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 플랫폼' 테크판 메이저리그로...대형 업체들 레이스 가세취업 정보 시장에서 틈새로 평가받던 아르바이트(알바) 서비스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HR 플랫폼 시장에서 메이저리그로 부상하는 모양새다.취업 정보 시장에서 알바가 갖는 중량량감이 커지면서 유력 회사들이 알바 플랫폼 시장에 계속 뛰어들고 있다. 알바 플랫폼 시장은 그동안 알바몬과 알바천국이 주도해왔다. 이런 가운데 2021년 당근마켓 운영사인 당근이 당근알바를 내놓은데 이어 2023년 주요 HR 서비스 업체들 중 하나인 사람인이 동네 알바를 인수하면서 중량급 플레이어들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플러스 앱이 개편돼 스타워즈 및 마블 전용 상시 채널이 추가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1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채널은 플루토, 투비와 같은 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채널과 유사하다고 한다.또한 스타워즈와 마블 시리즈 외에도 디즈니의 채널 라인업에는 고전 애니메이션 영화나 픽사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스트리밍하는 방송국이 포함될 수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새 채널이 언제 출시될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소식은 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TV(F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플러스(+)가 비밀번호 공유를 단속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미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6월부터 일부 시장에서 비밀번호 공유 단속을 시작하고, 이후 9월에는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 디즈니플러스 계정의 가족 외부 구독 공유가 금지되는 것이다. 위반 시 계정이 해지될 수 있다.이는 디즈니가 연간 약 40억달러(약 5조4108억원)에 달하는 스트리밍 손실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5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제국 이야기'(Tales of the Empire)를 발표했다고 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제국 이야기'는 '스타워즈: 클론전쟁'과 '스타워즈 반란군' 제작을 담당했던 데이브 필로니가 참여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은 2022년 공개됐던 시지르 '제다이 이야기'의 일환이다. 즉, 옴니버스 형태의 앤솔로지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셈.'제국 이야기'는 제국의 세계에 몰입해 다양한 캐릭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OTT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 키노라이츠'가 2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키노라이츠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50억원으로 늘었다.키노라이츠는 2021년 보고 싶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애플TV+, 왓챠 등 지금 바로 감상이 가능한 OTT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OTT 통합검색 기능을 선보였다.이후 OTT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로 확장해 국내 OTT 트렌드를 보여주는 OTT 통합 랭킹 차트를 공개했다. 2022년 9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TV플러스(+)가 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IMDB)에서 최고 등급의 콘텐츠를 보유한 스트리밍 플랫폼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셀프파이낸셜(Self Financial)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전했다.이 연구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훌루, 피콕, HBO맥스, 파라마운트 플러스, 애플TV플러스를 포함한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의 콘텐츠에 대한 IMDB 등급을 분석했다.콘텐츠 보유수 면에서 1위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1만3827개의 영화 및 프로
■ 엔비디아 '쿠다' 소프트웨어 겨냥 도전장도 확산...빅테크들도 가세쿠다(CUDA)는 엔비디아 AI 칩에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전세계에 걸쳐 400만명 넘는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했다. 쿠다는 엔비디아 칩만 지원한다.오픈AI 같은 몇몇 회사들은 자체 소프트웨어로 엔비디아 칩 기반 앱을 개발하지만 여력이 안되는 대다수 회사들은 쿠다를 사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름 규모와 자금을 갖춘 테크 기업들이 쿠다에 맞서 연합전선을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유튜브·티빙 등 4개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사업자에 대해 사실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4개 OTT 업체들이 요금을 인상하면서 이용자 대상 사전 고지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해 하반기 OTT 요금을 인상한 넷플릭스(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와 디즈니플러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튜브(구글코리아), 티빙 등 OTT 4곳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 방통위 고위 관계자는 “(넷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져 볼거리가 차고 넘치는 요즘, 어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경우가 있을 것이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TV프로그램 및 영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가이드 앱 '워치워시'(Watchworthy)를 소개했다.워치워시는 사용자의 콘텐츠 취향과 스트리밍 서비스의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얼마나 잘 맞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입할 가치가 있는 서비스를 제시하는 것이다. 여기서 사용자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히트로 글로벌 배우로 부상한 이정재. 그의 출연으로 국내 관심이 쏟아진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공식 예고편이 등장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애콜라이트' 시리즈는 전형적인 액션과 SF 요소를 넘어 미스터리 스릴러적인 요소까지 더해 다채운 매력을 뽐낸다. 드라마 속 배경은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배경에서 100년 전인 하이 리퍼블릭 시대 말기다. 