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벤츠가 기존 EQB 전기차의 성능을 높이고 가격은 낮춘 새로운 보급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썬이 보도했다. 벤츠가 새로 출시한 모델은 기본형 '250+'와 업그레이드형 '350 4MATIC'으로 나뉜다. 벤츠는 기존 모델의 주행거리를 70마일(약 112km) 늘려 250+의 주행거리를 321마일(약 516km)로 설계했다. 또한 250+에는 2018년식 A클래스에 있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돼 반응성이 더 빠르고, 다양한 운전 모드 및 음성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베코코리아)가 2020년형 ‘뉴 데일리(New Daily)’를 국내 출시했다. 신차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과 함께 기존 모델 대비 연료효율 개선과 유지보수비 절감 등 총소유비용(TCO)을 낮춘 것이 특징. 국내 시장에는 밴과 섀시 캡 등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뉴 데일리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했으며, 특히 주 사용 환경인 시내 주행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기능들을 갖췄다. 첨단비상제동시스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에서는 아반떼 크기 벤츠 소형 세단이 잘 팔려 눈길을 끈다. 벤츠코리아가 지난 2월 12일 공식 출시한 A220 세단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2월 661대, 3월 466대가 팔려 월별 베스트 셀링카 순위에서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2월의 경우 1~2위인 BMW 520i(691대)와 벤츠 E 300 4매틱(670대)을 바싹 뒤쫓았다. 3월에는 격차가 다소 벌어지긴 했으나 덩치 큰 세단과 SUV 위주인 수입차 판매 순위에 소형 세단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벤츠코리아가 A-클래스 세단과 CLA ‘쿠페 세단(CLA Coupé Sedan)’을 공식 출시했다.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최초의 세단이다. 스포츠카 같은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쿠페 세단CLA는 2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벤츠 코리아는 A-클래스 세단과 신형 CLA를 소개하며 C-클래스부터 E-클래스, CLS와 S-클래스에 이르는 프리미엄 세단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한다. A-클래스 세단은 차체 길이가 기존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3일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첫 상품으로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를 출시했다. 벤츠 소형차 A클래스(A 220 월 52만원)부터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E 300 e 익스클루시브 월 92만6천원)나 대형 세단 S클래스(S 350 d 4매틱 월 176만2천원), 고성능 AMG 모델(GLC 63 S 4매틱+ 쿠페 월 154만5천원) 등 벤츠코리아의 승용 라인업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기욤 프리츠 대표이사가 말하는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의 장기 렌터카 특장점은 크게 세 가지.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한국닛산의 인피니티 브랜드(인피니티 코리아)가 12월 한 달간 ‘연말맞이 특별 프로모션’ 및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달에 이어 인피니티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용 고객에 한해 제공되는 주요 모델 특별 프로모션을 주목할 만하다. 인피니티 QX30 AWD (‘Essential’ 4,360만원, ‘ProAssist’ 4,810만원) 구매 시 ‘최대 1,000만원의 구매 지원금’ 또는 ‘무이자 60개월 할부 혜택(선수금 50%,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및 600만원 상당 주유비’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지난 9월초, 벤츠의 SUV 신차 ‘더 뉴 GLE’ 국내 출시 행사가 있었다. 제품의 공기역학적 우수성을 설명하던 벤츠코리아 담당자가 “GLE는 소음 면에서 불리한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슬라이딩 선루프 수준의 바람 소리를 실현했다”고 말해 고개를 갸우뚱했다. 행사장에 전시된 GLE들은 선루프가 없었기 때문.실제로, 사전예약 당시 공개된 사양 표에도 국내시장 선호 사양인 파노라마 선루프가 빠져있어 구설에 올랐다. 신형 GLE의 표어인 ‘All kinds of strength’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벤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뜻하는 EQ 파워(EQ Power)가 이제 준중형급 A, B클래스에도 적용된다.메르세데스-벤츠는 콤팩트 카 패밀리에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A 250 e, A 250 e 세단, B 250 e를 동시에 선보였다. 내년까지 20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춘다는 계획의 일환이다.이들은 1.3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터보차저 힘을 빌어 엔진출력만 160마력이다. 여기에 75kW(102마력) 전기모터가 힘을 더한다. 시스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8이 1일(현지시각) 막을 내린다.올해 MWC의 경우 내년 3월, 5G 상용화를 1년여 앞두고 진행됐기 때문에 5G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들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5G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자율주행차나 커넥티드카가 MWC 전시장에 메인으로 등장했다.스마트시티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5G 서비스가 주목을 끌어 그동안 MWC에서 주로 소개됐던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가 상대적으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1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8의 가장 큰 화두는 5G입니다.MWC2015, MWC2016, MWC2017 등의 경우 모두 5G를 화두로 전시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MWC가 이전의 MWC와 다른 점은 자율주행이나 커넥티드카가 전면에 등장했다는 점에 있습니다.이번 MWC에서 BMW는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벤츠는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시스템(IVI)을 실은 A클래스 차량을 전시했
벤츠의 신형 A 클래스, 자동차 동호회를 뜨겁게 달군 신차 중 하나다. 신형과 이전 세대 A 클래스를 구분 짓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인공 지능(AI)이다. 신형 A 클래스 실내를 보면 커다란 대시보드가 달려 있다. 이 대시보드는 크기만 큰 터치스크린이 아니다.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라는 멋진 이름까지 있는 AI 기반 운전 도우미다. MBUX를 움직이는 힘은 엔비디아 GPU 기반 SoC 장치를 통한 딥러닝이다. 신형 A 클래스에 장착된 MBUX의 AI 파워는 6코어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모바일 대전액션게임 ‘미니파이터(개발사 타이푼게임즈, 대표 최혜선)’를 9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미니파이터’는 기존 온라인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한 대전액션게임으로 이용자간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미니파이터’는 이미 온라인게임 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