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전 AI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중이며, 한국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낸다.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투자 약 355억원을 유치했다.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일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환율 안정,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하루만에 반등하며 2600선을 재탈환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0.52포인트(1.95%) 상승한 2634.70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 등에 따른 원화 변동성 완화 기대감으로 원화 강세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폭 확대로 전기전자주 및 경기순환주 강세 속에 상승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철강금속(3.5%), 기계(3.1%), 전기가스(2.7%), 의료정밀(2.6%) 순으로 올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외국인 혐오'(Xenophobic)라는 단어를 사용해 비판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선거 유세 자리에서 자국의 경제력을 강조하고 아시아 국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논하며 이 같이 발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은 일하는 인구보다 은퇴하는 인구가 더 많다"면서 "그들은 수입이 없다. 외국인 혐오증에 걸려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다"라고 역설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2주 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환율 진정세에도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에 금리가 상승하면서 4일 연속 하락했다. 2600선을 반납했다. 17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5.45포인트(-0.98%) 하락한 2584.18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당국 구두개입으로 원화 강세 보이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및 기관의 동반 매도세 확대로 2600선을 하회하며 4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업종은 대체로 하락했다. 전기가스(-3.0%), 기계(-2.2%), 유통업(-1.7%), 철강금속(-1.5%) 순으로 떨어졌다. 유가증권 현물시장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상원 민주당의 유력 정치인 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 의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 전기차 수입을 조속히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12일(현지시간) 테크 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셰러드 브라운 의원은 중국산 전기차를 미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라고 부르며 저가 중국산 전기차 수입을 허용하는 것은 "민주당이 추구하는 친노동자 산업 정책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셰러드 브라운 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유럽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 공세를 목도한 결과다. 지난해 유럽연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금리, 유가, 환율 우려에 하락했다. 5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7.79포인트(-1.01%) 하락한 2714.21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해외 증시 급락 등으로 원화 약세 보이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삼성전자 실적 선반영 등으로 외국인·기관의 전기전자주 중심 매도폭 확대되며 하루만에 1%대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의료정밀(-3.1%), 기계(-1.4%), 전기전자(-1.3%), 철강금속(-1.2%) 순으로 떨어졌다.유가증권 현물시장에서 외국인과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에 따른 시장 금리 상승으로 인한 미국 증시 부진, 테슬라 쇼크로 인해 4일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46.19포인트(-1.68%) 하락한 2706.97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기술주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한 미 증시 영향으로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중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기관 매도세 동반 출회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운수장비(-2.3%), 전기전자(-2.2%), 유통업(-2.0%), 철강금속(-2.0%) 순으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4위 철강사 '일본제철'(신일철주금)이 미국 철강 회사 인수를 발표한 것에 대해 일본 여당 고위 의원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리 아키라 전 자민당 간사장은 "일본제철과 미국 철강 회사의 인수 거래 건은 양국 간의 경제 안보 관계를 강화한다"라며 "철강 제조 분야에서 중국의 지배력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아키라는 양사의 합병이 양국 기업 및 경제 모두에 윈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제철이 미국 기업에 기술, 투자 및 고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달 국내 수출량이 반도체 및 기술 기기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무역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국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무역 흑자는 43억달러(약 5조7972억원)를 기록했다.국내 메모리 칩과 스마트폰 분야의 우위가 무역 호조세를 견인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빠를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다만 반도체 분야가 아닌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덕분에 3일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81포인트(0.03%) 상승한 2746.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아시아 증시가 강세 보이는 가운데 장중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전기전자주 중심 이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가격은 엇갈렸다. 