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격투가X질풍가도' 음원 수익금 약 2600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 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 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취약계층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외부 장치 교체비 및 언어 재활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는 2019년 신규 클래스 '격투가' 출시에 맞춰 발표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는 16일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국악전공생을 위한 직업 아카데미'에 참가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국악 작업기' 주제로 오는 21일 강연한다고 밝혔다.국립국악원은 한국 전통 공연 예술을 계승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립 예술 기관이다. 국립국악원의 직업 아카데미는 국악전공생의 진로 선택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자리다. 펄어비스는 국립국악원의 초청을 받아 게임을 소재로 강연에 참여한다.류휘만 오디오실 디렉터 외 작곡가 3인이 국악을 게임 콘텐츠에 접목한 과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가 차기작인 '붉은사막' 출시 지연과 기존 게임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펄어비스는 올해 여름 붉은사막의 시연을 B2C로 확대하고 하반기까지 마케팅 강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6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의 경우 매출은 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었고, 영업손실은 55억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 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12월 '연말에 찾아온 마음 따스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가 인게임 아이템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를 구매해, 일정 목표치에 달성할 경우 펄어비스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집계 결과 검은사막 모험가들의 따스한 마음이 모여 목표 수량을 200% 이상 초과 달성했다.모험가와 함께 만든 기부금은 국경없는의사회를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가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검은사막'과 '붉은사막' 영상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CES에 참가해 북미 이용자들을 만난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31.5형 UHD, 27형 QHD 360Hz)을 통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인다. 올해 10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지난 2022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조선을 모티브로 한 신규 콘텐츠 '아침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엔씨소프트가 11년 만에 선보인 신작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지난 7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TL은 지난 2014년 검은사막 온라인, 2018년 로스트아크 이후 오랜 만에 게임 시장에 나오는 PC MMORPG 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탈 리니지를 선언한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도 TL의 성공 여부는 중요한 상황이다.일단 출시 직후 이용자가 몰리며 전 서버 생성이 마감되는 등 초반 반응은 긍적적이다. 엔씨소프트는 정식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코로나19 특수로 주가가 급등했던 게임주들이 휘청거리고 있다. 대다수 게임사들의 주가가 최근 2년 사이 급락한 가운데, 특히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가 요원해진 펄어비스가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 특수는 어디로...엔데믹 맞이 경기 불황에 휘청이는 게임주코로나19 특수가 끝나고 경기 침체가 더해지면서 게임주들이 힘을 잃고 있다. 코로나19시절 게임주들은 비대면 생활로 인해 ‘메타버스’ 등의 키워드와 엮이며 큰 기대를 받으면서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이용자들이 다시 일상생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게임 시장에 불황이 지속되면서 게임사들이 장수 게임의 매출 안정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보고서를 살펴보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의 매출 의존도가 66%에 달한다. 올해 매출 1조3421억원 가운데 8830억원을 리니지 지적재산권(IP)을 통해 얻은 것이다.문제는 이런 리니지 IP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특히 리니지W의 경우 지난해 9708억원의 수익을 거뒀지만, 올해는 3분기까지 3154억원의 수익에 그쳤다. 전 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게임들이 중국 게임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지만 상황이 예년 같지 않은 모습이다. 과거와 달리 중국 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렸다는 게임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콘텐츠에 대한 검열과 높아진 중국 게임의 완성도 등이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중국 판호를 받은 국내 게임은 12종이다. 이 가운데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에픽세븐', 넷마블 'A3: 스틸 얼라이브·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넥슨 '메이플스토리M',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6종이 중국 시장에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펄어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3%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난 분기 발생한 인센티브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년동기 대비 82.5% 감소했다.검은사막 월평균 DAU(Daily Active Users, 일간활성화이용자수)는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아침의 나라’의 인기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지역별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펄어비스는 10월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트위치콘(TwitchCon)에 참가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트위치콘은 크리에이터, 시청자, 코스플레이어 등 트위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트위치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매년 북미와 유럽에서 열린다.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와 손잡고 보스 전투 콘텐츠 ‘검은 사당’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검은 사당은 강력한 우두머리로 구성된 ‘아침의 나라’ 주요 전투 콘텐츠다. 참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자체 개발에 힘을 쏟던 국내 게임사들이 다시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적인 IP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외부 개발사 IP를 확보해 배급하는 방식을 택하는 모습이다. 퍼블리싱을 통해 즉각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다.위메이드, 크래프톤, 웹젠,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게임사들이 IP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히트작이 될 가능성이 높은 IP를 미리 선점하기 위함이다. 퍼블리싱은 또 즉각적인 매출 증가와 함께 자체 개발의 시간을 벌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펄어비스는 오는 23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2023 게임스컴(Gamescom)’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붉은사막(Crimson Desert)은 8월 22일(현지 시간) 게임스컴의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 업계 상반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다수의 게임사들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하반기 반등 카드로 ‘중국 진출’과 ‘신작 출시’를 내세웠다.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넥슨을 제외한 다수의 게임사들이 신작 부재, 인건비·마케팅비 상승, 기존작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진' 주춤 대형 게임사들...숨고르기 후 신작 담금질 박차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들은 모바일 게임 매출 부진 영향이 컸다.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 784억원, 영업손실 141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6%, 전년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펄어비스는 영업적자에 대해 광고선전비 증가와 임직원 자사주 상여를 포함한 인센티브가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9%를 차지하며, 전 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플랫폼별로 PC 79%, 모바일 16%, 콘솔 5% 매출을 기록했다.대표 지식재산권(IP)인 ‘검은사막’은 지난 2분기 신규 지역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오는 8월 열리는 독일 ‘게임스컴 2023’에 대거 출격한다. 서구권 진출을 노리는 국내 게임사들에게 게임스컴이 새 활로로 부상한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 펄어비스, 하이브IM 등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이 독일 게임스컴2023에 나간다. 게임스컴은 독일 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종합 게임쇼로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린다. 특히 미국 IDSA가 주최하는 ‘E3’가 4년째 불발되면서 게임스컴의 위상이 키지고 있다. 국내 게임 맏형 넥슨은 서구권 공략에 초점을 맞춘 신작 ‘워헤이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뉴비 인증합니다!”, “검은사막 방송 시작할게요~”펄어비스의 검은사막에 신규 모험가(이용자) ‘뉴비’가 급증하고 있다. 뉴비는 인터넷상의 게시판이나 동호회에서 활동한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을 지칭한다. 검은사막 관련 게임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뉴비 인증 글이 많아졌고, 게임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등의 문의까지 펼쳐졌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개발진은 이러한 뉴비들이 게임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을 쓰고 있다. 게임 마스터(GM)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응하고 있고, 인게임에서 뉴비들을 지켜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외자판호를 발급 받은지 반년 만이다. 한한령으로 닫혀 있던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린 가운데 국내 게임들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서비스 진출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이 외자판호를 받았다. 판호는 중국시장에서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는 허가증이다.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 시장에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외자판호를 받아야 한다.외자판
[디지털투데이 송진원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개발 완료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예고했다. 붉은사막 출시 이후에는 신작 ‘도깨비’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실적과 신작 출시, 향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펄어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858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94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8.8% 감소, 당기순이익은 62% 증가했다. 매출 가운데 해외 지역 비중은 77%로 아시아 22%, 북미·유럽 55%로 집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386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손실 411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4%, 61.4% 감소했다.4분기 매출은 1032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5.8% 줄었다. 영업비용은 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전분기 대비 16.7% 증가했다.지난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과 '이브'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