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걸AI 솔루션 기업 BHSN(비에이치에스엔)은 사업 전략과 대외협력 부문 전문가 2명을 각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BHSN은 올해 1월 시장에 정식 론칭한 AI 리걸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필두로 B2B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소프트웨어) 비즈니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조재호 CSO(Chief Strategy Officer, 최고전략책임자)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에서 시니어 매니저로 근무했다.이완근 CAO(Chi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차량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쏘카가 2022년 연간 영업 이익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쏘카 주가는 12월 13일 최근 3개월 기준 최고치 2만3850원을 기록했다. 8월 22일 공모가 2만8000원으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쏘카는 상장한 지 한 달 여만에 1만5100원까지 주가가 떨어졌다. 올해 초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바라봤지만 경기 위축 속에 주가가 연일 최저가를 기록하면서 반년 만에 기업가치는 반토막 수준이 됐다.하지만 2022년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쏘카가 3분기 매출 1170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3%, 6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별 매출은 카셰어링 1120억원, 플랫폼주차서비스(모두의주차장) 14억원, 마이크로모빌리티(일레클) 36억원을 기록했다. 카셰어링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한 차량 배달 서비스인 ‘부름’ 서비스와 올해 7월 선보인 ‘쏘카존 편도’ 서비스가 큰 폭으로 성장하며 이용 편의성 제고와 매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하 KECFT)이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충전 인프라의 국산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KECFT는 오는 11월 26일 '수소모빌리티 및 수소충전 인프라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 - 수소모빌리티(산업용, 드론, 트램, 철도, 자전거, UAM) 및 수소충전소 부품 국산화 개발기술'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수소에너지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 떠오르면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모빌리티의 중요성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SNE리서치에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페인 자동차 회사 세아트(SEAT)가 최근 도심 모빌리티 브랜드 출범과 함께 양산용 전기 스쿠터 신모델들을 공개했다. 세아트는 도심 모빌리티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브랜드(SEAT MÓ)로 구분했다. MÓ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세아트의 도심 모빌리티 전략을 이끈다. 7월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전동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기존에 EXS 킥스쿠터(EXS KickScooter)로 알려졌던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3종의 전기 스쿠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3월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해커톤을 통해 전동킥보드의 속도는 시속 25km 이하로 자전거도로로 주행할 것을 합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전동킥보드 등에 대한 별도의 규정을 두지 않고 ‘배기량 50㏄ 미만의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만 분류하고 있습니다. 또 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만 탈 수 있고 차도 통행만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최대 25km/h로 자동차 도로에서 주행할 경우 자동차와 전동킥보드의 속도 차가 커 상호작용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람이 다니는 인도 주행 역시 마찬가지죠. 이미 전기자전
전동 킥보드는 전기자전거와 함께 중요한 마이크로모빌리티로 꼽혀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임과 버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6개 국가 60여개 도시에서 12만대를 운영하는 라임은 물론 유럽, 중동, 미국 등 8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버드도 자체적으로 혹은 도시 지시에 따라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고 일부 감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부 플라스틱과 강철 표면에서 3일 동안 생존 가능하다는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정보통신기술(ICT) 특별전담팀을 본격 가동하고 불공정거래 적발과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5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020년 공정위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공정경제·포용기반 ▲혁신경쟁·활력제고 ▲생활체감·자율변화 등 3대 분야와 6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ICT 특별전담팀을 가동한다. 이전의 ICT팀을 감시분과로 개편하고 정책분과를 추가해 디지털 경제 이슈에 종합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감시분과는 플랫폼·모바일 등 분야에서 독과점 사업
최근 모빌리티 산업 측면에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크게 바뀐 부분이 있다면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하기 어려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전동 킥보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동 킥보드와 같은 마이크로모빌리티가 증가하는 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이고, 이러한 흐름은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 근거는 무엇일까? 국내 처음으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선보인 최영우 울룰로 대표는 최근 디지털투데이와 데브멘토가 주최한 ‘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올해 인터넷 업계에는 어느 해보다 굵직한 이슈가 많았다. 라인과 일본 야후의 경영통합 소식이 전해졌고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를 알렸다. 배달앱ㆍ모빌리티 등 신사업의 부상과 함께 네이버ㆍ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혁신 노력도 활발했다. 