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7일 KT 광화문 이스트(East)사옥에서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함께 대리점 동반 상생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급등한 금리 여파로 운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 대리점들의 운영 안정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소매 중심의 중소 대리점은 대형 도매 대리점에 비해 대출 등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KT는 협약을 통해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지원 대리점 선정 및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우수 대리점 및 직원 육성을 위한 ‘K-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리점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 컨설턴트 육성 ▲장기근속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K-파트너스 프로그램 대리점 및 대리점 직원들의 참여 활성화 등에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최찬기 KT 영업본부장 전무, 권오병 전국KT대
2013년 대리점 밀어내기 갑질 사태로 남양유업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갑질 기업’의 대명사가 됐다. ‘욕설 우유 회사’라는 꼬리표와 함께 지금도 대표적인 ‘갑질 회사’로 꼽히며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은 ‘갑질 회장’으로 유명하다. 경영 전반을 흔들 만큼 이미지가 추락한 후에도 사람, 제품 구분 없이 연이은 사건, 사고에 소비자들은 남양유업을 외면했다. 지금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커뮤니티, 일명 ‘맘카페’에서는 불매운동이 진행 중이다. 오죽하면 경쟁사에서 ‘갑질 없는 이미지’, ‘여성이 다니기 좋은 회사’라고 광고할 정도다. 홍회
택배기사들이 오는 16일과 17일 양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달라고 주장한지 2주가 지났다. 잇단 기자회견으로 소비자들의 공감대 형성이 유도되는 가운데 기사들은 휴일 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모양새다. 다만 택배사들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르는 조치라며 '침묵'을 지키고 있다.1일 택배기사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택배사에 '택배 없는 날'을 통한 휴식 보장을 요구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전국택배노동조합으로 구성된 택배노동자기본권쟁취투쟁본부가 이를 처음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16일 SK텔레콤 전국대리점협의회가 창립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이하 '협회') 산하 통신사 별 대리점 협의회는 지난 6월말 LG유플러스 대리점을 시작으로 8월 말 KT, 오늘 SK텔레콤까지 나와 이통3사 전국 대리점 협의회 출범이 완료됐다. 대리점 협의회들과 협회는 최근 재논의되고 있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등 현행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동 대응해나갈 계획이다.이날 공식적으로 회장으로 선출된 박선오 SK텔레콤전국대리점협의회(이하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