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방송인이자 환경 활동가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사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내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사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성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 가능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테너'(TENER)를 공개했다.2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너는 5년 동안 성능 저하가 없으며, 6.25메가와트시(MWh)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이는 에너지 저장 기술의 대규모 채택과 그리드 규모의 에너지 저장 부문의 발전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CATL은 테너 시스템이 저장 용량을 6.25MWh로 늘려 단위 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30% 높였으며, 전체 스테이션 설치 공간을 20% 줄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비트코인 채굴자에게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페이팔의 블록체인 연구 그룹은 캐나다 블록체인 회사 'DMG 블록체인 솔루션'과 협력해 비트코인 채굴자가 저탄소 에너지원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암호경제적 인센티브'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이 제안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이른바 '친환경 채굴자'는 공개 키와 연결된 특별한 친환경 키로 인증받게 된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KB증권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깨비정원을 조성한다.23일 KB증권은 지난 19일 서울시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과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 등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년 5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중 하나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프롭테크 기업 워크스페이스는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제로' 제주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제로는 건축 업계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추진한 ESG 행사다. 서울과 제주 소재의 친환경 브랜드 20여 곳이 함께했다. 워크스페이스 그룹은 프롭테크와 디벨로퍼, 설계 및 시공 기능을 갖춘 젊은 건축가들이 모인 기업이다. 부동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최근 우수 기술 기업 및 기술 역량 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프로젝트 제로는 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우디아라비아가 사막에 위치한 친환경 미래 도시 '네옴시티'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이번주 민간 은행가들을 초청, 네옴을 방문한다.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최고경영자(CEO)는 방문객들에게 두 개의 고층 빌딩 사이 도시인 '더 라인'의 건설 현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은행 그룹이 가상 렌더링이 아닌 직접 미래형 도시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는 평가가 나온다.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사우디가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탈피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검색 엔진 회사 에코시아(Ecosia)가 지속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브라우저를 출시했다고 2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에코시아는 블로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전 세계 생물 다양성 밀집도가 높은 곳에 나무를 심을 수 있다"라고 자사 브라우저를 소개했다. 에코시아는 지난 2009년 설립된 독일의 소셜벤처로 구글 등 다른 검색엔진과 마찬가지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다. 인터넷 검색 1회에 0.2g의 탄소가 배출되는 점을 고려해 친환경 검색엔진 환경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경기도 고양시가 영국 방송 BBC가 선정한 '친환경 관광도시'에 선정됐다.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시라며 소개했다. 이에 국내에서도 BBC의 선정 이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BBC가 고양시를 친환경 관광도시로 선정한 이유는 탄소중립정책, 산업기반시설 및 광역교통망, 마이스 산업 인프라 등이 있다.고양시 대표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고양시는 시 곳곳에 272개소의 공원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과 국립공원공단이 야영장에 버려지는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등 해피해빗과 연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준 뒤, 회수 및 전문 세척∙살균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다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SKT와 국립공원공단은 2023년부터 설악산·치악산·북한산국립공원 등에서 다회용기를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여 사업을 본격 진행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iOS 기기용 탈착식 배터리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된 '배터리 충전 시스템 및 모바일 및 액세서리 장치'라는 제목의 특허에서 애플의 직육면체 모양 탈착식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다.이는 외부 쉘과 센서 단자 2개, 양극 및 음극 코어 단자를 갖췄으며 휴대폰, 모니터,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의 표준화된 슬롯에 넣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특허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교체 가능한 배터리는 지속 가능하고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쓰고 버려지는 즉석밥 용기를 새활용하기 위해 카카오와 CJ제일제당이 힘을 모았다.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CJ제일제당과 함께 즉석밥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즉석밥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사용된 자원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제작해 자원순환 문제 해결을 돕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다.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즉석밥 용기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LA 디즈니랜드가 오토피아 놀이기구의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평가 중이라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오토피아는 디즈니랜드의 투모로우랜드 구역에 있는 고전적인 놀이기구다. 2016년까지는 시끄럽고 공해가 심한 2행정 엔진 차량을 사용했으나, 이후 혼다와 협력해 엔진을 소형 4행정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소음 및 공해를 크게 줄였다.그러나 내연기관 특성상 여전히 배기가스를 내뿜고 있어 친환경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실제로 놀이 차량을 타는 어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배달의민족이 12명의 외식업 전문가 자문단을 꾸리고 경영 어려움에 처한 가게 대표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외식업 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외식관련 교수진부터 외식산업 연구원, 셰프 등 학계 및 산업 내 핵심 전문가 12인이 외식업 자문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이번 외식업 자문단 출범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기획됐다. 식당 사장들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도와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생산성을 높이기 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7년간 일자리 창출로 발달장애인 자립을 도와 온 ‘소울베이커리’가 올해 두번째 희망나눔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소울베이커리는 1997년 설립된 경기도 고양시 애덕의집 보호작업장이다.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돕고 노숙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뿐 아니라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소울베이커리는 과거 장애인들이 밀가루 반죽으로 빵과 쿠키를 만들던 작업장에 영혼을 살찌울 먹거리를 만들라는 뜻을 담아 이름 붙였으며, 이것이 오늘날 발달장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빌 게이츠,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은 빌 게이츠가 기후 재앙이 단기간에 해결해야 할 시급한 위기라는 인식 아래 전문가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책도 보고 직접 공부해 가면서 얻은 생각들을 정리한 책이다.거시적으로 기후 재앙 담론을 살펴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접근이 필요한지 생각을 공유한다.기후 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관점에서 전기차를 바라보는 관점도 눈길을 끈다. 빌 게이츠는 전기차와 관련해 기후재앙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잠재력이 있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인 걸림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상원 민주당의 유력 정치인 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 의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 전기차 수입을 조속히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12일(현지시간) 테크 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셰러드 브라운 의원은 중국산 전기차를 미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라고 부르며 저가 중국산 전기차 수입을 허용하는 것은 "민주당이 추구하는 친노동자 산업 정책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셰러드 브라운 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유럽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 공세를 목도한 결과다. 지난해 유럽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에서 자동차나 트럭 대신 전기 화물 자전거나 삼륜차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최근 위르겐 달펠트(Jürgen Dahlfeld)라는 독일 카셀의 한 장의사가 전기 4륜 화물 자전거를 이용해 고인을 운구하는 모습이 보도됐다. 달펠트가 사용하는 전기 4륜 화물 자전거는 벨로드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소형 페달 구동식 픽업과 비슷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뒷부분은 부피가 크거나 큰 물건을 자체적으로 운반하거나 특수 제작된 컨테이너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전 세계 각국이 전기차 보조금을 바라보는 입장이 다른 가운데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유럽에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 문제를 두고 담판에 나섰다.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비야디(BYD), 지리(Geely), CATL 등 자국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업체를 포함한 10여 개 중국 기업 대표들과 회담을 가졌다. 그는 회의에서 "중국 전기차 산업이 기후 변화에 대한 글로벌 대응과 친환경 및 저탄소 전환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라고 강조하면서 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장지 수요 증가로 산림이 파괴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대나무가 떠오르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미국 친환경 스타트업 릴 페이퍼(Reel Paper)는 목재 펄프 대신 대나무를 사용해 화장지를 제조한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 볏과의 풀로, 빠르게 자라며 같은 뿌리 구조에서 재생돼 3년마다 수확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릴 페이퍼는 중국에서 대나무를 조달하고 있으며, 중앙아메리카에 대나무 농장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데이비드 반힘버근(David VanHimbe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이번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