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활용한 AR게임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도록 직영점마다 사진·쇼핑·스마트폰 배움실 등 테마에 맞춰 특화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매장을 단순한 판매채널을 넘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함이다.LG유플러스는 매장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MZ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 8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무인출력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리테일이 LG유플러스 AR앱 회원 대상으로 비대면 AR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를 방문하는 고객은 U+AR앱 카메라에 오모리 김치찌개 또는 공화춘 용기면 뚜껑을 촬영하면 바로 ‘오~모리 크리스마스’게임을 할 수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AR게임 미션 완료 후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통신사와 관계 없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모든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SK텔레콤이 유망 기술, 사업을 가진 스타트업 5곳을 선발해 내년까지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SKT는 지난 6월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함께 개발할 북미, 아시아 내 유망 기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9개국 63개 기업이 참여했다.TEAC은 2016년 SK텔레콤, 페이스북, 인텔, 노키아,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인프라 개발을 위해 설립한 연합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미 상장된 게임업체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등의 주가도 최근 빠른 상승 모드다.2일 마감한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최종 종합경쟁률은 1524.85 대 1로 증거금만 60조원 가까이 들어오면서 상반기 대어(大魚)였던 SK바이오팜(31조원)의 기록을 가뿐히 제쳤다. 다만 상승세를 이어갈지 여부는 신작 게임들의 성과에 달렸다.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하드코어 제작 능력이 부족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엑스엘게임즈 등을 인수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U+AR에 AR(증강현실) 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캐쥬얼, 1인칭 슈팅게임 등 총 3종의 AR게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LG유플러스 5G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 게임은 현실 위에 구현되는 게임 그래픽을 360도 원하는 방향에서 어디서나 모바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AR게임은 웹(WEB) 기반의 캐쥬얼 게임 1종과 앱(APP) 기반의 AR스나이퍼, 워즈오브스톤(Wars of Stone) 2종이 제공되며, 2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0을 찾아 초 저지연, 초 연결의 5G 네트워크와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Autonomous (자율이동)의 융합에서 이통사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이 7일(현지시각) LG전자 부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파나소닉, 구글 부스를 연이어 방문, AI기반 통합 솔루션 기술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인사이트를 구했다고 8일 밝혔다. 하 부회장이 이날 가장 먼저 방문한 LG전자 부스에서는 AI기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인천 판타지 컨벤션(ifcon) 2019’에서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VR · AR 컨벤션에서 ‘5GX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AR동물원 ▲LCK VR 생중계 ▲VR 리플레이(전지적 와드시점) ▲멀티뷰 서비스 등 SK텔레콤의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 점프 AR과 Jump VR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SK텔레콤은 글로벌 MR(Mi
SK텔레콤이 컬처브랜드 ‘0(영)’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 올해 경쟁률이 180대 1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은 SK텔레콤 20대 고객이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0순위여행은 20대들의 관심이 많은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 특화 주제로 5월 2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했다. 테마별 심사를 거쳐 최종 여행자를 선정했으며 5G 콘텐츠를 접목한 여행이 진행된다.특히,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하는 슛포0(Sh
5G 시대의 킬러 콘텐츠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이 주목 받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최근 출시된 AR 게임만 해도 그 이슈성에 비해 현실은 초라한 수준이다. 기대를 모았던 나이언틱의 신작 AR 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이 다소 부진하다. 업계서는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며, 오히려 VR 게임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전작 보다 못한 게임성‘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이 6월 28일 국내 출시됐다. 게볼루션에 따르면 현재(10일 오후) 구글플레이 무료게임 순위는 51위, 매출은 296위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102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맞이 무한재미 0주행 이벤트를 펼친다. 무한재미 0주행 이벤트는 본인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한꺼번에 몰아서 즐기거나 경험하는 10대와 20대의 정주행 소비 습관에 맞춰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여러가지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정주행이란 소비자가 드라마, 영화, 웹툰, 게임 등 원하는 콘텐츠를 한번에 몰아서 시청하거나 경험하는 소비 성향을 일컫는 신조어다.SK텔레콤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1020세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웹툰,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AR(증강현실) 기업 나이언틱(Niantic)과 5G AR 대중화를 위한 협력 첫발을 내디뎠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나이언틱과 지난 2월 국내 통신사 독점으로 5G 전략적 제휴를 맺은 데 이어 협력 첫 단계로 AR 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공동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해리포터 : 마법사연합’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인기 영화인 ‘해리포터’를 배경으로 하는 위치기반 모바일 AR게임이다. 