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올해 출시작 라인업을 8일 발표했다.캐주얼 1종, RPG 6종 등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될 올해 신작 출시는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외부 및 자체 지적재산권(IP) 활용 등 다양한 배경의 작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작들이 자사 IP 확장은 물론 미르 IP 원저작권자인 위메이드와 자회사, 유망 개발사와의 협업 네트워크로 짜인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품들을 출시하게 것"으로 기대했다. 첫 출시작은 중견 게임사 갈라랩과 함께 선보일 HTML5 기반 MMORP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 업계 상반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다수의 게임사들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하반기 반등 카드로 ‘중국 진출’과 ‘신작 출시’를 내세웠다.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넥슨을 제외한 다수의 게임사들이 신작 부재, 인건비·마케팅비 상승, 기존작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진' 주춤 대형 게임사들...숨고르기 후 신작 담금질 박차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들은 모바일 게임 매출 부진 영향이 컸다.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가 지난 23일 야심작 '미르M: 뱅가드앤배가본드(미르M)‘를 출시했다. 원작 미르의전설2의 추억과 함께 동양풍 대규모다중접속역활게임(MMORPG)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미르M은 원작 ’미르의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작품이다. 위메이드가 지난해 선보인 미르4 보다 원작의 재미를 더욱 담았다. 원작 미르의전설2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80만 동시접속자를 돌파하며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른바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의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전사, 술사, 도사 등의 3가지 직업 중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진입장벽이 높던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게임사들이 늘고 있다. 일본 시장에 먼저 진출해 성과를 이룬 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등의 성과가 눈에 띈다.일본 시장은 세계 3위 게임 시장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중국(349억 600만 달러)과 미국(375억 2300만 달러)에 이은 일본 시장 규모는 219억 8900만 달러다. 한국(116억 1100달러)보다 2배나 높은 규모의 빅마켓이다.이에 국내 게임사들의 일본 진출 시도는 계속됐지만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본 시장은 ‘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위메이드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이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미르 지식재산권(IP) 중 최고치다. '미르의전설2'가 2005년 세계 최초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미르4를 국내 출시 후 올해 8월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글로벌 버전을 선보였다. 글로벌 미르4는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와 대체불가능한토큰(NFT)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글로벌 미르4는 출시 당시 아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빌,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위메이드 등 국내 중견 게임업체들이 상반기 신작 출시 준비로 분주하다.게임빌은 지난 9일 티키타카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를 글로벌 출시했다.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는 2019년 국내 출시했던 '아르카나 택틱스'를 리뉴얼해 선보이는 글로벌 버전이다.전략형 랜덤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위 단계 영웅으로 만들고 젬, 큐브 등 각종 재화를 활용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사들이 자체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소설, 애니메이션 등으로 콘텐츠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 IP 기반 소설‧애니메이션 콘텐츠는 신규 사업으로서 의미도 있지만 게임 사업 경쟁력도 키우는 역할도 한다. 게임 IP가 웹툰과 웹소설, 드라마, 영화 등 분야를 넘나드는 ‘슈퍼 IP’로 진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위메이드는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미르’ IP를 기반으로 한 웹툰과 웹소설을 중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미르 IP를 기반으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 시장이 주요 업체들의 신작 출시 속에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콘솔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 예전에 없던 새로운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대작 게임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넥슨은 올해 PC와 모바일, 콘솔 시장을 노린 신작을 잇달아 출시한다. 올해 출시 예정작으로는 ▲PC게임 ‘커츠펠’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북을’을 바탕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카트라이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위메이드(대표 장현국) 게임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웹툰 ‘미르의 전설: 금갑도룡’(블랙솔트/그린비 만화, 좌백/진산 원작, 이하 금갑도룡)이 25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된다.웹툰 ‘금갑도룡’은 ‘‘신(新) 미르의 전설’이라는 가상현실(VR) 게임 속 최강 보스 몬스터와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퓨전 무협 웹툰이다. 국내 유명 웹툰 전문 스튜디오 케나즈 웹툰 제작팀 ‘정글 스튜디오’ 작가 그린비와 블랙솔트가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
[디지털투데이 전지수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미르4’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지난 9월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미르4는 9월 21일 기준 100만명, 10월 7일 150만명의 신청자를 확보한 상황이다.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리니지2M, 넥슨 바람의나라:연, 웹젠 R2M 등이 주도하는 MMORPG 시장 판세에 어느 정도 임팩트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9대한민국게임백서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규모는 2016년 4조3301억원, 2017년 6조
