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넷마블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연간 흑자를 목표로 '선택과 집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영업손실 696억원으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기세를 몰아 올해 경영 효율화를 통해 나가는 비용은 줄이고 신작을 통해 매출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올해는 연간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지속적으로 부진한 게임들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다. 지난해 '몬스터 길들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 업계가 수익성 강화에 팔을 걷어부쳤다.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왔거나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 게임들을 잇달아 정리하고 차기작 준비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넥슨, 컴투스홀딩스, 시프트업 등이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고 다수의 인력과 비용을 차기작에 쏟는 등 ‘선택과 집중’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넷마블은 출시된지 10년동안 서비스를 이어온 ‘몬스터 길들이기’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넷마블의 모바일 황금기를 이끌었던 상징적인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사들이 MZ세대를 겨냥해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과거 자사의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IP 사업을 진행하던 수준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IP 사업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만든 캐릭터들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넷마블은 ‘쿵야’를, 엔씨소프트는 ‘도구리’를 선보였다. 이런 캐릭터들은 SNS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구축해 오프라인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넷마블은 쿵야 IP를 적극적으로 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추억의 캐릭터 ‘쿵야’가 머지(병합) 퍼즐 게임으로 돌아왔다. 쿵야는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다. 2000년대 초 넷마블의 캐주얼게임 캐릭터로 ‘야채부락리’, ‘쿵야 어드벤처’, ‘쿵야 캐치마인드’ 등의 게임에 등장하며 애니메이션, 굿즈 등으로 IP 영역을 확장했다.지난 15일 넷마블은 쿵야 IP를 활용한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머지(merge, 병합) 장르의 퍼즐게임이다. 머지는 오브젝트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북미·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넷마블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 사전등록을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IP) '쿵야'를 기반으로 제작한 신작 캐주얼 게임이다. 쿵야는 야채, 과일, 주먹밥 등을 테마로 한 캐릭터로 2003년 온라인 게임 '야채부락리'로 시작해 '쿵야 어드벤처', '쿵야 캐치마인드 모바일' 등 IP 다변화를 이어왔다.회사 측에 따르면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재미를 손맛있게 살린 작품으로, 자원과 쿵야를 수집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넷마블앤파크를 흡수합병한다.22일 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엔투는 넷마블앤파크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넷마블엔투와 넷마블앤파크의 합병비율은 1:0.1153458이다. 합병 신주는 보통주 76만5662주다.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대표이사는 현재 양사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권민관 대표가 담당하게 된다. 넷마블엔투는 지난 2011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대표 게임으로는 모두의마블, A3:스틸얼라이브, 쿵야 캐치마인드 등이 있다. 넷마블앤파크는 지난 2000년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넷마블이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앱애니의 ‘2020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합산 게임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슈퍼셀, 반다이 남코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2015년 처음 앱애니 상위 52위 퍼블리셔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후 이번까지 5년 연속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상위 10위권의 성적을 이어오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넷마블이 3년 연속 연간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13일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518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로써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 2조1755억원, 영업이익 201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2018년에 비해 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각 7.6%(1,542억) 늘고, 16.5%(400억) 줄었다. 지난 4분기 매출(5518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 전 분기 보다 11% 감소했다. 영업이익(502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지스타(부산)=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2019년 게임대상은 로스트아크가 제패했다. '로스트아크'는 대상은 물론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6관왕을 차지했다.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 공동주최) 시상식이 13일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3개 부문에서 총 20개의 상이 시상됐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반영) 외에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20%반영)와 네티즌 투표(2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28일 시작되며,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우승작으로는 유일한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꼽힌다.