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K텔레콤은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와 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2017년 설립된 마스오토(Mars Auto)는 화물 운송용 트럭을 위한 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트럭 시험주행에 성공, 올해는 실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한 화물 유상운송 사업을 시작했다.양사는 미들마일(기업 간 물류 이동)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날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수소 기술력을 선보였다.‘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다. 전세계 18개국, 303개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과 글로벌 수소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국내외 연사 15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총 1125㎡ 면적 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 전기차 밴이 해외 첫 배송을 시작한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비안은 앞으로 몇 주 내에 독일의 뮌헨, 베를린, 뒤셀도르프 등에 300대 이상의 전기 밴을 공급할 계획이다.아마존은 유럽 전기차 전환에 10억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그 중 4억유로는 독일에 투입한다.준대형 SUV 차량인 R1S와 대형트럭인 R1T를 생산하는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유럽으로 수출할 전기 배달 밴(EDV)을 생산할 계획이다.리비안의 주요 주주이자 최대 고객인 아마존은 2019년에 10만대의 리비안 밴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굵직한 상용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전기차 스타트업까지 전기트럭 시장에 뛰어드는 가운데, 테슬라의 대형 전기트럭 '세미'(Semi)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전기트럭은 전기차 업계 초미의 관심사다.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강제에 가까운 배출 규제 화살이 화물운송업체를 넘어 사용자에게도 넘어왔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4월 발표한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연방 탄소 배출 감축안'을 통해 사실상 2032년까지 미국 내 전체 차량의 67%를 전기차로 채울 것을 강제했다.문제는 디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웨덴의 자동차 기업 스카니아가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와 손잡고 150만km 정도의 수명을 가진 전기트럭용 배터리를 합작 개발한다.23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에 의하면, 폭스바겐 그룹 산하 대형트럭 제조사 스카니아와 스웨덴 배터리사 노스볼트가 함께 개발한 전기트럭용 리튬 이온 배터리가 최근 검증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스카니아와 노스볼트는 대형 전기차용 배터리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협력했다. 장기간 사용 가능한 대형 전기차용 배터리는 노스볼트 엣(Northvolt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올 2분기 순이익이 11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올해 2분기 동안 매출 119억6000만달러(약 13조7800억원)에 순이익 11억4000만달(약 1조3140억원)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부문별로는 전기차 매출이 102억1000만달러로 이중 3억5400만달러가 탄소배출권 판매로 얻은 수익이다. 2분기 전기차 생산량은 총 20만6421대였으며 인도량은 20만1250대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 수소전기 대형트럭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증명했다.27일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에너지위원회(CEC)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친환경 프로젝트들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CTE와 함께 수소 및 차량 공급, 리스 및 파이낸싱, 플릿 운영, 사후 관리를 아우르는 밸류 체인 구축을 목표로 여러 파트너사와의 컨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부문 수소 비전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웹사이트 ‘현대 수소 트럭&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 수소 트럭&버스’ 웹사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수소 기술력과 수소 관련 히스토리 및 비전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소 상용차 잠재 고객 및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 수소 트럭&버스’ 웹사이트에는 실제 생산 및 운행되는 수소 상용차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과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특별 제작한 구호차량들을 활용해 국가 재난·재해 현장 지원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특별 제작한 통합 방역구호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의 '쏠라티 력셔리'모델을 개조한 통합 방역구호차량은 감염병·가축전염병 등 재난 유형별 소독 장비를 장착하여 통합적인 방역이 가능하며 (하루 평균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현대자동차가 27~28일 진앵하는 혁오의 온라인 콘서트에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지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세계 최초로 양산해 스위스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혁오 콘서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22일 현대자동차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 혁오가 넓은 적재 공간을 가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음향 장비를 싣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엑시언트 수소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현지 전달식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인도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그 중 유럽 현지에서 적재함 탑재 작업을 마친 차량 7대를 1차로 인도했으며, 10월 말에는 3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이후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수소전기트럭 총 40대를 스위스
24일 미국 CBS의 시사 프로그램 '60분'은 자율주행 트럭을 특집으로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선 25만 달러짜리 자율주행 트럭이 트럭 운전사 연봉 4만5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고 이틀 만에 미국 대륙을 횡단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방송에서 소개한 자율주행 트럭은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투심플(tuSimple)’이다. 아마존, US포스탈서비스와 협력하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 트럭 기업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말에는 중국계 기업인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세미트럭이 버터 18톤을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업계 최초로 대형트럭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능동형 고객 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케어(Advanced Care)’ 프로그램은 현대차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를 통해 수집되는 고장코드 정보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고객에게 연락 및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이 첫 적용될 ‘엑시언트 프로’ 고객에게는 차량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고객센터에서 차량 고장 발생 현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한 뒤, 유선 연락을 통해 해당 내용을 설명해 주고 필요할 경우 사전 출동 서비스를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와 산업통상자원부, 창원시, 서울시 택시사업자,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다자간 협력을 통해 수소상용차와 수소택시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14일 충남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산업부 성윤모 장관, 현대차 공영운 사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문재도 회장, 서울시 택시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톤 수소청소트럭과 수소택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작년 이맘때다. 일부 해외 자동차 언론들이 현대 파비스(Pavise)라는 신차의 소식을 전했다. 현대자동차가 뉴질랜드에서 파비스를 상표등록 했는데, ‘유럽 중세 시대 대형 방패’에서 따온 이름으로 미루어 현대차의 새로운 SUV내지는 픽업트럭 차명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었다. 추측은 살짝(?) 빗나갔다. 몇달 후인 2019년 8월 말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정식 공개된 파비스는 승용차 기반 픽업트럭이 아니라 엄연히 현대의 상용차 라인업에 속하는 준대형 트럭이었던 것. 실제 뉴질랜드와 호주 시장에는 올해 상반기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체 상용차 박람회인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9’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다. 업계 최초로 작년에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는 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및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중에 판매 중인 만(MAN)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 30여 대를 전시해 수입 상용차 중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안전 사양인 긴급 제동 시스템(EBA), 안정성 제어장치(ESP), 자동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내 대형트럭 군집주행(Platooning)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시연은 2018년부터 시작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정부과제 일환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 기술 선도와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차원이다. 해당 정부과제에는 국토교통부 외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 국민대학교 등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했다. 대형트럭 군집주행은 여러 대의 화물차가 줄지어 함께 이동하는 일종의 자율주행 운송 기술로, 미래 물류산업 혁신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줄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 참가해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1,170㎡(약 34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넵튠 1대와 넵튠 실내 체험 VR기기, 현대트랜스리드의 액화질소 트레일러 콘셉트 등을 전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가 다져온 수소전기차 리더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상용 수소전기차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현대차의 미래 수소전기 상용차 비전을 미국 시장에 제시했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 참가해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을 최초로 공개했다.넵튠의 차명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Neptune)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Neptunus)에서 따와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물 흐르듯 매끄럽고 둥근 형태의 전면부와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매끈한 일체형 구조를 바탕으로 수소전기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orth American Commercial Vehicle Show)’를 앞두고 미래 상용차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Neptun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HDC-6 넵튠의 차 이름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Neptune)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Neptunus)에서 따와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 이미지를 표현했다.유선형 디자인은 1930년대 미국 기관차의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