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야간 시승 프로그램인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Polestar Night Drive)를 진행한다.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는 고객들이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패스트백 폴스타 2를 경험하도록 마련한 특별 시승 프로그램이다. 기존 정규 시승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스페셜리스트와 동승하는 구조였던 것과 비교해, 최대 16시간까지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는 서울과 경기 하남, 부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중국 비야디(BYD)가 전기 자동차 시장을 이끌며 테슬라를 앞질렀다고 6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BYD는 작년에만 전기차 32만1000대를 등록하며 전년 대비 56%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BMW가 i4 패스트백의 성공에 힘입어 뒤를 이었고, 리오토(Li Auto) 역시 5만356대 등록을 이끌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8위는 창안(Changan)이 차지했으며, 11위는 SAIC 모터가 이름을 올렸다.BYD는 올해도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까. 일각에서는 작년만큼의 빠른 성장은 어렵다고 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가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다. 도시용 SUV 및 스포츠 크로스오버의 두 가지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현재 토요타는 완전 전기 모델인 bZ4X 단일 모델만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유럽의 배터리전기차(BEV) 라인업을 6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우선 도시용 SUV 콘셉트카는 오는 2024년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정통 SUV 디자인은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전륜 및 사륜구동 옵션과 저렴한 배터리,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90년대 자동차 시장을 장악했던 닛산 스카이라인 GT-R이 전기차 버전으로 돌아온다.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일본 매체 베스크카웹의 보도를 인용, 지난 3월 공개됐던 전기 스카이라인 GT-R이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기 스카이라인 GT-R은 닛산 아리야를 기반으로 하며 오는 2025년 출시될 예정이다. 450마력 이상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며, 4도어 패스트백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닛산 자회사 인피니티 브랜드를 통해 판매될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샤오미가 첫번째 전기차 'SU7'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SU7은 118인치(약 299cm) 휠베이스와 패스트백 루프라인을 갖췄다. 전체 길이는 테슬라 모델S보다는 약 30mm 정도 작다는 설명이다. SU7의 단일 모터 RWD 변형은 약 295마력을 생산하고 무게는 약 4365파운드(약 1979kg)다. 프리미엄 AWD 듀얼 모터 버전은 663마력에 무게는 4861파운드(약 2204kg)다. 보다 저렴한 전자에는 LFP(리튬인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10월 말 일본 모빌리티 쇼에서 일본 스바루와 렉서스가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렉서스는 이번 모빌리티 쇼에서 1년 넘게 예고해 온 전기 스포츠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렉서스는 새로운 티저를 공개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전기 패스트백을 선보이기도 했다. 토요타 산하인 렉서스는 "미래 전기차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다양한 디자인 및 생산 업그레이드를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토요타의 지원을 통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기능을 갖춘 차세대 전기차를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27일 8세대 쏘나타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을 공개했다.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Sensuous Sportiness)’ 기반 넓고 날렵한 디자인에 스포츠 세단 느낌을 더했다.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어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를 하나로 통합했고 주간주행등(DRL)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했다. 측면부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일본 소니와 혼다가 합작해 새로운 전기차를 내놓는다. 오는 2026년 북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소니와 혼다 양사는 CES 2023 행사를 통해 소니 혼다 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 합작회사 설립과 함께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아필라'(Afeela)를 발표했다. 아필라 브랜드를 통해 오는 2026년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에 첫 번째 전기차를 선보인다.⦁ [CES/2023]소니·혼다 합작 전기차 '아필라'… 2026년 경쟁력 갖출까?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아필라 시제차량이 벤츠와 B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가 지난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한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KAIDA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만3202대다. 전년(6340대) 대비 266% 성장한 수치다. 이 가운데 폴스타 2는 총 2794대 판매되며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폴스타는 폴스타2의 우리나라 수입 전기차 시장 호성적의 이유로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유럽, 미국, 호주 등 주요국에서 입증받은 안전성 ▲전기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2(Polestar2)가 지난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폴스타2는 지난 한달 동안 460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4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전기차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월 대비 84.7% 증가한 수치로 차량 출고 약 두달 만에 이룬 쾌거다.4월 판매한 폴스타2는 모두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가 적용됐고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색상은 스노우가 약 60%로 가장 높았으며, 마그네슘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벤츠코리아가 8월 공식 출시할 AMG 브랜드 고성능 차 4종을 미리 선보였다.