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퀄컴이 스냅드래곤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냅드래곤7+ 3세대(gen 3) 칩셋을 발표했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스냅드래곤7+ 3세대 칩셋은 플래그십 스냅드래곤8 3세대와 동일하게 CPU용 단일 프라임 Cortex-X4 코어를 사용, 중급 칩셋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에 비해 CPU 성능이 15% , 아드레노GPU(Adreno GPU) 성능은 45% 향상된 반면 전력 소비는 5% 감소했다.또한 이 칩셋은 스냅드래곤 7시리즈 중 최초로 HBS(고대역 동시) 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2~3년 내 반도체 1위 탈환을 주주에게 약속했다.20일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계현 사장이 주주들에게 올해 DS부문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경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2024년은 삼성이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지 50년이 되는 해로 본격 회복을 알리는 재도약과 DS의 미래 반세기를 개막하는 성장의 한해가 될 것"이라며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메모리 사업은 12단 적층 HBM 선행을 통해 HBM3/HBM3E 시장 주도권을 노린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기술 기업 샤오미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샤오미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4분기 동안 총 101억7000만달러(약 13조60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동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23% 증가한 4070만대였다. 아울러 샤오미는 지난해 4분기 자국 내 시장 점유율 13%를 차지, 애플과 삼성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6억8863만달러(약 9212억4921만원)로 예상치를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레드미 노트 13'과 '샤오미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 2종의 신규 스마트폰 제품을 21일부터 국내 출시한다. 레드미 노트 13은 레드미 노트 시리즈의 가장 진화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후면에는 1억800만화소 메인 카메라에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및 2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를 장착하고, 전면에는 1600만화소 카메라와 샤오미 이미지 엔진 알고리즘을 내장해 빠르고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로 높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 움직
■ [테크인사이드] 1년새 주가 12배 폭등...무명 서버 업체 슈퍼마이크로의 비밀슈퍼마이크로는 지난 1년 간 주가가 무려 12배 뛰며 미국 증시에서 메이저리그로 통하는 S&P 500 지수에도 진입했다.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AI 서버 매출은 올해도 두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 마이크로는 그동안 서버 시장에서 델테크놀로지스나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등에 비해 무명에 가까웠던 회사다. 이런 가운데 챗GPT로 대표되는 AI 열기 속 슈퍼마이크로 AI 서버는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량감을 확 키우는 모습이다.월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보가 폴더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 폴드3'(X Fold3)를 오는 3월 26일 공식 출시한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비보는 엑스 폴드3와 함께 태블릿인 '패드3 프로'와 이어버드 'TWS4'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최근 긱벤치(Geekbench)에 따르면 엑스 폴드3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2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여기에는 16GB 램 메모리가 탑재돼 안드로이드 14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5천만 화소를 자랑하는 센서와 광각, 초광각 및 2배 망원 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19일 공개했다.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모바일 기기의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능을 지원한다.바이추안-7B(Baichuan-7B), 라마 2(Llama 2),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 등 대표적인 대형 언어 모델(LLM) 등 여러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상시 감지 ISP, 혁신적인 연결성 및 무손실 고음질 사운드 등 기능도 포함됐다.퀄컴 측은 스냅드래곤 8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이 갤럭시 휴대폰에 자체 엑시노스 칩을 탑재해 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고 17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지난해 삼성은 모바일 칩셋에 88억7000만달러를 지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삼성이 자체 엑시노스 칩 사용에서 벗어나 고급형 휴대폰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을, 저가형 휴대폰에는 미디어텍의 SoC를 더 많이 탑재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반면 올해 삼성은 더 많은 휴대폰에 자체 엑시노스 칩을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낮출 목표다. 또한 엑시노스 칩의 성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VI'(Xperia 1 VI)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엑스페리아1 VI는 기존 4K 화면 대신 2K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해상도 화면 대비 비용 절감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화면 비율은 19.5:9로 기존 대비 조금은 넓어질 전망이다.엑스페리아1 VI 전면카메라는 다른 여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는 달리 화면 외부에 위치한다. 그만큼 어느 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I/O 2024)가 오는 5월 14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될 예정이다.행사는 5월 14~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열린다. 