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 10:35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IBK기업은행이 해외 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미화 8000만달러 규모의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자연재해(화산, 지진, 태풍, 해일), ▲현지 특이상황(전쟁, 내전, 테러, 파업), ▲현지명절(크리스마스, 국경절, 춘절, 라마단) 등의 사유로 일시적인 자금 부족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IBK기업은행 국외점포에서 기업당 최대 미화 20만달러 이내로 운전자금을 심사기준을 완화해 신속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최장 3년까지 기간연장 가능하다.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