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7일 제129차 정보통신표준화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에서 총 59건의 정보통신표준화과제(표준 개발을 위해 제안된 과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양자통신, 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와 에너지 절감, 전자파 정보 공개, 교통 안전 등 ▲국민편익 분야 및 불법 드론 위협 대응 등 ▲사회안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과제들이 채택됐다.주목할 만한 표준화과제로는 ‘양자키 분배망 연동 – 시험요구사항(NIA, ETRI, PG225)’, ‘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혐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그룹은 이번 충돌평가 결과가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2월 G90 ▲올해 8월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에 이어 이번 G80·G80 전동화 모델까지 강화된 충돌평가에서 TSP+ 등급을 받으며 높은 충돌 안전 및 예방성능을 입증했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 69만177대, 해외 31만862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0만8804대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2015년 11월 출범한 지 7년 10개월, 누적 판매 50만 대를 넘어선 지 2년 3개월 만에 일군 성과다.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G90(당시 국내 차명 EQ900)를 출시하며 그 해 384대를 판매했다. 그 이후 G70·G80·GV70·GV80 등을 선보이며 2020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60 ▲GV70 ▲GV80다. 세 차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TSP+ 등급을 다시 한 번 받게 됐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달 글로벌 시장에 60만대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해 동월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가 지난 7월 국내 5만 7503대, 해외 27만 746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1.1% 늘었다.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8531대 △쏘나타 2815대 △아반떼 4002대 등 1만5836대를 판매됐다. RV는 △팰리세이드 3264대 △싼타페 2075대 △투싼 319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월, 전월 대비 성장하며 순조롭게 상반기를 마무리했다.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7만163대, 해외 30만4950대 등 총 37만5113대 차량을 전세계 시장에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 전월대비 7.3%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한 7만163대를 판매했다.세단에서는 그랜저 1만1528대,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대 등 총 2만1450대를 판매했다. 레저차량(RV)에서는 투싼 44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4월 판매 실적이 상승 곡선을 탔다.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해외 판매가 늘어나며 실적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월 대비 12.3%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 상승한 수치다.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6만6660대를 팔았다. 세단에서 신형 그랜저가 9997대 판매된 가운데 아이오닉 6 1316대·쏘나타 2232대·아반떼 5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제네시스가 첫 번째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 모델 'GV80 쿠페 콘셉트'를 공개했다.제네시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하우스(Genesis House)'에서 GV80 쿠페 콘셉트를 최초로 선보였다.GV80 쿠페 콘셉트는 4인승 SUV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둔 실용성과 역동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상반된 요소들의 조화를 통해 성능과 감성을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포드가 올해 재무보고서를 통해 전기차 사업부문에서 30억달러(약 3조8500억원) 규모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전히 전기차 사업은 투자 단계지, 수익성을 발휘할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포드는 오는 2026년 말이면 전기차 영업이익률(EBIT) 8% 수준을 달성하고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드는 올해 전기차 양산량을 60만대로 보고 있다. 2026년 말에는 200만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아직은 만들수록 손해" 포드, 올해 30억달러 적자 전망포드의 전망처럼 전기차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3 G9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2023 G90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이 일반 모델에도 추가돼 고객 선택폭이 확대됐다.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함으로써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 가속 응답성을 높여준다.제네시스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판매 실적이 나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총 32만771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국내 22.6%, 해외 4.1% 각각 증가한 수치다. 총합으로는 7.3% 늘었다.국내에서 판매한 6만5015대의 차량 중 세단의 판매 실적은 그랜저 9817대, 아반떼 6336대, 쏘나타 2240대, 아이오닉6 1632대 총 2만25대였다. 레저차량(RV)은 펠리세이드가 3539대, 싼타페 2776대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다.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받았다.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았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충돌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목)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2023 Best of Awards)’에서 ▲기아 니로 ▲기아 카니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90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2023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3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픽업트럭 ▲최고의 SUV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1월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현대차는 올해 1월 국내 5만1503대, 해외 25만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0만62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판매는 내수 11.5%, 수출 7.8% 증가해 총 8.4% 늘었다.다만 전월 대비로는 내수 26.8%, 수출 7.4%가 감소하며 총 11.4%가 줄었다.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세계적 권위를 보유한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12일 정의선 회장이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2023 MotorTrend Power List)’ 50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그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총 11개 제품이 미국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과 로보틱스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전자, 운송, 가구, 로보틱스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현대차는 2022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트레일러 드론 ▲세븐(SEVEN) 콘셉트,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경기 불황 우려에도 자동차 판매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 여러 제약 요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선전한 덕분이다.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68만8884대, 해외 325만5695대로 전세계 시장에서 총 394만457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에 비해 국내 판매는 5.2% 줄었고, 해외 판매는 2.9% 증가했다. 총합으로 보면 1.4%가 증가했다.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고물가 상황 지속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는 다소 감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3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타운홀 미팅 방식의 신년회를 개최했다.올해 신년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년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박정국 연구개발본부 사장, 송창현 TaaS본부 및 차량SW담당 사장 등이 참석해 새해 메시지와 사업 방향성, 비전을 공유했다.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다가오는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