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감사원이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 4월 이뤄졌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관련 업무에 대한 감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원래 2019년 12월로 5G 상용화 시기를 정했지만 유영민 전 장관 부임 이후 2019년 3월로 목표를 앞당겼다.17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과기정통부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에 대한 정책 감사에 대한 사전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조사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과기정통부를 대상으로 정책 감사를 시작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내 5G 가입자가 지난 2022년 10월 기준 2698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가 집계하는 5G 가입자수가 5G 요금제 이용자 기준이 아닌 5G 단말 판매 기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통사향 스마트폰의 경우 자급제 스마트폰과 달리 5G 단말 구매시 처음에는 5G 요금제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데, 추후에 이용자가 LTE 요금제로 바꿔도 정부 통계에서는 5G 가입자로 집계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실제 5G 사용자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G 가입자 실적 홍보를 위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10일 전략 스마트폰 제품군인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했다. 특히 갤럭시노트를 계승한 S펜이 탑재(내장)된 ‘울트라’ 모델이 눈길을 끈다. 반면 다른 제품들은 전작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를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3종으로 선보였다. 각각 디스플레이(화면) 크기는 6.1인치, 6.6인치, 6.8인치다. 최상위 모델이자 화면이 가장 큰 울트라는 같은 시리즈로 묶였지만 노트를 그대로 계승한 모델이다.플래그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패블릿(태플릿+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경쟁사인 애플도 스마트폰(아이폰) 크기를 키우도록 만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Galaxy Note)를 둘러싼 단종 시나리오가 계속 떠돌고 있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가 내년에도 갤럭시노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음에도 갤럭시노트 단종설은 국내외 사용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살아 있는 이슈로 통하고 있다. 삼성전자 발표를 보면 올해 하반기 갤럭시노트21은 일단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이후다. 올해까지 출시하고 단종할지 계속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출시될 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LTE 휴대폰은 2018년 이후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LG전자 V40 등 58종이 대상이다. 동일 연도에 출시된 LTE 패드로도 이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UHD2’ 셋톱박스 고객에게도 오는 30일부터 지포스나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일반 PC, 맥(Mac), 5G 휴대폰 및 패드, ‘UHD3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는 11일부터 15일까지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의 사전예약을 받고 18일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폴드 후속작인 갤럭시Z폴드2는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폰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갤럭시Z플립 5G는 상반기 출시된 LTE 모델과 달리 5G를 지원한다. 가격은 165만원이다.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27일부터 전 세계 어디서든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 곳곳을 즐길 수 있는 ‘창덕 아리랑(ARirang) 앳 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창덕 아리랑 앳 홈’은 SK텔레콤과 구글, 문화재청이 지난 7월 창덕궁에 실제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선보인 ‘창덕 아리랑’ 앱에 이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AR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어느 나라에 있든 구글 플레이나 원스토어에서 ‘창덕 아리랑 앳 홈’을 다운로드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방문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지만 번호이동 수치를 기준으로 본 이통시장은 갤럭시노트20 출시 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판매량이 갤럭시노트8 이후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현재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실제 지난주까지 갤럭시노트20의 개통량은 전작 갤럭시노트10의 90% 수준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특별보상판매를 1년 반만에 재개하고, 갤럭시 버즈 무료 증정행사를 8월 말까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1일 공식 개통을 앞둔 삼성전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를 둘러싸고 일각에서 성능 저하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네이버 카페 ‘삼공카’(삼성 스마트폰 공식카페), 삼성전자 스마트폰 커뮤니티 ‘삼성멤버스’ 등 IT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사전예약 개통 기기를 수령한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 카메라 안쪽에 습기가 생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휴대폰이 뜨거운 상태에서 차 안 에어컨 송풍구 앞 거치대에 제품을 거치하면 카메라 렌즈 겉면이 아닌 안쪽에 물방울이 맺혀 닦을 수 없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 이제 모든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파이로 업데이트되고 출시되는 마당에 사용을 못하면 내놓을 필요가 없는 앱이다. # 인터넷 뉴스에는 대문짝만하게 홍보해놓고 정작 깔아보니 안드로이드9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출시가 문제가 아니라 앱도 급변한 시대에 맞게 개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정말 답답하네요. 사용도 되지 않는 앱을 홍보는 그렇게 많이 하는지. #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이상은 사용이 안 된다고? 