의료정밀(2.3%), 전기전자(1.2%), 의약품(0.7%)은 오른 반면 철강금속(-0.1%)은 하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2일 연속 동반 하락했다. 2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9.29포인트(-0.34%) 하락한 2745.82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상승에도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원화 강세 전환에 외국인 전기전자주 중심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축소했다. 일본 증시 급락 및 경기순환주 중심 기관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운수장비(-2.1%), 철강금속(-1.5%), 증권(-1.4%), 종이목재(-1.3%) 순으로 떨어졌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에너지부(DOE)가 에너지 집약적 산업 탄소 중립화를 위한 60억달러(약 8조550억원) 투자를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투자 의제 일환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1400만톤(t) 이상의 이산화탄소(CO2)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이외에도 DOE는 알루미늄 및 기타 금속, 시멘트 및 콘크리트, 화학 및 정유, 철 및 철강 등 탄소 배출량이 가장 높은 산업에 주로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DOE는 이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한국철강(주)이 6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 체결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로,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으로 선택됐다.계약은 19일에 체결됐으며, 계약 기간은 총 6개월로 오는 9월 19일까지로 설정됐다. 회사는 계약 전 자기주식 보유현황을 공시했다. 보통주식 362만5478주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전체 주식의 8.5%에 해당한다. 이사회 결정일은 19일로, 모든 사외이사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정이 이루어졌다.한국철강은 이번 신탁계약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에 방문해 이차전치 수출지원 간담회를 열었다.안 장관은 "이차전지는 전기차, 전력망 등 분야로 파급력이 큰 수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이차전지가 수출을 적극 견인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엔진을 풀(full) 가동해달라"고 말했다.지난 11일에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에 직접 참석한 이후 연이은 현장 행보다. 이날 간담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 티에스아이, ㈜성우 등 업계 및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와 한국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2차전지주 강세에 기관 매수폭 확대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2680선을 돌파했다. 1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1.97포인트(0.83%) 상승한 2681.8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미국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해외 증시 혼조세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기저잔주 중심으로 강세 보이는 가운데 기관 매수폭 확대 및 중국 기술주 중심 상승폭 확대 등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가격은 엇갈렸다. 전기전자(1.9%), 철강금속(1.9%), 화학(1.2%), 의약품(0.9%) 순으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지역난방에 활용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DS부문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2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을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한다.올해 내 히프펌프를 통해 공장 발생 폐열방류수를 지역난방 열원으로 전환하는 시범 사업에 착수한다.장기적으로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반도체 산업시설 및 배후도시의 안정적 열공급 위한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업종 약세에 3일만에 하락세로 마감하며 2660선을 반납했다.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51포인트(-0.77%) 하락한 2659.84에 거래를 마쳤다. 전 주말 기술주 중심 해외 주식 급락 등 영향으로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중 일 중앙은행의 매파적 기조에 따른 일 증시 급락 등 영향으로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도세 출회하며 3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의료정밀(-4.1%), 증권(-2.8%), 운수장비(-1.3%), 철강금속(-1.3%) 순으로 떨
3월 초순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3%가량 감소했다.승용차 수출은 30% 넘게 감소한 반면, 반도체는 호조를 이어갔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35억4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다.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8.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0일로 작년(7.5일)보다 1.5일 적었다.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품목별로 보면 승용차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0% 줄었다. 지난해 전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금리가 현재 정점이며 연내 인하하겠다"는 의회 발언으로 인한 미 금리 인하 기대감과 2차전지주 상승 영향으로 3일만에 반등했다. 7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6.13포인트(0.23%) 상승한 2647.6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파월 미국 연준 의장 발언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해외 증시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중 외국인 매도폭 확대에 하락 전환했으나 반도체·2차전지주 중심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세로 마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차익 실현 속 숨고르기에 들어간 미국 주식시장 영향에 동반 약세를 보였다.5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4.87포인트(-0.93%) 하락한 2649.40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기술주 부진 및 미 증시 약세 영향으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장중 원화 약세폭 확대, 기관 매도세 출회로 전기전자주 중심 약세를 보이며 하루만에 하락 마감했다. 업종은 대체로 하락했다. 철강금속(-1.7%), 전기전자(-1.6%), 운수장비(-1.5%), 서비스업(-1.0%) 순으로 떨어졌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