 3곳이 신청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일 3개 신청법인의 주파수할당 신청 적격여부를 검토한 결과 모두 '적격'으로 통보했으며 경매는 1월 25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텔레콤·스테이지엑스·마이모바일에 5G 28㎓ 주파수할당 ‘적격’ 판정을 통보하면서 3개 사업자가 오는 25일부터 주파수 경매에 들어간다. 주파수 경매는 지난 2018년 3.5㎓·28㎓ 대역 5G 주파수 경매 이후 6년 만인데, 그동안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기간통신사업자들만 참여했다.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오는 25일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경매 경험이 없던 사업자들에게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파수 경매는 최소 742억원에서 시작하는데, 사업자간 경쟁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