[디지털투데이 전지수 기자] 대형 게임사들에 이어 중견 업체들도 하반기 대거 신작들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어서, 대기업들로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게임 업계에서 '허리'가 다시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게임빌은 ‘아르카나 택틱스’, 조이시티는 ‘크로스파이어: 워존’, 위메이드는 ‘미르4’를 앞세워 하반기 대공세를 예고하고 있다.게임빌은 ‘아르카나 택틱스’와 ‘프로젝트 카스 고’ 글로벌 런칭으로 하반기 승부를 건다. 아르카나 택틱스는 지난해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국내에 선보인 게임으로 영웅들을 조합해 상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 IP(지식재산권)에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향후 회사는 '미르4' 출시 및 라이선스 사업에 기세를 더해가며, 블록체인 게임 또한 집중한다. 1분기 매출액은 약 3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32억원, 당기순이익 약 8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르의 전설2’IP(지식재산권) 사업 확대로 라이선스 게임 출시, 로열티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중국 저작권 소송 배상금 수령과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으로 흑자전환했다.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게임업계 정기 주주총회가 큰 이변 없이 조용히 마무리되고 있다. 넷마블,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등이 속속 수장 임기 연장을 마무리하고 기존 방향성대로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7일은 ▲넷마블 ▲게임빌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등의 주총이 있는 게임업계 '슈퍼데이'다. 우선 넷마블은 방준혁 이사회 의장과 기타비상무이사인 피아오얀리 텐센트게임즈 부사장의 임기를 3년 연장하는 안을 처리한다. 방 의장은 연초부터 '강한 넷마블'을 내세우며 게임 본업에서의 경쟁력 강화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시에 대한 세계 각국의 치료 및 구호 물품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위메이드도 100만위안(한화 약 1억7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중국 우한시에 100만위안을 기부헸다. 위메이드는 또 중국 현지 직원들에게 필요 물품을 보냈다. 파트너사들에겐 회사의 규모에 맞게 구호 물품도 준비해서 보낼 예정이다. 우선 마스크 10만개가 전달된다. 위메이드의 이번 기부는 중국과의 끈끈한 인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의 대표작인 '
2018년 전체 게임 산업 매출 추정액인 13조9000억원의 약 45%가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이른바 3N에서 나왔다. 신생 기업들의 성장이 정체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며 게임시장의 독과점적 지배구조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게임시장이 정상화되고 게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허리'가 바로서야 한다. 이에 디지털투데이는 게임업계의 '허리'라 할 수 있는 국내 중견 게임사들의 올해 사업 전략을 살펴보는 시리즈를 기획했다. 마지막 기업은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 위메이드다.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넷마블의 아시아 사업 총괄역 전동해 부사장이 넷마블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한한령'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진출이 막힌 사태가 지속되면서 더 이상 성과를 낼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동해 부사장은 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 웹젠 등에서 중화권 사업을 담당하며 업계 '중국통'으로 불렸다. '미르의전설2', '뮤 온라인', '드래곤네스트' 등 중국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하자 중국의 유력게임사 샨다게임즈의 사장으로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가 '전기' '윈드러너' 등 자사 유명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출시 계획을 밝히며 일반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의 블록체인 게임이 토큰 거래에 집중했다면, 진짜로 즐길만 한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부족한 사용성과 사행성 논란 등으로 잠시 정체됐던 블록체인 게임.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 20일 오후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네트워크(Wemix Network)’의 론칭 기자간
[지스타(부산)=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미르IP, 시즌2 곧 시작한다" 위메이드가 자사 IP(지식재산권) '미르의전설'의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안으로는 미르 IP 기반 게임과 2차 콘텐츠를 발굴하는 동시에, 중국에서의 지재권 침해에 대응을 계속한다는 전략이다.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G-STAR)'가 열린다. 위메이드도 BTB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앞과 뒷면에 미르를 뜻하는 용(龍)을 형상화한 프로젝트 아이덴티티(PI)를 내세워 갈필의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미르의전설' 저작권을 두고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양사간 진행 중인 소송만 7건에 달한다. 11일 '미르의 전설2' 중국 독점 라이선스계약(SLA)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서도 공방이 벌어졌다.11일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2 SLA 연장계약 무효확인 등 청구의 소'에서 법원이 위메이드 측의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고 전했다. 해당 소송은 지난 2017년 6월 액토즈소프트가 셩취 측과 체결한 '미르의 전설2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각종 규제와 노동 환경 개선 이슈에도 불구하고 국내 게임사들이 다소간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실적과 함께 올해 주목할 만한 기업을 톺아본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캐시카우 확보'피파온라인2'와 '크로스파이어' 서비스를 종료하며 휘청했던 네오위즈가 재도약한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24%, 영업이익은 107%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흑자전환한 것이다. 이는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가 국내외 매출을 견인한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