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15일(이하 현지시간) 오픈AI가 일본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인 '오픈AI 재팬'을 설립했다고 일본 IT미디어 등 외신이 전했다.오픈AI 일본 법인의 사장직은 나가사키 타다오 전 아마존 웹서비스 재팬 사장이 맡게 된다. 나가사키 타다오는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뿐만 아니라 기업 마케팅 및 시장 진출 전략, 제품 및 서비스 계획, 커뮤니케이션 및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본에서 직원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일본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기타 AI 기반 하드웨어의 대규모 개발 및 채택국 중 하나다. 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지난해 4분기 동안 신규 회원이 45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서비스 공급 확대를 통한 성장 동력 강화하기 위해 타다 넥스트 5기 개인 드라이버 모집한다.타다는 2022년 7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대규모 드라이버 확대다. 이번 5기 드라이버에게는 최대 48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5기 드라이버 신청 자격은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1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개인택시 사업자다.타다 넥스트 5기 드라이버 지원은 타다 홈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정부기관, 투자자 등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관심이 쏠린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2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감리 결과 조치사전통지서를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의혹을 조사했다. 그 결과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택시 사업 매출을 부풀린 것으로 판단했다.이에 금감원은 가장 높은 양정 기준인 '고의 1단계'를 적용해 과징금 90억원 부과하고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했다. 추가로 검찰에도 고발할 예정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파도타다는 고객들이 건강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게끔 영양적인 부분을 책임져주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고객의 건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양적인 부분을 책임져주는 라이프 코치역할을 하는 곳이다.”고준성 파도타다 대표는 “현재 식단을 관리 해주는 업체, 영양제를 제공하는 업체가 따로 존재하지만 이 둘을 유기적으로 공급하는 회사는 드물다”면서 파도타다의 사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파도타다가 제공하는 것은 식단과 함께 개인 맞춤 영양제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의 ‘비타밀러(VITA MEALER)’ 서비스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매출 1조원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 모회사 카카오는 가맹 택시 사업 매출에 대해 총액법에서 순액법으로 변경을 추진한다. 순액법을 적용할 경우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연결 대출은 3000억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지난 22일 금융감독원은 카카오모빌리티에 분식회계 혐의(외부감사법 위반) 감리 결과에 대한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통지서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하나의 계약 관계를 고의적으로 두 개로 구분했다고 판단했다.카카오모빌
■ 게임체인저?...5G 보다 50배 빠른 6G 선점 박차정부가 차세대 네트워크 6G의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정부는 5G에 이어 6G도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뤄내며 글로벌 시장 패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5G도 충분히 안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6G를 준비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가 5G 이후의 차세대 네트워크 6G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G는 이론상 4G(LTE)보다 100배, 5G(20Gbps) 보다 50배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해당 이론을 적용하면 125GB 대용량 데이터를 1초만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업계가 정보성 · 편의 서비스를 플랫폼 내 도입하며 비운전 사용자 확장을 꾀하고 있다. 보유 차량이 없는 사용자층을 자사 모빌리티 앱으로 끌어들여 미래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장기 전략이다.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 개선까지 하겠다는 포석이다.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최근 경고등닷컴 서비스를 선보였다. 경고등닷컴은 270여개에 달하는 자동차 경고등을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 지식이 없는 운전자를 위한 정보 제공 서비스다. 각 경고등의 원인과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쏘카는 경고등닷컴을 장기적으로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플레이의 웹3 전문 자회사 플레이토즈가 웹3 기반의 제휴 커뮤니티 '토즈 유니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애니팡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위믹스3.0 기반의 웹3 커뮤니티 게임 '애니팡 월드'를 준비 중인 토즈 유니버스는 개설과 함께 자체 개발한 3D 대체불가토큰(NFT) 방식의 프로필 아바타(PFA) '팸(FAM)' 서비스를 선보였다.첫 선을 보인 PFA 팸은 토즈 유니버스에서 다양한 이용자 활동을 통해 성장, 레벨이 올라가는 세계 최초의 성장형 NFT 아바타다. NFT 팸은 성장에 따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요기요 출신 플랫폼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강희수 전 요기요 플랫폼사업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대표는 IT 및 플랫폼 비즈니스에 특화된 전문가로, 아마존, 쿠팡, 빔모빌리티코리아 등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의 플랫폼 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회사 측은 "강 대표가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조직 운영 경험과 사업 개발 역량은 타다의 운영 효율화와 사업 확장에 크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금융 플랫폼 '토스'의 결합이 강화되고 있다.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타다는 토스 플랫폼과 적극적으로 연동해 대규모 이용자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토스는 타다 매각 철회 이후 타다가 독자 경영을 할 수 있는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토스 앱 내 서비스 입점 및 오픈 페이지 노출 등 모빌리티 외적인 부분을 지원하는 모습이다.토스 앱 MAU는 지난해 9월 기준 약 1577만명으로, 금융 앱 중 1위다. 