반면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승합차 호출 서비스인 타다 금지법 논란이 업계를 강타했고,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와 댓글 논란으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주요 기업의 행보를 통해 올 한해 인터넷 업계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는 이마트와 마이크로 모빌리티 거점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이마트 및 카테고리 킬러 매장에 킥고잉 전용 주차공간 마련, ▲이마트 전기충전소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 공유, ▲이마트 지점에 킥고잉 정비공간 확보, ▲양사 이용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골자로 하는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킥고잉은 이마트의 유통망을 킥고잉 대여⋅반납⋅충전⋅수리의 거점으로 활용, 마이크로 모빌리티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라임(Lime)이 4일부터 강남구·서초구·송파구 일대를 중심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라임코리아는 1일 오전 서울 정동에서 한국 진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10월 4일부터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라임이 진출하는 아시아의 첫 번째 국가다.라임은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돼 글로벌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라임은 현재 시애틀, LA, 베를린, 파리, 스톡홀름, 텔아비브 등 세계 주요 도시를 포함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 한 켠은 인터모달 모빌리티, 즉 하나 이상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이동방식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곳에선 헬리콥터 모형, 전동 킥보드 등 자동차 특히 벤츠 전시관에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이동수단들을 만날 수 있었다. 헬리콥터 모형은 벤츠가 지분을 갖고 있는 독일 볼로콥터社의 ‘어번 에어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항공기 최신모델 볼로시티(VoloCity)다. 볼로콥터는 앞으로 3년내에 도심에서 에어 택시를 상용화한다는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민족대이동이 일어나는 추석 연휴. 터미널, 역 주변까지 카셰어링으로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됐다. 또,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된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저렴한 가격에 역 바로 앞에 차고지까지"자차 있어도 카셰어링 한다"장거리 운행 시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본인 차를 소유하고도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층이 두터워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쏘카에 따르면 지난 7~8월 주말동안 쏘카를 사용한 고객들은 평균 10시간 이상 대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전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인류 발전의 역사는 이동성의 역사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지금보다 나은 곳을 찾아 떠나는 프론티어 정신은 혁신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역사는 개척하는 자로부터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가진 자는 곧 미래를 여는 자다. 지난 3일 디지털투데이(대표 김철균)는 서울 역삼동 포스코피앤에스타워에서 IT포털 데브멘토와 공동으로 개최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모빌리티 인사이트 2019‘ 세미나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0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업계 종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오후 세션이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카풀과 같은 승차공유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공유경제와 만나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다만 급격한 확장세를 따라잡지 못하는 관리감독의 부재는 걸림돌이다.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혹은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에 공유 경제가 합쳐지며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고속 성장해 2022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6,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쏘카가 대중교통, 소유 차량을 넘어 시민들이 이동 대안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쏘카, 타다, 일레클 등 운영 중인 모든 플랫폼을 동원해 교통대안 확장에 나선다. 이번 교통대안 확장 지원책에는 운전자를 위한 차량공유부터, 호출 이용이 가능한 승차공유와 전기자전거 등의 마이크로모빌리티까지 포함되어 있는 등 모든 사람의 끊김 없는 이동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먼저 15일 하루 전국의 쏘카 차량을 차종별로 1~3만원에 최대 33시간까지 대여 가능하도록 특별 지원을 제공한다. 15일 0시부터
위메프 '어게인 블프', 5월1일 단 하루 50% 페이백[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위메프가 멤버십 서비스 ‘특가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50%를 돌려준다. 지난해 11월 1일 진행했던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다시 한번 마련한 것이다. 위메프는 오는 5월 1일 ‘위메프데이’ 행사를 진행, 자정(0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정각 총 10만장의 50% 적립이용권을 선착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패션/뷰티, 식품/생활/유아동 카테고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특가클럽’ 가입고객은 결제액의 절반을 위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일레클'이 지난달 쏘카의 지분 투자에 이어 10일 서울 지역서 최초로 전기자전거 셰어링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고 차량 공유 업체(쏘카)와 함께 하는 마이크로모빌리티 혁신 실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특히 각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 캠퍼스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이동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10일부터 서울 마포구 일대 및 신촌 대학가(서대문구 창천동 일대)에서는 일레클 자체 모바일앱을 통해 전기자전거 검색 및 이용이 가능하며, 상반기 중 서울 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