지난 I/O 2023과 같이 이번 I/O 2024 기조연설도 구글의 다양한 운영체제 개발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구글의 새로운 플래그십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와 그보다 작은 버전인 '젬마'(Gemma)로 인해 올해 I/O는 주로 AI와 관련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이14일(현지시간) 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베로나와 트렌토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산업 및 디지털·기술 장관회의에 의장국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진 위원장은 14일 열린 산업 장관회의 ‘인공지능과 신흥기술’ 세션에서 산업과 공공분야 혁신과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AI 융합·확산 정책을 소개하고 국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사우스’(제3세계 또는 개발도상국)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4년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및 ‘차세대 기술선도 메타버스 프로젝트’ 사업을 15일부터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은 최근 건설·제조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 메타버스 확산 트렌드와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파급효과 등을 반영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산업융합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운영관리, ▲물류관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웨이가 차세대 플래그십 'P70' 시리즈의 출시를 당초 예상했던 3월이 아닌 4월로 연기했다고 1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중국 SNS 웨이보를 인용해 전했다.해당 내용을 공유한 디지털채팅스테이션에 따르면 P70 시리즈가 늦어도 4월 말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출시 지연 원인을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 등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강화의 결과라고 추정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SMIC에 미국산 수입품을 더 많이 들여오지 못하도록 차단한 바 있다. 이는 화웨이의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구글 픽셀9 시리즈에 적응형 터치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11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지난 2월 미샬 라만(Mishaal Rahman) 안드로이드 전문가가 발견한 코드에 따르면, 이 기능은 터치스크린이 입력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는 비나 땀도 인식할 수 있다. 터치 감도는 사용자의 환경이나 활동, 화면 보호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된다.이 적응형 터치 기능은 코드명 'P24'로 지칭되며 2024년형 플래그십 픽셀9 및 픽셀9 프로에서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구형 픽셀 모델에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퀄컴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스냅드래곤8 4세대가 애플의 A18 칩보다 빠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1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스냅드래곤8 4세대는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3500점의 싱글코어 점수를 달성하고 멀티코어 테스트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퀄컴은 스냅드래곤8 4세대를 오는 10월 공식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칩은 4.3기가헤르츠(GHz)의 메인 코어를 기반으로 뛰어난 속도를 자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스냅드래곤8 3세대에 탑재된 Arm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12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원플러스12를 출시한 가운데 최근, 원플러스13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6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IT팁스터 디지털채팅스테이션의 주장을 바탕으로 곧 출시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원플러스13에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해당 주장에 따르면 원플러스13은 힌지(Hinge) 디자인에서 탈피해 카메라 배열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10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4세대를 탑재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지텍이 원격 근무자와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4K웹캠 'MX브리오'(MX Brio)를 출시했다.6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MX브리오는 알루미늄 일체형 디자인을 특징으로 30fps에서 4K, 60fps에서 1080p의 해상도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해당 웹캠이 주목받는 또 다른 요인은 AI기반 기술을 활용한 '얼굴 기반 이미지 향상'기능을 도입했기 때문. 이 기능은 웹캠 프레임 내에서 얼굴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화이트 밸런스, 노출, 초점 등을 조정한다. 또한 8.5메가 픽셀 센서를 장착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토로라가 올해 출시 예정인 차기 플래그십(최고급형) 스마트폰 '모토 X50 울트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모토 X50 울트라는 뒷면이 인조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125W 유선 충전 및 50W의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4500암페어시(mAh)배터리를 탑재했다. 여기에는 4나노미터(nm)의 스냅드래곤8 3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모토로라의 모회사인 레노버가 후원하는 포뮬러1 자동차가 경주하는 모습이 등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스마트폰에 생성형 AI 구현에 필요한 반도체가 탑재됨에 따라 향후 기기 가격이 약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가격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성형 AI 구현을 위한 모바일용 D램이다.스마트폰 내 D램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의 데이터 연산 처리를 담당한다. 이때 생성형AI 기능을 위한 대형언어모델(LLM)를 처리하려면 일정 이상 용량이 필요하다. 맥쿼리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이미지 생성 기능을 구현하려면 최소 12GB, 또 AI어시스턴트 기능 구현에는 최소 20GB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니콘이 미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아르테미스 3호 미션에서 사용할 미러리스 카메라를 제작한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NASA는 이날 "저조도에서 이미지를 캡처하고 혹독한 달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카메라 시스템인 핸드헬드 범용 달 카메라(HULC)를 개발하기 위해 니콘과 우주법 협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2026년 9월 이전에 발사될 예정인 아르테미스 3호 탐사선은 영구적으로 그늘진 분화구 안에 물 얼음이 있는 달의 남극 지역을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