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을 개최하고 장르별 대상, 개인상, 정부표창, 공로패 등 총 100명의 수상자에게 영광의 트로피를 전달했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유료방송 축제다. 이날 현장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을 비롯해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와 수상자, 케이블TV 전 현직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참관객을 맞이하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에 개최될 세계전파통신회의(World Radiocommunication Conference, 이하 ‘WRC-27’)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 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단(이하, ‘한국 WRC-27 준비단’)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세계전파통신회의(WRC)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가 주최해 전세계 주파수 분배 및 전파통신분야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로 4년마다 개최되며, 193개국의 정부‧전문가 34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발족한 한국 WRC-27 준비단은 과기정통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이 주관하는 2024년 제1회 미디어 테크 오픈랩 행사가 19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2023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콘텐츠 연구개발 수행기관과 방송사·미디어·OTT 기업이 함께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성과 교류 및 기술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2024년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광고 분야의 인공지능 혁신 기술 소개, ▲방송 미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방통위가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두 정책협의회 성격은 다르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자발적 정책협의회라면 개인정보위와 방통위는 ‘전략적 인사교류(과장급)’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전략적 인사교류(국장급)가 이뤄졌던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 역시 정책협의회를 조만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의 경우 정보통신부라는 한 뿌리에서 나온 부처인데다가 두 부처의 차관급 정책협의회가 4년 전까지 운영되다 최근 재개됐다.과기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정부가 산업계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끼치는 공급망 보안을 위한 국내 최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8일 국가국가과학기술자문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간담회'를 통해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 국정원 윤오준 3차장, 디플정위 이용석 단장, 대통령실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 등 관계부처 및 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윤성 고려대 교수, 이만희 한남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의 마지막 3단계 상용화를 개시해 5세대 이동통신의 전국망 구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농어촌 5G 공동이용이란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누어 각각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이용해, 자사가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타사의 통신망을 이용하여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1년 4월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에도 5G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해 ‘농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18일 광화문 인근에서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국내 확산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 윤오준 국정원 3차장, 이용석 디플정위 단장,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등 관계부처 및 정보통신(ICT), 정보보호, 정유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 전문가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와 함께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3기 인공지능(이하 ‘AI’) 윤리‧신뢰성 포럼’(‘AI전략최고위협의회’ 윤리‧안전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AI전략최고위협의회는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AI 혁신의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 차원에서 출범한 협의회(공동위원장 : 과기정통부 장관, 염재호 태재대 총장)다. 최근, 멀티모달 기술 등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속가능한 AI 혁신의 전제로 AI 윤리‧신뢰성이 중요성이 더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시높시스가 파트너 KMS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국내 SW 공급망 보안시장 겨냥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17일 '2024 오픈소스 보안 및 위험 관리 가이드' 웨비나를 통해 SW 자재명세서(SBOM) 보고서 생성, AI 코드 검증 등 공급망 보안을 위해 필요한 기능들을 소개했다. 이날 정성훈 시높시스 코리아 부장은 국내 공급망 보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자사 솔루션을 통해 국내 고객사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미국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알려진 시높시스는 지난 2017년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보안취약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기금(정보통신진흥기금, 방송통신발전기금)의 적자 규모가 4조원에 달한 가운데, 정부가 매년 최소 3000억원씩 사용을 줄인다는 해법을 내놨다.매년 3000억원씩 사용만 줄여도 기금 적자가 더 늘어나는 것은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갑자기 재정을 확 줄이면 R&D(연구·개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개선 방안을 찾은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재정 당국 등에 따르면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정보통신진흥기금, 방송통신발전기금 경우 지난해 3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 스타링크 한국 서비스 계속 지연...올해 가능할까?스페이스X가 자사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국내 서비스 론칭 시점이 자꾸 지연되고 있다. 스타링크는 작년부터 서비스 시작 시기를 계속 늦추다 올해까지 미뤄졌는데 올해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정부 측은 전파 혼신방지 등 기술기준 마련으로 스타링크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언제 완료될 지 장담을 못하고 있다. 스타링크는 한국에서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하기 위해 정부 심사를 거치고 있다. 지난해 5월 스페이스X의 한국 자회사인 스타링크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7일 오후, 위원회 민간위원 및 정부위원(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발표 1주년을 맞이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생과 기업성장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하기 위해, 위원회가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가 개개인의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들을 소개한다.카카오는 주요 계열사와 함께 '카카오가 만드는 일상 속 AI'라는 주제로 '2024 월드 IT쇼(WIS)'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브레인, 카카오헬스케어 등 총 5개사는 AI의 유용함이 일상에 바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소개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개막일인 17일, 주요국 대사 등 주한 외교관을 초청해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AI 정책을 소개한데 이어 전시장을 찾아 주요 전시기업 관람을 지원했다.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ICT 전시회로, 올해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70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0개국, 446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한다.이번 주한외교관 초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CT R&D Center, 이하 ‘ITRC’) 인재양성 대전’ 개최 등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이하 ‘AX’) 시대에 대응해 기술사업화·인재양성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TRC 인재양성대전’은 지난 2016년부터 정보통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월드IT쇼(World IT Show)’와 연계 개최돼 10만명 이상이 방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스페이스X가 자사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국내 서비스 론칭 시점이 자꾸 지연되고 있다. 스타링크는 작년부터 서비스 시작 시기를 계속 늦추다 올해까지 미뤄졌는데 올해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정부 측은 전파 혼신방지 등 기술기준 마련으로 스타링크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언제 완료될 지 장담을 못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는 최근 국가별 서비스 여부와 시기 등을 안내하는 홈페이지에서 한국 서비스 예상 시점을 다시 변경했다. 스타링크는 국내 서비스 예상 시기를 지난 2022월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올해 상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1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 점검이 목적이다. KISA는 이번 상반기 모의훈련이 작년과 동일하게 업종·규모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훈련 분야는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전송 후 대응 절차 점검 ▲디도스(DDoS) 공격 상황에 대한 탐지·대응능력 점검 ▲기업의 홈페이지 대상 모의 침투 ▲취약점 공격 코드에 대한 탐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양자보안기술을 활용한 ‘드론 4K 영상’ 실시간 전송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및 국내 강소기업인 파인브이티(드론제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2월 남극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4K 암호화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실증 작업을 마쳤다.이는 지난해 6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양자기술 사업화 발굴 및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양자보안기술, 양자센싱, 양자컴퓨팅 등 양자기술 원리가 적용된 기술, 장비, 서비스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가 열린다고 밝혔다.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ICT 전시회로, 1981년부터 개최한 다수의 IT전시회(KIECO, SEK, EXPO-COMM 등)를 2008년부터 월드IT쇼로 통합했다. 올해 행사에는 70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0개국, 446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한다.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