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KT는 제휴 협력을 맺고 있는 튀르키예 1위 통신사 투르크텔레콤(Turk Telekom)으로부터 현장에서 지원이 시급한 구호 단체를 추천받아 이를 사랑의열매 측에 공유해 기부금이 적절하고 빠르게 활용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KT와 투르크텔레콤은 작년 8월 미디어, 콘텐츠 사업 협력, 프라이빗 5G(Private 5G) 공동 사업, 스타트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구현모 KT 대표가 주가에 회사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분사 등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구 대표는 28일 KT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 자회사 분사 및 그룹사(계열사) 리스트럭처링(restructuring, 구조조정)은 내년에는 밑그림이 나올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 대표는 KT 사업 잠재력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고, 바이오 쪽에 투자한 이들이 성과가 좋다 보니 시장이 일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자회사 KT서브마린을 LS전선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LS전선은 이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고 KT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매각 기대감이 KT서브마린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양새다.올해 초 구현모 KT 사장이 그룹사(계열사) 리스트럭처링(restructuring,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선언한 후 첫 매각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앞서 국내 모 영자 매체는 LS전선이 KT 해양 건설 사업 전문 기업 KT서브마린 인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구현모 KT 사장이 공식 취임 후 핵심 과제로 그룹사(자회사)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구 사장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CEO)로 취임한다. 매각 대상으로는 금융회사인 비씨(BC)카드와 케이뱅크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KT서브마린, KTH, KT텔레캅 등도 거론된다. 그룹사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다시 다른 기업을 M&A(인수·합병)하는 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24일 증권 및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구현모 KT 사장은 지난 17일과 19일 국내 주요 증권사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그룹의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전문 기업 KT서브마린이 5G 시대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수장으로 김형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형준 대표는 1994년 KT에 입사해 KTF 마케팅연구실장, KTF 수도권강북마케팅단장으로 근무했다.KT와 KTF 합병 이후 김형준 대표는 KT코퍼레이트센터 경영기획담당,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글로벌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특히 경영 혁신과 글로벌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김형준 KT서브마린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사에서 “치열한 글로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서브마린은 미국 해저 네트워크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 서브콤(SubCom)이 발주한 주피터 프로젝트(Jupiter Project)에서 9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설치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주피터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허보사 비치(Hermosa beach)와 일본 도쿄도 마루야마(Maruyama), 필리핀 가마리네스 다엣(Daet) 지역 등을 연결하는 해저 네트워크 구축하는 사업이다.이 프로젝트로 구축되는 해저 케이블의 길이는 1만4600km에 달한다. 최근 국가간 전송되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르완다, 미얀마 등에서 쌓아온 국가 백본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칠레 국가 백본망 설계∙구축∙운용 등 전 사업 영역을 검증, 관리, 감독하는 자문사로 선정됐다. 백본망 구축을 시작으로 칠레에서 5G, IoT 등 추가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로 합의했다.KT는 칠레 백본 해저케이블 사업을 주관하는 CTR사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 및 미래 협업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23일(현지시간)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2018년 그룹사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KT-그룹사 사이의 핵심인재 교류를 통해 KT그룹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KT측은 설명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총 4명의 그룹사 임원이 승진했으며, 5개 그룹사의 수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윤동식 KT DS 고객서비스본부장, 차재연 BC카드 경영기획부문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문상룡 KT DS 이머징테크본부장, 박평권 나스미디어 광고본부장이 상무(신규 임원)로 승진했다.KT는 BC카드 신임 사장에 이문환 부사장을, 신임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해저케이블이 자연재해 등으로 끊어지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KT서브마린 소속의 배가 출동하는데 이 때 마다 별도의 비용을 받는다. 게다가 고정적으로 유지보수를 위해 해상에 대기하는 비용도 있어 11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22일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부사장은 광화문 KT본사 건물 지하 1층서 열린 ‘KT의 글로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총 길이 1.4만km, 전송 용량 80Tbps 용량의 해저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의 관제센터(NOC)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KT는 2017년 12월 NCP 해저케이블이 개통되면 내년 개통 예정인 총 길이 1.1만km, 전송 용량 38.4Tbps인 APG(Asia Pacific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KT서브마린(대표 박용화)은 연말을 맞아 송정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에 필요한 비품을 전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박용화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송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용 겨울 점퍼와 독서실 PC를 전달했으며, 해운대 아동양육시설인 ‘은혜의 집’ 아동들에게 필요한 비품 등도 건넸다. KT서브마린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KT부산국제센터에서 세계 최대의 국제 해저통신망을 운용하는 통합관제센터 ‘APG NOC’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KT는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아시아 9개국 간 국제 해저케이블 네트워크 구성과 운용, 해저케이블 장애 시 회선 복구, 문제 해결 등 위기대응체제를 총괄하며 APG 운용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KT서브마린(대표 이재륜 www.ktsubmarine.co.kr)은 15일 일본NEC가 발주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해저광케이블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저케이블공사는 동남아 지역의 급증하는 국제 통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KT, 일본의 NTT Com, 중국의 차이나텔레콤 등 동남아시아 9개국 13개 통신사업자 컨소시움이 공동 추진하는 대규모
LS전선 동해 공장 해저케이블 생산과정 LS전선 해저케이블 단면LS전선(대표 구자열)은 1일 강원도 동해시 송정산업단지에 위치한 동해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50kV급 해저케이블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케이블은 국내 최대인 3300억원 규모의 진도-제주간 프로젝트에 공급될 물량으로, 총 315㎞, 총 중량 6000 톤, 지름 18.
KT서브마린(대표 김영권 www.ktsubmarine.co.kr)이 국내 해저전력케이블 공사인 '진도-제주간 직류 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KT서브마린은 5일 '진도-제주간 직류연계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LS전선과 이 프로젝트의 핵심공정인 해저케이블 시공분야를 담당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서브마린이 담당할 공사는 해저구간 105㎞에 20
KT, 삼성, LG, SK그룹이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 건설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각 그룹은 그룹 차원에 관계사들간 협의체를 만들어 전국의 u시티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KT는 KT그룹u시티협의회(13개사), 삼성은 삼성u시티위원회(11개사), LG는 LG유비쿼터스포럼(10개사), SK는 SKu시티추진위원회(7개사)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