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만난 4종 중 하나는 스포츠카 ‘AMG GT 2도어 쿠페’ 부분변경. 나머지 셋은 소형 해치백 및 세단의 고성능 모델들이다. 벤츠코리아는 그동안 구형 A-클래스 해치백 기반 ‘A 45 4매틱’등 AMG ‘45’ 모델을 판매해왔다. 이번에는 세대교체가 이뤄진 ‘A 45 4매틱+’ 해치백뿐만이 아니라 ‘A 35 4매틱 세단’, ‘CLA 45 S 4매틱+ 쿠페 세단’을 동시에 내놓는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아테온의 사륜구동 모델인 ‘아테온 2.0 프레스티지 4모션(Arteon Prestige 4Motion)’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더불어 기존 아테온의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인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두 모델을 출시하며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수입 세단 시장 공략을 재가동한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인 아테온은 세단에 스포츠 쿠페 스타일을 접목해 시선을 사로잡는 차체 비율로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완성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캐딜락이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한 럭셔리 세단 CT5를 2일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T5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드사이즈 세그먼트에 뛰어들어 특유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기반으로 캐딜락 세단의 입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차는 캐딜락 디자인에 대한 미래가치를 담은 에스칼라 콘셉트의 철학을 그대로 물려받아 날렵하면서 유려한 패스트백 라인을 완성했다. 또한 특별하게 디자인된 투명 테일램프와 새롭게 시도된 듀얼 팬 선루프(Dual Pan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캐딜락이 2일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신차 CT4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T4는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뒷바퀴굴림 세단이다. 차체크기는 4755 X 1815 X 1424(mm), 휠베이스 2775mm로 BMW 3시리즈(4710 X 1825 X 1435, 휠베이스 2851)와 견줄만하다. 캐딜락은 CT4를 50:50에 가까운 앞뒤 비율을 가진 뒷바퀴굴림 플랫폼을 시작으로 디자인, 구동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개발해 어떠한 순간에서든 짜릿한 드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지난 4월 17일 탄생 56주년을 맞이한 포드 머스탱은 미국을 대표하는 대중적 스포츠카, 즉 ‘포니카(Pony car)’로 명성을 쌓아왔다. 지난 50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이기도 하다. 자동차에 관심 가진 사람이라면 전 세계 누구나 알아줄 만한 ‘미국 토종’ 스포츠카로 일찌감치 자리잡았지만 정확히 미국시장에 먹히게끔 기획된 차의 판매대부분은 미국에서 소화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나온 6세대 모델부터 해외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며 판도가 달라졌다. IHS 마킷의 신차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최근 레드닷 어워드(2020 Red Dot Award) 제품디자인 분야 심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수상작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제품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3개 분야로 나눠 공모전을 통해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이중 제품디자인 분야는 40여명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자동차·모터사이클을 포함한 총 49개 산업 부문의 제품에 대해 기술, 사회, 경제, 환경적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16인치 HD 계기판, 햅틱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예전 같으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별 관련 없게 들렸을 법한 명칭들이다. 하지만 최신 페라리이자 새로운 입문형 모델인 로마(Ferrari Roma)는 다르다.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를 구호로 내건 신차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과 주행 즐거움을 제공하는 8기통 2+2시트 프론트-미드십 모델로 탄생했다. 더불어 일상적으로 타기에도 손색 없는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감각까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오는 3월 5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현대 i30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워진 실내외 디자인뿐 아니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비롯한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새로운 1.5리터 듀얼 포트 인젝션 가솔린 엔진은 110마력을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결합된다. 1.0리터 T-GDI(가솔린 직분사 터보) 120마력 엔진에는 기존 6단 변속기 외에 7단 DCT 선택권이 더해졌다. 여기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추가할 수 있다. 이 경우 변속기는 신규 6단 iMT(지능형 수동변속기)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DS 오토모빌이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모델 DS 9을 공개했다. 3월 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DS 9는 기존 DS 3 크로스백, DS 7 크로스백에 이어 DS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이다. 현존하는 PSA 그룹 푸조·시트로엥·DS 자동차 중 차체가 가장 길고 고급스러워 그룹의 플래그십 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본 바탕은 푸조 508과 별다르지 않다. 앞바퀴굴림 EMP2 플랫폼을 공유했을 뿐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에서도 508 특유의 패스트백 지붕 선과 독특한 어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공식 수입하는 애스턴마틴 서울은 5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브랜드 최초 SUV 모델인 DBX의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태흥 애스턴마틴 서울 대표는 “DBX는 럭셔리 SUV의 품격과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융합한 애스턴마틴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 모델로, 국내 럭셔리 SUV 경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브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