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을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에픽세븐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삼진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삼진인터내셔널은 30년 이상 IP 제품 개발의 노하우를 쌓은 회사로 '포켓몬', '파워레인져', '뽀로로', '카트라이더' 등 유명 IP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다양한 카드를 수집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이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조직인 '인텔리전스랩스'를 통해 게임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 제공에 나섰다. 인텔리전스랩스는 지난 2017년 설립돼 현제 약 700명이 근무하는 업계 최대 규모 조직이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 활용 '게임스케일'먼저 넥슨은 지난해 4월 플랫폼 · 데이터 기반 솔루션 '게임스케일(Gamescale)'을 외부에 처음 공개했다. 게임스케일은 게임 내 결제, 상점, 쿠폰 이용 등의 플랫폼 서비스와 보안, 데이터, UX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역사를 축약하는 전시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6월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넥슨의 개발 역사 아카이브 프로젝트인 ‘네포지토리(NEpository)’에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데이터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여기에 이어 박물관은 카트라이더 IP를 본격적으로 활용한 두 번째 전시를 오픈했다.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는 2004년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국내 누적 이용자 수만 3300만명에 이르는 대중적인 게임으로 사랑받아왔다.이번 전시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은 게임포털 사이트 넥슨닷컴에 ‘알기 쉬운 개인정보처리’ 안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넥슨은 알기 쉬운 개인정보처리 안내 페이지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개인정보의 종류와 관리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연령층 이용자들을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어린이용 도서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였다. 개인정보보호∙기획∙디자인∙UI 등 각 분야 전문인력들이 넥슨만의 색채로 ‘개인정보처리’에 관한 정보를 알기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리그(이하 KDL)’의 첫 번째 정규시즌을 오는 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두 번에 걸친 프리시즌을 마치고 대망의 정규시즌을 맞이한 2023 KDL은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생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리그 공식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 게임 e스포츠’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억500만원으로, 선수들은 프리시즌에서 갈고닦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9일~20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을 열고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린다고 밝혔다.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e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의 대회로,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세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결선에는 지난 7월 지역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16개 광역 시도 대표선수들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종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P2E가 게임 업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회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뛰어들었다. 그러나 P2E, P&E, 웹3로 불리는 블록체인 게임의 흥행 성과는 아직 물음표로 남아있다. 일각에서는 ‘블록체인 게임=재미없지만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게임’이라는 편견까지 형성됐다. 디랩스게임즈(이하 디랩스)는 이런 편견부터 깨부수겠다는 각오다.“재미있는 웹3 게임이 나와야 한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아직 재미있는 웹3 게임이 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많은 플레이어가 참여하고 게임에 기여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는 국내 게임사들이 비즈니스모델(BM)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용자들의 거부에 그간 적용해온 P2W(페이투윈) 과금 구조체계를 바꿔야하는데 마땅한 대안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이에 이익은 적지만 많은 이용자를 확보 할 수 있는 '패스', '패키지' 등 가벼운 BM을 선보이는 박리다매 전략을 택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확률형아이템 BM을 배제한 신작 출시에 한창이다.최근 3종의 신작 게임 출시를 알린 넷마블은 쉬운 게임성과 가벼운 BM을 강조했다. 확률형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사들이 MZ세대를 겨냥해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과거 자사의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IP 사업을 진행하던 수준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IP 사업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만든 캐릭터들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넷마블은 ‘쿵야’를, 엔씨소프트는 ‘도구리’를 선보였다. 이런 캐릭터들은 SNS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구축해 오프라인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넷마블은 쿵야 IP를 적극적으로 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제23회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IT 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도내 장애인 경진대회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는 이 대회를 23년간 지속 후원해 왔다.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내 만 7세 이상 등록장애인 300여명이 ▲IT기기 활용(정보검색대회, 워드 크러시 사가) ▲e-스포츠(카트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 업계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다수의 게임사들이 암울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대표 게임사로 불리는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중에서는 넥슨만 유일하게 호실적이 예상된다.