정책상 못 쓴다면 뭐 하러 홍보합니까? IBK기업은행이 보이스피싱을 막겠다며 지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예년에 비해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애플 등 주요 제조사들과 이동통신사들이 중저가 LTE 스마트폰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LTE 수요가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5G 품질과 비싼 요금제가 LTE 스마트폰으로 회귀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018년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노트9을 재출시했다. 128GB 모델의 경우 당시 출고가는 109만4500원이었지만 현재 출고가는 2년 전보다 약 30만원 낮아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KT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KT샵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장 방문없이 안심구매 우리가족 찐사랑 실천’ 이란 이름으로, 앞서 14일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등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애플 ‘에어팟2’ 무선이어폰, 공기청정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행사기간 내 ▲KT샵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유무선 결합 상품인 ‘프리미엄 가족 결합(2회선부터 5회선까지 최대 50%할인 제공)’에 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문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사업부문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판매 효과와 갤럭시A90 등 중가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이번 3분기 3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 IM사업부문이 이번 분기 2조원 초·중반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었다. 갤럭시노트10 판매 호조와 갤럭시A 시리즈의 선전, 세계 시장에서 화웨이 제재의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매출이 62조원, 영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사업부문이 이번 3분기 갤럭시노트10 효과로 영업이익 2조원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IM 사업부문은 갤럭시S10 판매가 둔화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1조5600억원까지 하락했는데 3분기 2조원 초·중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전망이 맞다면 전년 동기(2018년 3분기) 영업이익(2조2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삼성전자는 8일 3분기 매출이 62조원, 영업이익이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착한텔레콤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갤럭시S10 프리미엄 중고폰 반값’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갤럭시S10(LTE 모델)은 통신사들이 갤럭시S10(5G 모델)로의 기기변경 프로모션을 통해 1~3개월간 단기 사용했던 중고폰으로, 신규폰과 유사한 수준의 프리미엄 중고폰이다. 판매 가격은 105만6000원인 신규폰 대비 48% 저렴한 55만4000원이다.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의 영향으로 갤럭시노트9 중고폰 가격의 할인폭은 더욱 커졌다. 신규폰 출고가 99만5500원 대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통3사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10 국내 사전 예약 판매량이 17일 100만대를 넘겼다. 최종 사전 판매 물량은 130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노트9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갤럭시노트10의 경우 국내에 한해 5G 모델만 출시된다. 갤럭시S10의 경우 5G 모델에게 파격적인 불법보조금이 실렸는데, 이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전 예약 때 갤럭시노트10의 구매가격은 공짜 수준까지 떨어졌는데 만약 구매 가격이 예상과 차이가 크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디스플레이 성능과 우수성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노트10이 이를 한 단계 더 드높였다(The level of Display Performance and Excellence has been increasing each year, and the Galaxy Note10 has again Raised the Bar significantly higher)"갤럭시노트10이 세계적 화질평가 전문 업체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가 실시한 화질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Excellent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갤럭시노트10이 드디어 공개됐다. 동영상 제작과 편집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과 외신에서도 극찬한 S펜의 다양한 쓰임새 눈에 띄었다. 단점을 꼽으라면, S펜을 사용한 제스처 기능인 ‘에어 액션’은 생각보다 인식률이 낮다는 것 정도.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곧 잘 사용하는 것을 보면, 기기의 ‘센서’보다는 기자의 ‘센스’ 문제일 확률이 높다.갤럭시노트10은 먼저 큰 화면이 눈에 띈다. 노트10은 6.3인치, 노트10+는 6.8인치의 크기를 자랑한다.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크기만 큰 것은 아니다. 디스플레이의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은 전작 대비 라인업을 2종으로 세분화하고 S펜과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S펜의 경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인데 이를 강화한 전략을 이번에도 선택한 것이다. 갤럭시노트10은 6.3 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과 6.8 인치로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모델 2종으로 나온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모델이 세분화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마트폰 정체기를 돌파하고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출시로 인한 카니발리제이션(cann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미국 뉴욕에서 공개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갤럭시노트5부터 계속 미국 뉴욕에서 공개돼왔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인치 일반 모델, 6.8인치 플러스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S펜으로 쓴 손글씨를 바로 디지털화하거나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 등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빅스비 버튼과 전원 키가 통합됐고 기존 3.5mm 이어폰 잭은결국 사라지게 됐다. 간편한 동영상 촬영·편집과 AI 게임부스터 지원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