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1분기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이다.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1분기 GM은 59만4233대의 인도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5% 감소한 수치인데, 특히 쉐보레 볼트 EV·EUV의 단종으로 인해 전기차 판매량 부문이 부진했다는 설명이다.올해 1분기 GM은 지난해 대비 21% 감소한 1만6425대의 배터리전기차(BEV)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체 판매량 중 2.8%를 차지한다. 지난해 1분기 GM은 미국에서 7만5883대의 BEV를 판매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전기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전기차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라틴 아메리카 중에서도 멕시코는 전기차 산업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7번째로 큰 생산국이자 4번째로 큰 수출국인 멕시코는 현지 브랜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멕시코는 전기차 전환의 후발주자였지만, 2021년 말부터 점차 상황이 바뀌었다. 중국에 투자를 유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가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 352대 리콜을 진행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번 리콜은 차량 충돌 시 2열 안전벨트가 찢어질 수 있는 결함 때문에 발표했다. 이 결함은 GM 엔지니어가 2023년 11월에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해당 차량은 2023년 2월 말부터 2023년 11월 중순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로 인해 GM은 모두를 위한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딜락 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2024년형 SUV 이쿼녹스의 업데이트된 가격을 발표했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기본 모델인 이쿼녹스 1LT의 가격은 3만4995달러(약 4652만원)로, 2024년 후반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300마일(약 483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갖추고 있어 미국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다른 모델들의 가격은 어떨까. 2LT FWD가 4만3295달러(약 5755만원), 2RS FWD가 4만4795달러(약 5954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예약이 10만대에 달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GM의 전기차는 현재 캐딜락 리릭,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 트럭, GMC 허머 EV(픽업 및 SUV)로 한정돼 있다. GM이 발표한 전기차 픽업트럭 예약량 역시 GM의 모든 하위 브랜드의 모든 픽업트럭 모델에 대해 계산된 수치로, 쉐보레의 실버라도, GMC의 시에라, 허머의 EV등이 포함된다. 한편 자동차 산업 리서치 회사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큐라(Acura)의 첫 전기차(EV) 'ZDX'가 오는 봄,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아큐라는 2022년에 자사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BEV) SUV인 'ZDX'를 공개했다. ZDX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울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ZDX 외엔 쉐보레 블레이저와 실버라도, 이쿼녹스, 캐딜락 리릭 등이 울티움 플랫폼을 공유한다.ZDX에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아큐라는 "2024년형 ZDX가 구글과 전용 전기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의 베스트셀링 SUV 이쿼녹스가 오는 2024년 1분기부터 전기차로 생산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쿼녹스 EV는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블레이저 EV에 이어 해당 시설에서 생산되는 두번째 전기 SUV가 된다. 올해 GM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내년에는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GM은 이쿼녹스, 실버라도 및 GMC 시에라 드날리 EV 생산을 연기한 바 있다. 당초 이쿼녹스 EV의 생산은 지난 가을 시작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전기차 생산에 있어 실망감을 표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드러냈다.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메리 바라는 "올해 얼티엄 배터리 기반 전기차 생산에 실망했으나 실질적인 개선을 이뤘다"고 전했다. 메리 바라는 현재 모듈 제작 자동화로 인해 제약을 받고 있다며, 이것이 얼티움 배터리의 문제가 아니라 제조상의 장애물이라고 강조했다. GM은 오는 2024년 중순쯤 이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훨씬 더 많은 얼티엄 전기차 생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10년 간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가격은 눈에 띄게 하락했다. 그럼에도 전기차 가격은 여전히 비싼 실정이다.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리튬이온배터리의 평균가격은 킬로와트시(kWh)당 780달러(약 100만원)였는데, 지난해 킬로와트시당 가격은 139달러(약 17만원)였다. 10년 사이에 12%나 낮아진 것이다. 감소 원인으로는 생산력 확대와 원자재 및 부품 비용 감소를 들 수 있다.배터리가 저렴해지면 전기차 가격도 저렴해져야 하는데, 현실은 좀 더 복잡하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모델3 및 모델Y의 가격이 미국 자동차 평균 가격보다 저렴해졌다는 소식이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현재 모델3의 가격은 세금 등을 제외하고 3만8990달러(약 5267만원)로, 미국의 자동차나 트럭의 평균 가격보다 8700달러(약 1175만원) 저렴하다. 또한 모델3는 이제 보급형 BMW 3시리즈보다 6500달러(약 878만원) 저렴하며, 기본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보다도 5800달러(약 783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다만 이는 7500달러(약 1013만원)의 연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600명 이상의 전기차 운전자가 제너럴모터스(GM)에 저렴한 전기차 출시를 지킬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냈다.