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필리핀에 한국의 5G 상용화 기술 전반을 전수하고, 5G B2B 솔루션 수출 활로를 연다. SK텔레콤은 필리핀 ‘나우 코퍼레이션(NOW Corporation)’ 및 ‘나우 텔레콤(NOW Telecom)과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5G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나우 코퍼레이션 그룹은 마닐라를 거점으로 초고속인터넷, IPTV, 소프트웨어 서비스, B2B 솔루션 사업 중으로, 자회사인 ‘나우 텔레콤’을 통해 이동통신 영역까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나우텔레콤은 필리핀 전국 단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화웨이가 지난 3일 중국 청두에서 제5회 아시아태평양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혁신이 만든 아태지역 디지털화 시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아태지역의 정부, 업계, 학계 등 전문가 2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들은 혁신적인 5G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지속 가능한 발전, 테크놀로지, 인류애, 자연 등을 주제로 토의했다.유비쿼터스 기술인 5G는 모든 것이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구현하는 초석이다. 5G 시대를 맞이하면서 전세계 산업들에 걸쳐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산업 발전은 기계화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가 5G를 이용한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이 스위스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스위스콤과 손잡고 17일 한국시각 00시부터 5G 로밍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도 핀란드에서 이달 2일 5G 로밍 상용 테스트에 성공하고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SKT, 600만명 가입자 보유한 스위스 통신사와 5G 로밍 시작스위스콤은 약 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위스 1위 통신 사업자로 2013년 7월 SK텔레콤과 최초로 유럽에서 LTE 로밍을 시작했다. 스위스콤은 올해 4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대한민국의 5G 경쟁력과 기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삼성전자와 서울 서초구 KT 양재빌딩에 ‘5G 이노베이션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2년 ‘LTE 이노베이션센터’를 개소한 후 약 6년여간 운영해 오며, 100여개국 1600여명 이상의 글로벌 사업자와 해외 정부 관계자 등을 방문객으로 맞아 KT와 삼성전자의 LTE, 광대역 LTE-A 등의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해왔다. KT는 5G 시대를 맞아 기존의 LTE 이노베이션센터를 재단장해 5G 기술을 종합 전시하는 5G 이노베이션센터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5G 품질 및 서비스 완결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오는 12일 5G 커버리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5G 커버리지맵을 자사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더욱 상세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지속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직접 이끌게 될 5G 생태계 지원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박정호 사장은 10일 오후에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오랫동안 5G서비스를 기다려온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는지 돌아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28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 WP5D) 회의에서 국내 5G 후보기술 제출 의향서를 제출했다. 우리나라는 5G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공식적으로 5G 후보기술 제출 의향서를 발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과기정통부는 국내기술과 민간표준(3GPP)간 공조, 28GHz 초고주파수 대역 활용, 5G상용화를 위한 표준일정 준수 등을 의향서 내용에 담아 ITU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9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5G 이동통신의 특징인 초고속∙초저지연을 이용한 IoT ∙ 헬스케어 ∙ 인공지능 등 지능형 융합 서비스와 VR/AR ∙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능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 중소/중견 기업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필요시 분당 5G 테스트 베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9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5G 기술의 실현을 위해 퀄컴사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협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차세대 셀룰러 디바이스용 칩셋 개발 지원을 위한 통합 설계 및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퀄컴 테크놀로지스는 키사이트의 새로운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 기반의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5G에 필요한 칩셋 기술 및 상위 계층 프로토콜을 검증한다.sub-6 GHz 및 mmWave(밀리미터웨이브)를 지원하는 키사이트의 확장 가능한 솔루션은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IC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텔레콤이 5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57개 시·군에서 ‘5밴드 CA’ 등 4.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5밴드 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의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5밴드 CA’를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 기술로 최대 700Mbps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국제 표준단체인 3GPP의 기술 규격에 따르면 LTE 주파수는 최대 5개까지 묶을 수 있다. 국내에서 5개 LTE 주파수 대역을 확보한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해외 주요 이통사 및 제조업체 15개사가 모여 5G 표준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를 만든 가운데,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참가했다.SK텔레콤은 AT&T, 도이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보다폰 등 글로벌 주요 이동 통신사 및 에릭슨, 노키아, 삼성, 화웨이, 인텔, 퀄컴, LG 등 장비사들과 함께 5G 표준화를 위한 공동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인텔이 국내 통신 3사가 상용화 예정인 5G시대에 맞춰 SDN(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NFV(네트워크기능 가상화)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확보와 함께 범용 x86 서버 CPU의 성능을 높이며, KT, SKT 등 국내 통신사들과도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한국 5G 상용화의 핵심 주자로 나서고 있다.운동 선수들의 장비에 탑재되는 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