넥슨은 1분기 매출 1조1094억~1조1942억원(1167억~1256억엔), 영업이익 4308억~4991억원(453억~525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38%, 영업이익 18~36% 증가한 수치다.이같은 호실적은 ‘블루 아카이브’, ‘메이플스토리’, ‘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인텔리전스랩스는 머신러닝이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서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에 적용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게임에 있는 사용자 지표 분석이라든지 작업장 불법 프로그램 등의 불량 사용자들을 적발하기 위한 어뷰징 장치, 원활한 매칭을 하기 위한 매칭시스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생성 인공지능(AI)까지 연구하고 있습니다.”넥슨의 AI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배준영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이 전하는 인텔리전스랩스의 목표다. 최근 넥슨코리아에서 배준영 본부장과 윤상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World IT Show)'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는 2008년 이래 15회째를 맞는 정보통신(ICT) 기술 및 서비스 전시·체험의 장이다. 올해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주제로 465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삼성전자는 현장에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해 '갤럭시S23' 시리즈 중심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갤럭시 북3·갤럭시 탭S8·갤럭시 워치5·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제품군도 전시했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은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글로벌 정규시즌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모바일과 PC, 콘솔(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첫 번째 정규시즌은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된다.첫 번째 정규시즌은 '레이싱 패스'를 통해 다양한 카트 바디와 캐릭터, 이모션, 번호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추가해 고급 및 희귀 등급까지 카트 바디를 강화할 수 있으며 추후 영웅 및 전설 등급까지 시스템을 확장할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국내 대표 게임사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의 지난해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넥슨만 홀로 웃었다. 신작 흥행 덕에 견고하게 1위 자리를 차지한 넥슨은 엔씨소프트, 넷마블과 매출 차이를 1조로 벌렸다. 탈 리니지를 꿈꾸는 엔씨소프트와 적자를 탈출을 노리는 넷마블에게 올해 신작의 흥행 결과가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다.지난 9일 국내 대표 게임사 3N의 지난해 및 4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됐다. 흥행작 부재와 인건비·마케팅 비용 증가로 부진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시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넥슨(NEXON)은 2022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785억원(811억엔), 영업이익 1055억원(110억엔) 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 49%, 269% 증가한 수치다.넥슨 2022년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조 3991억원(3537억엔) , 영입이익은 14% 증가한 9965억원(1037억원)을 기록했다.넥슨은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HIT2’의 흥행 성공과 ‘메이플스토리’, ‘FIFA 온라인 4’,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업계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대형 게임사 3N의 성적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작의 흥행 여부가 각 게임사들의 희비를 가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좋은 반면 넷마블은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게임업계 맏형으로 불리는 넥슨은 지난해 매출 3481~3564억엔(3조3730억~3조4532억원), 영업이익 1003~1067억엔(9716억~1조3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의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콘솔로 확장된다. 넥슨은 오는 3월 9일 글로벌 정규시즌을 오픈하고 모바일, PC, 콘솔 등 어떤 플랫폼에서든 즐길 수 있는 '풀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구현한다.1일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시즌 일정을 비롯한 주요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먼저 오는 3월 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식 출발선이 되는 '시즌1: 뉴 월드'를 열고 콘솔 플랫폼(PlayStation4, Xbox One)을 확장 지원한다. 정규시즌 오픈에 맞춰 게임 내 각종 콘텐츠 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의 장수게임 카트라이더가 새롭게 돌아왔다. 고해상도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익숙한 게임 조작 등이 학창시절을 떠오르게했다. 더욱 세련된 ‘카트라이터:드리프트(이하 드리프트)’가 세대교체에 성공할지 주목된다.넥슨은 지난 12일 카트라이더 후속작 드리프트를 프리시즌으로 출시했다. 18년 인기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하는 작품이다. 드리프트는 출시에 앞서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소식이 먼저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출시 당일 10만명에 육박한 게임 접속 대기열을 보면서 이같은 뜨거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은 신작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전 세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이번 프리시즌은 한국,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전역(중국, 베트남, 러시아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먼저 PC와 모바일(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과 주행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정규시즌 이후에는 콘솔(PS4, Xbox One)도 추가로 지원해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다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