이 속에서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한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디즈니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성장 사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한다는 비즈니스 목표와 함께 데이터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디즈니코리아는 1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4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공개 예정인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TS, 기생충, 오징어 게임, 콘도그…한국 문화를 반영하는 키워드가 세계 곳곳에 뿌리내렸다. 전 세계 팬들은 자국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즐긴다.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세계 문화를 정복한 한국 문화의 미래를 내다봤다.매체는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오징어 게임' 등을 언급하며 "한국의 콘텐츠 강세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해외에 기반한 스튜디오들은 한국의 '골드러시'를 이야기한다. 넷플릭스는 최근 '오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기술적 역량이 넷플릭스보다 뒤처진다고 5일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아이거는 최근 열린 2024 모건 스탠리 기술, 미디어 및 통신 콘퍼런스를 통해 기술 측면에서 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의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2019년 출범한 디즈니+의 목표는 강력한 비디오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디즈니+에겐 기본적으로 고객 확보 및 유지 비용을 낮추고, 참여도를 높이고, 마케팅 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의 인기 SF 드라마 '닥터 후'의 크리스마스 특집이 사망률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6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기가진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대 리처드 라일리 교수는 닥터 후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영된 이후의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닥터 후가 크리스마스에 방영된 다음 해의 사망률은 방영되지 않은 다음 해보다 사망자가 평균 4~6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05년~2019년 사이 사망률 감소율이 더욱 커졌다. 영국에선 평균 6명,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평균 7명의 사망자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의 구독료가 잇달아 인상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저렴하다고 알려진 통신사 결합 요금제 마저 인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최근 가계비 인하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지난해 말부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유튜브,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등 국내외 OTT 업체들이 구독 요금제를 줄줄히 인상하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대표적인 플랫폼으로 꼽히는 유튜브는 프리미엄의 월간 가격을 지난해 12월 1만450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1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앞으로 메타 헤드셋 퀘스트 시리즈를 통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최근 메타의 가상현실(VR) 담당 부사장은 "아이폰에서 메타 퀘스트 헤드셋으로 애플의 에어플레이(AirPlay)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도록 애플에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메타 퀘스트를 아이폰용 에어플레이 수신기로 만들 계획인 것이다.이는 한 메타 퀘스트 사용자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에서 오프라인 다운로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구독자들이 스트리밍 서비스에 지출하는 비용이 연간 1000달러(약 133만6300원)에 근접했다고 20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의 구독료 인상 여파로 구독자 절반 이상이 하나 이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취소했지만 전체 지출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구독료 인상 러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애플TV플러스(+)는 2022년 이전 대비 40% 올린 6.99달러(약 9340원)의 구독료 인상안을 발표했다. 현재 디즈니플러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티빙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 처음으로 광고요금제를 출시했다. 수익성을 개선하고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최근 선보인 콘텐츠 작품들의 인기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티빙이 토종 OTT 1위를 탈환할지 주목된다.티빙이 토종 OTT 1위 자리를 탈환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광고요금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오는 3월 4일부터 월 5500원의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선보인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모바일·태블릿·PC·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다. 화질은 '스탠다드'와 같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엑스맨97'이 오는 3월 20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고 15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가 전했다.마블 스튜디오는 이날 엑스맨97 예고편을 통해 정식 공개일을 확정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1990년대 추억의 만화를 연상시키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후 시즌 5까지 제작된 엑스맨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결말 이야기까지 전개될 것을 암시했다. 또한 전설적인 대사로 꼽히는 '내게로 오라, 내 엑스맨들!'이라는 말이 포함돼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한편 엑스맨9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앱) 순사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넷플릭스·쿠팡플레이·티빙·웨이브·디즈니플러스의 순사용자는 2006만명으로 2023년 1월(1876만명) 대비 6.9% 늘었다.앱별로는 넷플릭스가 사용자 점유율과 사용 시간 점유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지난 1월 사용자 수 1237만명인 넷플릭스는 OTT 앱 사용자 점유율 39%를 기록했다.이어 쿠팡플레이(805만명),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