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오늘(28일)부터 11월 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게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10일 오늘은 '윈드러너'와 '크레이지아케이드M'의 업데이트와 함께 추석 맞이 이벤트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윈드러너Z’ 탐험대와 떠나는 신나는 달리기 모험! ‘대탐험’ 등장조이맥스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Z’가 신규 콘텐츠 ‘대탐험’을 공개했다.‘대탐험’은 이용자의 계정 랭크 10을 달성하면 잠금 해제되며, ▲캐릭터 ▲타는 펫 ▲소환수 ▲유물을 조합해 만든 나만의 탐험대를 통해 달리기 모험을 펼치는 콘텐츠다.달리기 모험을 시작할 때 자유롭게 지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탐험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넷마블이 2019년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을 2일부터 시작한다.이번 신입 공채는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사인 △넷마블네오(주요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넷마블엔투(주요게임: 쿵야 캐치마인드, 모두의 마블) △넷마블앤파크(주요게임: 마구마구) △넷마블넥서스(주요게임: 세븐나이츠) 등 총 5개사가 동시 진행한다.넷마블은 이번 공채를 통해 사업, 마케팅, 사업지원, 퍼블리싱개발, 게임개발,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전 직군은 ‘게임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최근 추억의 게임들이 모바일화되면서 환영과 비판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온다. 'M'을 붙이면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성공이 담보되어 있긴 하다. 다만 당시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의 추억은 살리면서, 지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로 신규 유저들까지 잡아야 하는 숙제도 크다.시간 죽이기로 관성처럼 해왔던 모바일 게임이었지만, 최근 기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게임이 있다. GPS를 장착해 나온 '쿵야 캐치마인드'와 26일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마친 '바람의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일본의 무역 전쟁으로 촉발된 'NO재팬' 운동이 심화되면서 '애국 마케팅'에도 불이 붙었다. 다만 인터넷게임업계선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소소한 이벤트만 진행 중이다. 누리꾼들도 과격 행동 없이 다소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 인터넷 문화의 성숙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요즘이다.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에서 ‘보이콧 재팬’이 확산 중이고, 실제로 효과도 상당하다. 그동안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대신 싱가포르, 대만 타이페이, 홍콩이 급부상했다.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인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8일 오늘은 추억의 모바일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가 정식 출시돼 주목된다. 크래프톤은 로그라이크 장르의 '미스트오버'의 출시일을 10월 10일로 확정했다. 그밖에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위베어 베어스 더 퍼즐' 등 다양한 장르 게임들의 업데트 소식도 이어졌다.넷마블, 모바일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 정식 출시넷마블은 신개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금일 구글 플레이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 가운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오는 9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노트10 예약 판매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갤럭시노트10의 출고가는 256GB 단일모델 기준 124만8500원이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출고가는 256GB 기준 139만7000원, 512GB 기준 149만6000원이다.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경우 국내에서는 5G 모델만 출시된다. 이통사의 불법보조금이 모두 5G 모델에만 쏠려 LTE 모델
LG유플러스가 신규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 100% 경품 당첨 프로모션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월 말 출시 예정인 새로운 갤럭시 노트 사전예약 알림을 신청하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온라인몰(U+Shop)에서 각각 별도 이벤트가 진행된다.얼리버드 서비스는 새로운 갤럭시 노트 사전예약 시점과 다양한 혜택에 대해 고객에게 문자 알림을 주는 서비스로, 8월 1일부터 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만 해도 사은품을 증정하고 실제 개통까지 완료한
26일 오늘은 넷마블이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의 출시 일자(8월 8일)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선 2개의 무료게임을 준비했다. ‘문라이터’와 ‘디스 워 오브 마인’이다. 그밖에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도 이어졌다.'쿵야 캐치마인드' 8월 8일 정식 출시넷마블이 신개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오는 8월 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쿵야 캐치마인드’는 지난 2002년 출시해 총 회원 수 약 600만명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4일 오늘은 여름 시즌을 맞아 '서머너즈워'와 '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소식과 함께 각종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이 이어졌다.컴투스 ‘SWC 2019’ 킥오프전 세계가 함께하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ummoners War World Arena Championship 2019, 이하 SWC 2019’)가 약 4개월 간 펼쳐질 글로벌 e스포츠 향연의 포문을 연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넷마블이 게임계 복고 열풍에 힘을 보탠다.ZlonGames의 '랑그릿사'는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게볼루션, 1일 기준)를 달리고 있다. 넥슨도 '테일즈위버'와 '바람의나라'를 모바일화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넷마블도 '쿵야 캐치마인드'의 사전예약 시작을 알렸다.그밖에 신작 및 업데이트, 공모전 소식도 들려왔다.넷마블, '쿵야 캐치마인드' 사전예약 시작넷마블은 이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