카카오뱅크(약 1391만명), KB국민은행(약 1216만명), 신한은행(약 958만명)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2023년은 지난 3년 동안 드리웠던 코로나19 팬데믹의 먹구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모빌리티 시장 회복세가 기대되던 한해였다. 그러나 시장은 기대대로 흐르지 않았고 다양한 변수와 새로운 도전 환경으로 좌충우돌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모빌리티 시장의 대세를 이루던 우버, 리프트 등 승차공유 서비스와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던 개인 모빌리티 서비스는 완전히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타다와 카카오를 선두로 기존 사업자와 각을 세우던 플랫폼 택시 시장도 쪼그라들었다.⦁ 성장 문턱 걸린 전기차 시장…모빌리티 생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2023년은 지난 3년 동안 드리웠던 코로나19 팬데믹의 먹구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모빌리티 시장 회복세가 기대되던 한해였다. 그러나 시장은 기대대로 흐르지 않았고 다양한 변수와 새로운 도전 환경으로 좌충우돌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모빌리티 시장의 대세를 이루던 우버, 리프트 등 승차공유 서비스와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던 개인 모빌리티 서비스는 완전히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타다와 카카오를 선두로 기존 사업자와 각을 세우던 플랫폼 택시 시장도 쪼그라들었다.반면 전기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불경기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올해는 전기차의 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다가오는 2024년은 전기차 전환에 있어 올해보다 훨씬 더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자동차 산업과 스타트업에 있어 내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관련해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분석했다.⦁ 2024년 전기차 핵심 키워드는 '저가 보급형 전기차'2024년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전기차의 수익성을 높이고자 하는 자동차 업체들에 달려 있다는 관측이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전기차를 원하는 반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새로운 은행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이 추가로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인천시가 올해 내부적으로 진행한 ‘소상공인 금융접근성 실태조사에 따른 대응 방안 연구’에서 인천 지방은행 설립이 하나의 방안으로 소개됐다.⦁ 충청 이어 인천도?...총선 앞두고 지방은행 설립 '우후죽순' 인천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디지털투데이가 입수한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가지 방안을
■ [블록체인핫이슈] 어디까지 오를까...비트코인 가격 고공행진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원인과 계속 상승할 수 있을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지난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씨씨데이터(CCData) 자료를 인용해 11월 처음으로 원화 투자가 달러화 투자를 추월해 가상자산 거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씨씨데이터에 따르면 11월 가상자산 거래 활동 중 42.8%에서 원화가 비트코인으로 교환됐다.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2024년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토스가 '타다'를 활용한 택시 호출, 전기자전거·킥보드 대여 등 모빌리티 영역 확대에 나선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앱 내 '택시타기'에서 ▲택시 타기 ▲전기자전거 타기 ▲킥보드 타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회원가입, 결제수단 등록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이동수단의 호출이나 대여부터 결제까지 토스 앱 내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다.토스의 택시 타기 서비스는 현재 VCNC가 운영하는 콜택시 서비스인 타다(TADA)와 연계돼 있어 5인용 택시(타다 넥스트)와 고급 택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타다가 금융 플랫폼 토스와 연동해 모회사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토스와 연동해 ‘택시 타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타다가 연동된 토스의 택시타기는 쉽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 경험을 토스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 출시된 생활 편의 서비스다. 타다는 2600만 사용자를 보유한 토스와 연동으로 신규 수요 창출 기회를 확보해 국내 택시 호출 시장 점유율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만 19세 이상의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토스 앱 내 택시타기 메뉴에서 출발지와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T가 3분기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6개 택시 앱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카카오T가 3분기 2만8971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국내 6개 택시 앱 가운데 압도적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X(옛 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6개 택시 앱의 3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최근 이사회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기 전 오픈AI 내부에서 AI 안전을 두고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확하게 어떤 것 때문에 이견이 오갔는지는 베일 속이나 보다 강력한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적인 돌파구를 둘러싼 것으로 보인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 몇몇 연구원들은 이사회에 인간성을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AI 발견에 대해 경고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전에는 보도되지 않은 서한과 AI 알고리즘은 이사회가 알트먼을 해임하기 전 있었던 주요한 일들이라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12월 28일 넷플릭스에서 포켓몬과 콜라보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포켓몬 컨시어지'가 첫 방영된다.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와 일본의 포켓몬회사(The Pocketmon Company)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공개된다고 보도했다.약 14~20분 분량의 에피소드 4개는 리조트를 운영하는 주인공이 피카추, 이브이, 망나뇽 등의 포켓몬 손님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며 자신의 새로운 면 또한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제작은 드워프 스튜디오,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