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미국 전기자동차협회(Electrical Vehicle Association)가 주최한 '전기차의 경제성은 GM에서 시작된다'는 제목의 해당 청원서는 GM이 '모든 사람을 위한 전기차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 전기자동차협회는 최근 GM이 4만5000달러(약 5971만원)로 예상됐던 쉐보레 블레이저 EV의 1LT 트림의 출시를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중형 자동차 3사 중 하나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차 미출시,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라 지난달 부진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 KG모빌리티와 GM 한국사업장 역시 내수 시장 판매가 줄었지만, 해외 시장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었다.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1502대, 수출 6912대 총 8414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7.6% 하락한 수치다.르노코리아는 내수 시장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승용 LPe 415대, 퀘스트(QUEST) 138대 등 총 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26년까지 얼티움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든 전기차에 V2H(Vehicle-to-Home)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V2H는 전기차의 배터리에 충전한 전력을 가정에 공급하는 기술로, 정전 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며 전기 요금이 높을 때 이를 통해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지난해 제너럴모터스는 V2H와 같은 가정 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중점을 둔 사업부인 GM 에너지를 발표했으며, 지난 6월에는 GM 에너지가 V2H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와 스텔란티스 등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성장함에 따라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앞으로 4년 동안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보고서는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이 2018년의 78%에서 2026년 말에는 약 18%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면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는 각각 14%의 점유율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스텔란티스는 전체 판매의 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 분석가는 테슬라가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 차량이 2024년부터 테슬라의 슈퍼차저에서 충전할 수 있게 됐다.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 등 외신에 따르면 GM이 테슬라의 북미 충전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GM 운전자들은 테슬라의 슈퍼차저 충전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테슬라는 미국 전역에 1만2000개 이상의 슈퍼차저를 보유하고 있다.GM의 전기차 공세는 강화되고 있다. 최근 GM은 2024년형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멕시코 조립 라인에서 출시했으며 실버라도 EV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부품 공장에 2억달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올 가을 출시할 2024년형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멕시코 공장 생산 라인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는 2024 이쿼녹스 EV가 생산 라인에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2024 이쿼녹스 EV는 약 3만달러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순수 전기차다. GM의 멕시코 라모스 애리즈페 공장에서 이미 이쿼녹스 EV를 생산 중이며, GM은 수출용으로 하루에 100대를 생산하고 있다. 내부에는 여러 보관 옵션이 있으며 뒷자석을 접으면 넓은 화물실도 생긴다. 또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연방 세액 공제를 받는 전기차 제조업체에 대해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연방 세액 공제제도로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새로운 플러그인 전기차는 최대 7500달러(약 9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MSRP) 한도, 소득 한도, 배터리 요건 및 총 중량 6350kg 이하 등의 조건 등이 충족해야 한다.전기차 배터리와 관련된 조건으로 핵심 광물과 배터리 구성요소가 있다.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 광물의 40% 이상은 미국 또는 미국의 FTA 국가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올 하반기부터 유럽에서의 전기차 판매를 재개한다고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유럽 시장으로의 확대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를 시작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웨이에서는 지난해 신차 판매의 80%가 전기차였으며, 오는 2025년까지 내연기관차의 판매가 중단되는 상태다.GM은 지난 2017년 PSA그룹에 오펠과 복스홀을 판매한 이후 유럽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최근 재진입을 위해 영국에 고급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존재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 모터스(GM)가 올해 하반기까지 쉐보레 볼트 EV 및 EUV 생산을 중단한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 등 외신이 전했다. 코디 윌리엄스 쉐보레 홍보 수석은 "쉐보레 볼트 시리즈는 GM의 완전 전기화 미래를 향한 최초의 저가 전기차였다"면서 "GM이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을 추진하고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 공장의 공사가 계속됨에 따라 쉐보레 볼트 EV 및 EUV 생산을 올 하반기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6년 출시된 쉐보레 볼트 전기차는 전기차 대중화의 첫 시도가 될 예정이
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하위 모델 포함 22개) 대상 차종을 발표했다.기존에는 북미산 조립 요건만 맞추면 보조금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엄격해진 배터리 요건을 맞춰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상 차종이 크게 줄어들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 현대차 GV70의 경우 세부 요건 발표 이전에는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제외됐다.북미에 공장을 운영중이어서 보조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