이 게임은 나이언틱, WB게임즈, 포트키 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2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에 이어 2회 ‘0순위여행’ 참가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 ‘0순위여행’은 SK텔레콤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0순위여행은 20대들의 관심이 많은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의 특화된 여행 코스에서 진행된다.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 이라는 컨셉에 따라 여행의 중요한 순간을 VR·AR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여행자들이 5G 요소를 접목한 영상제작에도 직접 참여한다.제작된 VR 콘텐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엔딩에 대해 비판이 많다는 것을 잘 안다. 게임을 소재로 만들어진 최초의 드라마로, 고충도 많이 겪었다. 시행착오로 봐달라.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 소재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쓴 송재정 작가가 25일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에 강연자로 나서, 드라마 제작 당시 고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데이터 전송 지름길이 SK텔레콤 5G에 구축됐다. 5G 특성을 활용해 차세대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지름길을 활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5G데이터 통신 응답 속도를 높여주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 오픈 플랫폼(Mobile Edge Computing Open Platform)’을 구축해 협력사에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모바일 엣지 컴퓨팅’(이하 MEC)은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한다. 5G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
[바르셀로나(스페인)=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5G 킬러서비스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조만간 국내에서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쓰고 포켓몬을 잡는 A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열릴 전망이다.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세계적인 AR 기업들과 글로벌 5G 동맹을 맺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MW 주전시장에서 세계적인 AR기기 제조사 매직리프(Magic Leap) 및 포켓몬고로 유명한 글로벌 AR콘텐츠기업 나이언틱과 5G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각각 체결
블록체인 특허 획득에 적극 나서고 있는 IBM이 이번에는 증강현실(AR)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기술로 특허를 신청했다. 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ㆍCCN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미국 특허청에 블록체인을 활용해 이용자의 실제 위치와 게임상 위치 사이에 안전한 간격을 유지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장소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AR 게임 특허를 출원했다. ‘위치기반 AR게임 컨트롤’이라는 제목의 이 특허는 AR 개체와 실제 물리적 위치 사이에 안전한 경계를 유지하기 위해 AR 실행 모바일 장치와 위치 데이터베이스 간의 상호 작용을 주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현재 국내 게임사 중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에 전력투구하는 회사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 분야에 집중해 선점 효과를 노리려고 합니다”7일 서울 상암동 드래곤플라이 사옥에서 만난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VR·AR 센터장은 드래곤플라이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집중하는 이유로 시장 선점 효과를 꼽았다. 박 센터장은 “현재 VR과 AR은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분야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산업 중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그저 일회성 이벤트에서 벗어나 드래곤플라이의 미래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VR산업협회는 가상현실(VR)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안전한 가상/증강현실(VR/AR) 이용·제작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가상‧증강현실 세계시장은 25년 800억불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도 최근 VR카페(VR 체험공간)가 전국에 40개 이상이 개소하는 등 다양한 수익모델이 창출되고 있으며 의료·교육·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이 진행중이다. 이에 미래부는 VR 멀미 저감을 위한 휴먼팩터 관련 연구(수행기관 ETRI)를 착수하는 한편 VR 콘텐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스냅챗 모회사 스냅은 2015년 말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매핑 앱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스냅이 획득한 특허는 증강현실 안경 등에 적용될 수 있다고 외신 더버지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만약 스냅이 증강현실 안경을 제작할 경우, 위치기반의 GPS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대략적인 위치를 먼저 파악한다. 그런 다음 사용자가 안경을 썼을 때 보이는 이미지를 '건물 외관 데이터' 파일 세트와 대조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공원에 있다면 스냅챗에서 스마트폰이나 안경으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기자] 최근 국내에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고(Pokemon Go)’의 성공은 기술과 콘텐츠의 협업(콜라보레이션)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사례로 평가받는다. 기술이나 콘텐츠 등 어느 하나가 더 우월한 성공요소라고 주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양병석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증강현실(AR) 세미나에서 ‘포켓몬고가 기술과 콘텐츠 어느 하나 때문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양병석 연구원은 “포케몬스터는 여행, 모험 스포츠, 수집육성 등의 세계관을 갖고 있다”면서 “단순 이야기에 그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